1303XX - 쌩뚱맞은 3월 속닥속닥~ㅋㅋㅋ
미나상~~~곰방와~~~!! ^o^
핑크언니 속닥속닥에 진짜 오랜만에 또 수다떨러 왔어요~
수다라기 보다는 처묵처묵한거 포스팅해둘라고...ㅋㅋㅋ
그동안 처묵 포스팅을 너무 안해서 핑크언니 굶어 죽은줄 알고 있었던건 아니시죠?! ㅎㅎㅎ
달별로 정리해서 포스팅할래도 한번에 다 못할만큼 여전히 잘먹고 잘 살찌우고 있어요~ㅋㅋㅋ
그럼...너무 한참지나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핑크언니 구루메투어 고고씽~합니다~!! ^^
3월 첫날...행운의 금요일 휴일이었지요~!!
2월말 헤어 메니큐어 시술 실패로 빨간머리앤이 된 핑크언니는 그무렵 머리망침 나카마인 오반짝님이랑
키즈나님이랑 늘 얘기했던 곱창을 먹으러 키즈나님 동네로 놀러~~ㅋ 드리짱도 함께였네~~ㅋ
우리가 간곳은 "왕십리곱창" 곱창을 못먹는님들과 너무 멀리 사는 님들 빼고 넷이서 단촐하게...ㅋ
막창양념구이 + 순대곱창
오픈하고 1등으로 들어가서 맛있게 냠냠냠 했어요~~~ㅋㅋㅋ 우리만 있었지...ㅋ
우린 참으로 부지런한 녀성들~~ㅋㅋㅋㅋㅋㅋ
아아~~~~~~~~~이 밤에 이런거 포스팅하면 너무 괴로운데...ㅠㅠㅋㅋ 참 맛나보이죠?! 침 꼴딱~ㅋ
스타바 커피중에 특별히 핑크언니가 사랑하는 Tribute
VIA로 나올때 꼭 사두지요~~VIA는 너무 편하고 좋아~~힛
그리고...
스타바 2013 SPRING 카드~~^^
음...사진을 보다가 이건 뭔 사진이지?? 어디서 뭘 먹은거지?? 라고...한참을 생각~ㅋㅋㅋ
아핫!!!
울 막둥이 시이나짱 생일케익을 대신하여 주문했던 와플~~ㅋㅋㅋ
막둥이~~생일 축하했어~~!! (거의 5달전 이야기...^^;;)
화이트데이를 앞둔 어느날...일본에서 EMS가 날라왔어요~~^^
ㄹㄴ짱~~~알라뷰~~~!! ^o^
베이비스타 과자 우리나라엔 달랑 라멘 흰색 빨간색이랑 도데카이 정도인데...
일본엔 또 이렇게 한정이 많네요~~~!! ^^
한정...한정...ㅋㅋㅋㅋㅋ 근데 미묘하게 비슷한듯 하면서 다 맛나더라구요~~
리본핀이랑 목걸이~~^^
상자에는 달달한 것들이 한가득~~^o^
이히히~~~맛있게 잘먹었어요~~~아리가또오~~~!!!
화이트데이~!!
왜 우린 이날 다 시간이 되는거냐며...ㅋㅋㅋㅋㅋ
얼마전 홍대 산책하다가 담엔 여기가자~~했었던 "산더미 불고기"에 갔지요~ㅋ
인원이 많아서 예약까지 하고...ㅋㅋㅋ
오오오~~~푸짐하다 푸짐해~~!! ^^
불고기가 정말 산더미처럼 쌓여서 나와요~~파도 많고~~
반찬이랑 양념 소스
저~~기 위에 반잘린 열무물김치 국물이 완전 맛나요~~!!
엄청 시원 새콤한것이...분명 김치말이 국수랑 열무냉면도 맛날꺼 같아요~~먹진 않았지만...ㅋ
테이블 길이를 다 차지할만큼 기~~~인 계란말이~!! ^^
꼬기~~꼬기~~꼬기~~♡
넌 왜때문에 이렇게 맛난거니~~~ㅋㅋㅋ
파랑 버섯 가득한 저 불고기 국물에 밥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너무 맛나요~~ㅠㅠ
양도 엄청 많아서 사람수대로 시키면 절대 다 못먹으니 참고~!! ㅎㅎ
우리의 화이트데이 쵸코~^^
SA님이 일본 갔다오면서 사온거 나눠 먹으면서 수다수다~~ㅋ
장미꽃은...식당에서 어떤 남자들이 들어와서 주고감...ㅋㅋㅋ (소주회사 이벤트?! ㅎㅎ)
우젠짱네로 부탁해서 받은 키스마이샵 한정반~!!
저놈의 젓가락이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한정이라 좋긴 좋은데 사고나서 특전 보고 맨날 초큼 후회...ㅋㅋㅋㅋㅋ
SA님 국제배송 아리가또오~~^^
으흐흐~~~귀여운 갓파들~!! ^^
ㅁㅈ씨랑 "갓파스시" 오랜만에 출동~~!!!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구성이 좀 바꼈더라구요...
이제 살짝 비싼 메뉴 없고 무조건 다 1500원짜리만...
그래서 우니가 없어 우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겹살스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시켜봤는데...맛은 있어요 엄청~고기니까~ㅋㅋㅋ
근데 스시 아니고 삼겹살랑 밥먹는 느낌...ㅋㅋㅋ
오오~~잘먹는다아~~ㅋㅋㅋ
ㅁㅈ씨 생일이라 선물증정식 전에 나름 생일 케익...ㅋㅋㅋ
던킨 브라우니랑 PB 조각케익
둘다 엄청엄청 맛났네요~~^^
사실 3월에...ㅋㅋㅋㅋㅋ
SBS스페셜 끼니반란을 보고 1일 1식에 초 관심 갖은 핑크언니...ㅋㅋㅋ
오반짝님에게 전수받은 해독쥬스와 함께 건강을 위해 이것저것 주문...ㅋㅋㅋ
이때 살 꽤 빠졌었는데...또 과거형이 되어버렸네요...;; ㅠㅠㅋㅋㅋ
다시 해야하는데...해독쥬스...ㅠㅠ
뽀 동생한테 홍대쪽에 맛나고 싼 한우곱창집 찾았다고 신나게 자랑하고 갔는데
글쎄 그 짧은 시간에 가게가 문을 닫은거...;;;;;;;;;;;
그래서 막 길바닥에서 급 검색해서 족발로 메뉴 선회...ㅋ
우리가 찾아간 곳은 "족발중심"이지요~!!
원할머니 보쌈에서 하는데라 일단 어느정도 맛은 보장되어 있을듯 하여...ㅋ
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샐러드를 가져다 준답니다~
족발중심 메뉴예요~~^^
족발 나오기 앞서 동생님이 화이트데이라고 또 이리 쵸코들을...ㅋㅋㅋ 쌩유~~!!!
더 다양한 족발들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우린 달랑 둘이라서...
그냥 젤 기본인 본족발을 시켰어요~ 中으로...
완전 냄새 하나 안나고 깔끔 그자체~~
쫀득쫀득하고 기름기 전혀 안느껴져서 족발 초보자도 쉽게 적응 가능해요~!!
아악~~저 꼬들꼬들한 발부분 뜯어먹고싶어...ㅠㅠㅠㅠ
족발 주문하면 이렇게 버섯홍합탕을 줘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아주 일품인데...
칼국수 면까지 나오는거라 배불러서 족발 남겼는데도 칼국수 해먹음...ㅋㅋㅋ
이날 무지무지 추워서 덜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시원한거 먹고싶다고 기어코 "닐스야드"가서 녹차빙수...ㅋㅋㅋ
코트입고 녹차빙수 먹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바로 다음주에 뽀 동생이랑 또 데이트~ㅋ
"블랙스미스" 쿠폰 빨리 써야한다고 그래서...ㅋㅋㅋ
블랙스미스 식전빵 무지 맛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흡입하고 더 달라했더니 돈내래...;;; 켁...;;; -_-+
그정도로 먹고싶진 않았다고...;;;
해물누룽지파스타랑 떠먹는피자...였던거 같은데...;;;
자세한 이름은 또 까먹...;;;
암튼 메뉴까지 안찍어오면 절대 기억 안남...ㅋㅋㅋ
음...좀 정체불명이긴 했으나 느끼하지 않고 맛났어요~
피자가 느끼했으니까...;;; ㅎㅎ
미즈컨테이너 덕분에 아주 여기저기 떠먹는 피자가 대유행...;;;
이건 좀 느낌은 달랐네요...ㅋ
요즘 많이 생겼죠... "폴 바셋 (Paul Bassett)"
폴 바셋이라는 호주 바리스타 이름을 따서 만든 카페 브랜드 래요~
이날...뽀 동생 생일 축하할라고 만난거여서...ㅋ
역시 자그마한 생일 케익...ㅋㅋㅋ
라떼가 맛있다고 해서 난 따뜻한거 뽀는 아이스로 시켰는데...
아이스라떼 완전 초강추예요~~맛있어~~맛있어~~!!!
샷이 진해서 진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딱 좋을...^^
뽀양은 참 롤케익을 사랑해...ㅋㅋㅋ
케익 뭐 먹겠냐니까 저거 바로 골라...ㅋㅋㅋㅋㅋㅋ
내년엔 도지마롤을 사다줄까봐~ㅋㅋㅋ
3월 처묵 포스팅의 마무리는...
언제나 옳은 떡볶이 순대 빨간오뎅~!!!
동네에 있는 빨간오뎅 유명한 가게인데 떡볶이는 가래떡이고...정말 너무 맛나요~~ㅠㅠㅠㅠ
사진보니 또 이 야밤에 군침 흐르네...ㅠㅠㅠㅠ
4월 5월 6월 7월 포스팅도 바로바로 이어서 할께요...제발...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