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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 [PINKY-2010년 2월호] 남자의 로망, 망상 대결~!!

핑크언니♡ 2010. 1. 12. 21:16

 

 

「겨울에도 바베큐 데이트 하고 싶어」(by 아이바)
「빨리 아빠가 되고 싶어♡」(by 마츠모토)

 

남자망” 망상 대결!!

 

드디어 아라시 멤버 5명이 모여 PINKY에 등장!
PINKIES의 오빠(형) 같은 존재로서, 연애 상담을 받읍시다♡
…라고 생각했더니, 옛날 이야기로 꽃이 피고!?
「그거 하고 싶어!」 「이거 하고 싶어♡」 etc.
5명 각자의 소망을 속삭이면서, 완만~하게 분위기 고조된 아라시류·사랑 얘기를 보내드립니다!

 

 ONO ATOSHI
 大野 智

 

전골 파티에서 잡탕죽을 끓여주면, 당해버립니다♡

 

10년 전엔, 드라마 현장의 콘크리트 위에서 자고 있었어요

 

데뷔 10주년을 맞아, 베테랑 경지에 달하면서도, 아직 끝없이 계속되는 아라시의 세찬 진격.
신춘에는, 멋지게도, 5명이 함께 출연하는 SP 드라마 『마지막 약속』(후지 TV계) 이!!
리다, 드라마의 볼 만한 점을 알려줘.

 

오노   「에, 에에에~ (눈썹 へ모양)」
마츠모토   「설명하는건 어렵네」
오노   「맞아」
사쿠라이   「말하면 안되는게 많아서 말야」
니노미야   「서스펜스니까」
마츠모토   「이건 설명하는게, 좀, 리더에겐 허들이 높네(웃음)」
아이바   「위험! 위험!」
사쿠라이   「말할 수 있는건, 테마는 10년간의 인연」

 

어떤 서스펜스야? 10년의 인연이라는건? 비밀이 되면 더더욱 두근두근.

 

니노미야   「뭣보다 말야, 5명이 하나의 드라마에 나온다는게, 나 자신은 대단하다고 생각해버리네.

                5명이 드라마에 함께 한다는 임팩트는 강할거라고 생각해.」
사쿠라이   「데뷔 때에 처음으로 5명이서 출연한 『Vの嵐』이래로, 인걸.」
아이바   「10년 만에 5명이서 드라마인가ㅡ」

 

여기서 해설! 『Vの嵐』라는건, '99년에 월드컵배 배구 이미지 캐릭터로서 데뷔한 아라시가 주연한 배구부를 무대로 그린 청춘 드라마입니다!

 

마츠모토 「『우리집 역사』(2010년 봄 방송 예정·후지TV계)의 스탭으로, 『Vの嵐』에서도 함께 했었던 사람이 있는데

              “그 때, 모두 바쁜듯 해서, 짬날 때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자고 있었어”랬어」
오노   「잤었어! 배구 연습으로 지쳐 쓰러져버리는 씬 같은 건, 진심으로 잤었어」
니노미야   「하아하아 거리는 씬도,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하악거렸어!」
오노   「왜냐면, 그만큼 자고 싶은데 잘 수 없는 생활같은 건 해본 적 없으니까」
사쿠라이   「새로운 세계에, 갑자기 5명이 들어가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거 투성이었으니까 말야. 그런것도 있지 않아?」
니노미야   「힘들었지만, 10년 전에도 5명이서 드라마를 할 수 있다는게 즐거웠어」


추억 얘기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는 것으로, 다음은, PINKY 독자들의 여러가지 고민에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라시 오빠들♡

 

 

AKURAI SHO
井 翔


스키장의 리프트에서 둘만 있을 수 있을까♡ 라든지, 두근거리네!

 

겔렌데*의 사랑에 동경해버리네
(* 광대하고 기복이 많은 비탈진 스키 연습장) 

 

사쿠라이   「잠깐 기다려! PINKY 독자들이 보면, 우리들, 오빠야?」

 

독자들은 20세 전후가 메인이라서요.

 

니노미야   「그럼, 오빠네」
마츠모토   「어드바이스 할 수 있을까나~? 우리들로」
오노   「무리네」
아이바   「전혀 못쓰겠네 라는 얘기 들을 것 같아」

 

예를 들면, 겨울의 추천 데이트 플랜이라든지, 어떨까요?

 

사쿠라이   「오노 상, 역시 겨울 낚시의 추천은, 빙어인가요?(웃음)」
아이바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시줄을 늘어뜨리는거(웃음)」
오노   「그건 말이지, 안이하게 하면 안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험해」
마츠모토   「누군가 그거, 예전에 하지 않았었어?」
니노미야   「나 했어. 모두와 고기 잡으러 가는 로케 때, 나는 갈 수 없으니까」
마츠모토   「배멀미 해버리니까(웃음)」
니노미야   「혼자서 수수께끼의 빙어 낚시 했어.
                뭐, 겨울 데이트는 역시 스키지」
마츠모토   「겔렌데에서 사랑하고 싶어♡」
사쿠라이   「로맨스의 신(神)님~♪ 이네」


사, 살짝 구식인 듯도~.


니노미야   「이게 우리들의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플랜이야. 스키는 있잖아, 많은 사람이 가서 말이지. 그 안에서 둘만이 되는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해」
사쿠라이   「좋아하는 사람과 리프트에 탈 수 있을까? 라든지, 새콤달콤한 느낌이네♡」
아이바   「많은 사람이 있는게 좋아. 두 사람 만이면, 일행을 놓치거나 했을 때, 무섭잖아」
니노미야   「그렇게는, 안떨어지지」
아이바   「아니, 난 자주 스키장에서 일행하고 떨어졌었어. 어느샌가 모르는 사람에게 들러붙어서 가버려(웃음)」
마츠모토   「리다, 겔렌데는 알아?」
오노   「……. 몰라」
아이바   「취재로 간 적 있잖아」
오노   「겔렌데는 알지만, 그것 뿐」 

 

 

IBA MASAKI
葉雅紀


춥다고 하면서 바베큐 불을 둘러싸는게 좋아~


여자아이의 “인기 끄는 기술”,남자는 눈치챌 수 없어~

 
알겠습니다. 장소를 도회지로 옮겨서, 겨울의 추천 파티 플랜은 어때요?


아이바   「바베큐!!」
오노   「아니, 겨울엔 전골이지」
전원   「전골 좋네~」
아이바   「바베큐도 좋아. 춥다고 하면서 불을 둘러싸고 말야」
전원   「으~음」
아이바   「확실히, 겨울은 전골 쪽이……(눈물)」


남녀가 전골을 둘러쌀 때, 여자애가 덜어주는 것을 “세심해서 좋네”라고 칭찬받는 경우와, “약삭빨라!”라고, 미움받는 경우의 두 패턴이 있습니다만.


마츠모토   「하고 싶으면 하면 되잖아」
사쿠라이   「그거, 정답(웃음)」
니노미야   「완전 정답! 물어보면 되는거야. 떠줄까? 라든지, 접시 필요해? 라든지 말야」
마츠모토   「뭐, 호의로 해준걸 남자는 약삭빠르다곤 생각하지 않을듯 싶은데」
사쿠라이   「과거에 험한 꼴을 당한 녀석 이외에는」
니노미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남자 이외엔(웃음)」


약삭빠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건, 남자가 아니라, 동성인 여자일지도.


사쿠라이   「과연 그렇네」
니노미야   「그 정도의 여자의 계책은, 남자로선 모르니까 말야」


어떤 전골을 준비해줬으면 좋겠어요?


오노   「심플한게 좋아. 너무 공들인거라든지, 특이한 맛 같은게 아니라. 난, 산뜻하게 폰즈에 먹고싶네」
아이바   「나, 마무리로는 가느다란 우동이 좋아!」
사쿠라이   「나도 우동이 말이지~」
오노   「나는 잡탕죽*. 그거 당해버리면 배가 빵빵해도 먹어버려」
         (* 채소, 어패류, 된장 등을 넣어서 만드는 죽 이라고 부연 설명 합니다.)
니노미야   「난 마무리로 안먹네」
마츠모토   「탄수화물, 마무리로 안가는 파(派)구나. 그것도 있을 수 있겠네.
              난 국물에 따라서겠지만, 라면일까나. 요전에 먹었던 약선 전골이 맛있어서!
             빨갛고 매운 국물하고, 하얀 국물의 두가지 맛이 있어서 말야」
오노   「스스로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는거구나」
마츠모토   「맞아맞아. 맛있었어~. 저기, 2색 수프 냄비, 갖고 싶어!」

 

 

INOMIYA KAZUNARI
宮和也


“결혼해줘♡”라고 여자로부터 들으면 거절할 수 없을지도…


5명 중에서, 제일 결혼 소망이 강한 것은…


아라시 여러분, 덧붙여서 결혼 소망은?


사쿠라이   「어쩐지, 모두 별로 없어보이네. 나, 보는 눈 없지만」
니노미야   「죄송한데, 그거, 좀더 빨리 말해두실 수 있나요」
사쿠라이   「아이바 군은 어때?」
아이바   「결혼 소망은 별로 없지만, 『마이걸』(※)에서 쬐그만 애들하고 접하고 있잖아. 그게 엄청 귀여운거야♡」
사쿠라이   「그거 알겠어. 친구 애라든지 보고 있으면, 귀엽구나, 하고 생각하네」
마츠모토   「난 결혼하고 싶지만 말야」
전원   「오~!」
마츠모토   「진지한 얘기로, 아이가 컸을 때, 별로 나이 먹지 않은 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웃음).
               아이랑 도쿄 디즈니 랜드 가고 싶고. 미키 귀라든지 달아버릴거야」
사쿠라이   「난 아이랑 원반 던지기 놀이 하고 싶어. 나, 캐치볼 못하니까」
니노미야   「축구하면 되잖아」
사쿠라이   「그런가. 달리게 하고 싶었으니까 말야」
마츠모토   「원반 던지기 놀이로 달리게 한다니, 개냐!」
니노미야   「난 어느 쪽이라도 좋아. 결혼 소망이 없다고 해야할지, 지금으로썬 흥미 없어.

                결혼해줘, 란 얘기를 여자한테 듣는다면, 거절할 이유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쿠라이   「실례합ㅡ니다, 니노미야 상이에요? 저어기…결혼 해주세요」
니노미야   「아, 그래. 그럼, 할까요」
전원   「(폭소)」
아이바   「과연, 그릇이 크네」
오노   「점봤는데 32살에 결혼한다고 들었어」
마츠모토   「곧이잖아. 축하해!」
전원   「(짝짝짝)」


오노 상, 그 마음의 준비는?


오노   「전혀 안되있어」

 

 

 

ATSUMOTO UN
本潤


나, 아이와 도쿄 디즈니랜드 가고 싶어! 미키 귀 달아버릴거야♡

 

연애 상담을 멤버에게 하거나 해요?

 

마츠모토   「우리들은 사이가 좋으니까, 그런 이미지,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안해(웃음)」


여자인 친구들로부터는 상담해줘?


아이바   「뭐어, 잡담할 때에 가볍게 화제로 나오거나 하는건 있지만, 그래도, 이성으로부터의 상담은 대답을 요구당하지 않 으니까 말야. 단지, 들어줘! 하는 느낌이지 않아?」
사쿠라이   「(아카시야)산마 상도 얘기했었어」
마츠모토   「여자 애들은 대답이 정해져있다고」
사쿠라이   「그걸 뒤에서 밀어주길 원하는 것 뿐이라고」
아이바   「대체로 가슴을 펴고 그렇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담해준 경험이 없지만 말야」
사쿠라이   「『히미쯔노 아라시짱』에서 토다 에리카 짱 나왔을 때 말야,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을 때, 니노는 상담하러 가면, 얘기를 잘 들어준다고 했었네」
니노미야   「응, 얘기는 들어」
사쿠라이   「잘 들어주는 사람이구나」
마츠모토   「리다는 어때? 상담해줘?」
오노   「으~음……. (우물우물 과자를 먹으면서)없네」
전원   「(폭소)」
사쿠라이   「할아버지냐!」
아이바   「그치만, 남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는 마음도 알기야 알겠어」
사쿠라이   「남자로서는 어때? 라는걸 말야」

 

같은 남자인 친구가 봐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지 알고 싶다는 것도 있네요.

 

니노미야   「그치만 말야, 남자인 친구에게밖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이성에게는 관계없지 않아?
                 이성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는거니까, 그 정보는 입수해도 어쩔 수 없어」
사쿠라이   「결국, 자기의 척도네」
마츠모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설령 미움받고 있다는 점으로, 말이지……」
사쿠라이   「답은 네 안에 있어!」
오노   「(크게 끄덕인다)」
전원   「아하하하하하」
아이바   「우리들에게 상담했다는 점에서, 어떤 해결도 되지 않네(웃음)」
사쿠라이   「읽어서 손해봤어, 하고, PINKY 독자들이 화내고 있을지도」

 

아니아니, 대단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쿠라이   「거짓말이야. 도움 안되겠지(웃음)」

 

사랑은, 사람 다 제각각이구나, 하고…….


니노미야   「네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
사쿠라이   「답은 네 안에 있엇!」
오노   「멋있네~(웃음)」
사쿠라이   「아니, 독자 여러분, 아라시, 역부족이라 죄송해요……. 라니, 10년 해왔는데, 역부족이라니(웃음)!」

 

출처 : suoncom

해석 : 시이

 

진~~~짜 오랜만에 잡지 포스팅인듯 싶네요~~ㅋ

이쁘고 멋진 사진도 좋은데...

이렇게 재밌는 해석까지 함께 보니 넘 좋아요~~^^

근데...역시나 또또또 신경쓰이는 이분들의 연애관...ㅋㅋㅋ

 

 담아가실때는 댓글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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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절대 불펌 금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