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XX~1302XX - 오~~랜만에 밀린 처묵처묵 포스팅~~!! ^^

여러부우우운~~~곤니치와~~~!!!

요즘은 업무적으로는 몹시 한가한데...

그냥 이런저런 일들로 멘붕도 오고 귀차니즘도 오고...ㅋㅋㅋ

결정타는 역시 키스마이들 때문이겠죠?! -_-+

아니 무슨 아라시보다 티켓값이 더 난리야...회장이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뭐...이 얘기 하소연 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계속 할께요...ㅋㅋㅋ

 

음~~작년부터 부쩍 처묵 포스팅을 안했더라구요...

분명 이것저것 먹으러 다닌건 똑같은데...아니 맛집 찾아 다니기는 더 열씸인데... 

이거 사진 찾아 정리하고 기억해서 코멘트 쓰는것도 은근일이라...

하면 금방하는데 손을 대기까지가...크크큭...;;;

이 귀차니즘을 진짜 어쩜 좋아요~~~~;;;

 

그럼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지난 1~2월의 처묵 포스팅을 달려볼께요~~Go~!! Go~!! ㅎㅎㅎ

 

매우 몹시 추웠던 1월말 어느 주말...

키스미 님들이랑 명동에서 만나서 "후게츠"가서 오코노미야키로 일본 가고픈 맘을 달랩니다...ㅋ

 

레몬이랑 우메사와였나??

기억력 완전 제로...;;; ㅎㅎㅎ

암튼 낮부터 살짝 한잔씩 간빠이~~^^

 

무슨 셋트 먹었나봐요...ㅎㅎㅎ 기억에는 없다 또...ㅋ

왼쪽이 돈베야키...오른쪽은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는 2개...ㅋ

어머...우리 4명이었던거 같은데 이렇게나 먹은거니?? ㅎㅎㅎㅎㅎ

 

맛있게 흡입완료하고...

영풍문고가서 2월초에 D감자들 만나러 가는 안젤리코님...키라메쿠님 선물 사는거 같이 돌아보다가

너무 귀여운거 발견~!!!

↓

아악...사진으로 보는대도 뭔가 눈부시고 눈아프다...ㅋㅋㅋ

홀로그램 스티커예요~~원하는 문구 넣어서 제작할수 있는~!!

히히히~~~아~~이쁘다~~!! ^o^

근데 만들긴 만들었는데 붙일데가 많이 없다는게 함정...;;; ㅎㅎㅎ

 

 

1월 31일...1월 마지막날에 쯔요뽕을 만나러 <나에게 불의 전차를> 보러갔지요~

여인이님이랑 급하게 만나서 들어가서 몹시 배고픈채로 그 긴 부타이를 봤다는...

배고팠던 인상이 부타이 감상보다 더 진했던 그런 날이었습니닷...ㅋ

배고픈거 너~~~무 시러~~!!! -_-+ ㅎㅎㅎ

 

인터미션때 여인이님이랑 오니기리 센베 하나씩 까먹을라고 했더니

스탭이 미친듯 달려와서 먹지 말라고...;;; ㅠㅠㅠㅠ

나가서 먹고오기 귀찮아서 그냥 안먹고 배고프기...ㅠㅠㅠㅠㅋ

대신 집에가서 맛있게 먹어치웠답니다~~~

여인이님~~고치소사마~~^^

 

 

2월은 첫날부터 곱창타령하다가 홍대에서 뽀동생이랑 급만남~!!

홍대 "교수곱창"에 갔어요~~♪♬

곱창시켰는데 간이랑 천엽이 서비스로~~유후~~~^^

불금이었으니까 알콜도 살짝 섭취~~ㅋㅋㅋ

 

음...근데 메인인 곱창이 아주 너무 맛있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담엔 소곱창을 먹어야겠어요...;;;

 

곱창 먹고 나와서 여기저기 쇼핑하면서 배좀 꺼뜨리고...

곱창이 뭔가 아쉬웠었으므로...와플이 땡긴다는 두여자...ㅋㅋㅋ

진짜 여자들은 왜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있는 걸까요?! ㅠㅠㅎㅎㅎ

"빈스빈스(BEANS BINS)"에 가서 아이스크림 와플 냠냠~~~^^

일부러 와플 눅눅해지지 말라고 아이스크림이랑 토핑들은 따로 달라고해서 먹었어요~ㅋ

 

 

물론 늘 새로운 맛집을 뒤지고 찾아서 다니기도 하지만...

한번 맛났던 집은 가고 또가고 계속 가게되지요~~

돈부리가 생각나면 늘 가는 곳...신촌의 "돈부리모노"

ㅁㅈ씨랑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게 폭풍흡입~~ㅋ

 

에비카라아게동

 

아부리사케동

 

나 와플 너무 자주 먹네...ㅋㅋㅋ

원래 ㅁㅈ씨랑도 신촌 빈스빈스 가려고 했는데 없어졌긔~ㅠㅠㅋㅋㅋ

그래서 이대앞까지 걸어와서 "와플잇업(Waffle it up)"으로~~!!!

 

와플에는 두 종류가 있거든요...미국식과 벨기에식

벨기에식 와플의 진수를 보여주는 와플잇업~!!

따뜻하고 쫀득한 와플이 너무 맛있어요~!!!

아이스크림도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라 쫀득 쫀득~~^^

근데 과일 토핑은 저거 뭐...소꿉놀이하냐?! -_-;; ㅎㅎㅎ

 

크리스마스-연말 즈음 내가 갑자기 휴가하느라 급 찾아온 ㅁㅈ씨를 못만나서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2월에 받았어요~~히히

 

호피무늬만 보면 날 떠올려 주는 주변 지인들...ㅋㅋㅋㅋㅋ

잡지 부록이 때마침 호피무늬 패딩 가방이어서 당장 샀다는...ㅋㅋㅋ

크키도 적당하고 가볍고 실해서 겨울내내 열씨미 잘 들고 다녔네요~

일본 잡지 부록 가방들 참 실해~~!!!

 

 

한국에서 몬자야키를 먹을수 있는곳이 참 드물죠...

자주가던 명동의 "시부야"도 없어졌고...ㅠㅠ

근데 신촌에서 아주 맛난 오코노미야키 & 몬자야키 집을 발견했어요~!! ^^

"야바이"

꽤 유명해서 웨이팅도 길고 그런 곳이죠~~

 

온 벽에 일본어 낙서(?)들이 한가득이예요~ㅋ

저쪽 벽에 써있는 글귀가 너무 웃겨서...ㅋㅋㅋ

"이 가게에서 100만원 이상 먹으면 일본행 버스 티켓을 드립니다.

※물론 바다를 헤엄쳐 건널수 있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돋아~ㅋ

 

영화 <루키즈>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우리 옆테이블 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먹으면서 이 마네킹 볼때마다 깜놀 깜놀...ㅋㅋㅋㅋㅋ

 

무슨 사와였더라...ㅋㅋㅋㅋㅋ

암튼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오코노미야키-멘타이코 몬쟈-야키소바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그냥 조금만 만들었어요~~ㅋ

올해는 양보다는 질로...ㅋ

이쁘게 이쁘게 꾸며주었어요~~ㅋㅋㅋ

 

리나짱한테 선물 보내느라~~^^

이렇게 사진찍어놓고 보니까 귀엽고 이쁘네요~!!!

 

키스마이 앨범들도 HMV에서 꼬박꼬박 잘 데려오고 있습니다~~!!! ^^

키스마이샵꺼도 제발 해외배송 좀 해달라고~~!!!

 

 

2월 중순 주말...

이쁘니 BT1T♡들이랑 늦은 울 카라미 생일파뤼~~!!

오늘 맛집은 가로수길에 있는 미국식 중식당 "cha'R(차알)"로 당첨입니다~!! ㅎㅎㅎ

 

핑크언니가 이날 좀 지각해가지고...

이쁘니들이 알아서 다 주문을 완료했더라구요~

도착했더니 이렇게 이미 스프가 셋팅 완료~~산라탕 같던데 암튼 맛이 좀...시큼...ㅋ

 

베리베리 탕수육

 

세사미 치킨

 

몽골리안 비프

  

차알 로메인

 

 

디저트도 주네요~ㅋ

포츈쿠키랑 아이스크림~^^

 

가로수길에서 만났으니 가로수길 방황 시작~ㅋㅋㅋ

여기 저기 쇼핑 다니다가 계획에 있던 "도쿄빵야"에 갔어요~ㅋ

 

한글만 없었어도...꽤나 일본스럽죠?! ㅎㅎㅎ

 

일본에 놀러간냥 사진찍고 놀기...ㅋㅋㅋ

옷이랑 부츠랑 장갑을 보니 정말 한겨울 느낌나네요~~

지금은 아직 춥지만 나름 봄인데...;; 크흐~~~;;;

 

가로수길 한참 돌아다니며 놀다가...이제는 카페 찾아 삼만리...;;;

사람이 느무 많아~~~~~~~~~~~;;;

겨우 자리를 겟또한 카라미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눌러앉은 스타바에서 쵸코도 나눠 먹었구요~~ㅋ

 

늘 대기화면은 마사키 아님 타이삐였는데...

첨으로 오사무군으로 다 바꿔놓고 또 좋다고 찍어달라고~ㅋㅋㅋㅋㅋ

이젠 저 폰도 추억의 폰이 되었네요~~ㅋㅋㅋ

지금 갤노트2는 스트랩 걸데가 없어서 너무 섭섭..허전해요~~ㅋㅋㅋ

 

카라미 생일 케익~^^

 

도쿄빵야~^^

 

꺄아아아~~일본 데파치카에서 많이 봤던 롤케익이예요~~

안에 꽉 차있는 과일이 넘 알록달록 이쁘죠?! ^^

 

 

도쿄빵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신기한 빵들이 많아요~

이건 명란 바게뜨~!!

 

쫄깃하고 짭쫄하고 맛있었어요~~^^

 

빵 한보따리 쇼핑~~^^ ㅎㅎㅎ

 

종류별로 다 사오고 싶지만 유통기한도 생각해야하니까 엄선해서 조금만 데려왔어요~~

하나씩 소개할께요~~ㅋㅋㅋ

 

메론빵~~^^

근데 안에 크림이 안들어있어요 아무것도...;; 그래서 초큼 실망...ㅠㅠ

 

맛차 메론빵

 

미소빵

 

완전 윤기 좔좔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미소(된장)맛이 특별히 나는것 같진 않고...;;ㅎㅎㅎ

 

카레빵

 

 

크랜베리 러스크

 

저때 러스크에 완전 꽂혀가지고 러스크만 여기저기서 엄청 사먹었었는데~ㅋㅋㅋ

너무 많이 먹으면 입 안이 다 까진다는게 좀 슬프지만

러스크 아작아작 씹고싶네요~~ㅎ

 

음...나 실은 이 포스팅 이틀에 걸쳐 쓰고 있긔~~

이렇게 느려터져서 어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제 겨우 2월까지 마무리...

3~4월꺼는 또 언제할꺼...;;; ㅎㅎㅎ

더 씸내서 열씨미 해볼께욧~~~

그럼...여러분 불금 준비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