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의 It.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은, 단지 한길일텐데,
색깔도 냄새도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 길을 살아온 한결같은 생각이란?
제 14 회 이야기에 능숙
「정말로 날까?」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표정을 띄우며, 오징어 연을 살짝 손에 잡는다. 바람에 가리면서 속도를 올려서 달려 나가자, 연은 눈 깜짝할 사이에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마치, 자신도 하늘 위에 있는 듯이 기쁜듯한 얼굴이 된다.
「굉장하네. 지금, 새 보다도 높아」
한번, 바람의 궤도를 탄 연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자극은 원하면 끝이 없어.
초식정도가 딱 좋아.
「아라시는, 초식계 남자 같아?」
니노와의 이야기는 언제나 작은 실마리부터 시작해서, 제한 없이 넓혀져 간다.
어떤 테마도 독자적인 시점으로 되받아친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이 겹쳐서 「평균 2시간 수면 (웃음)」 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궤도에 올라가면 멈추지 않는다. 니노는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
「잘한다고 할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 신기하죠. 예전부터 사람을 싫어해서, 혼자가 좋았고, 지금도 변하지 않았는데. 이야기하는건 좋아해. 잘 모르겠지만, 게임만 해왔으니까 그런걸까나. 게임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생각대로 등장인물을 움직일 수 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는 앞 일을 예측할 수 없잖아? 그런 자극을 무의식적으로 원하는 걸지도 모르겠어」
그럼, 사생활은 어떨까. 예를 들면, 연애에서의 이야기도 소중해?
「물론! 좋아하는 사람과는, 이야기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하는 타입. 평소부터 자주 대화하고 있으면, 그 때마다 상대의 텐션이나 생각도 캐치하기 쉽고 말이지. 그래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남자는 인기가 없잖아요? 최근, 전혀 인기가 없는 기분이 들어. 『비밀의 아라시짱』 의 VIP 코너에서도, 산마씨에게만 선택됐었는걸. 나머지는, 『화려한 의상을 입어줬어』 라는 이유의 스잔느뿐 (웃음). 아마, 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상하게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잖아요? 아이바짱이나 리다가 인기가 많은건, 자상하고 잘 들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전부 듣고 받아 들여 주는 것 같으니까, 여자들도 안심하고 쓴 말을 할 수 있는거겠지. 난 이야기는 듣지만, 계속해서 츳코미를 하니까. 츳코미를 당한 여자는 열 받지 않을까? 난 여자에게 자상하지도 않고, 자상하지 않지도 않고. 평범하니까, 상대가 두근거리는 포인트가 없는거겠지. 이야기를 잘 할수록, 다가오는 사람은 재미있는 여자 아니면, 개그맨들뿐. 최근, 눈치 채보니, 개그맨들 하고만 마시고 있어 (웃음)」
그래도, 그게 즐거운거죠? 라고 츳코미를 하자, 「전혀!」 라고 하면서 웃는다.
「그거야, 남자보다 여자랑 함께 있는게 즐거워 (웃음). 실제, 여자들은 이야기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재미있는 이야기도 먼저 재미있는 부분을 말해버린다던지. 머리 속에서 구성하지 않고 이야기하니까, 남자는 이해가 되지 않거나 해. 그래도,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 무리해서 이야기를 잘하려고 하거나, 잘 들어주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여자는, 좋아하는 것을 푹 빠져서 즐거운 듯이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귀여워. 나머지는 내가 이어갈 테니까!」
「재미없는 이야기 같은건 없어」 라며 두근대는 얼굴로 니노는 이야기한다.
「두뇌 회전이 좋은 사람도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완급이 있게 주고 받는게 즐겁지만, 이야기를 잘 못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의 재미있는 부분을 끌어 내는 것이 즐거우니까. 어느 쪽도 가능해. 아마, 내가 이야기를 잘한다고 한다면, 끝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나? 그 사람과 이야기를 계속할지 어떨지는 자신이 하기 나름이잖아요. 끝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츳코미를 하는걸지도 몰라」
오늘도 화제는 끝날 것 같지 않다. 자신으로부터 이야기를 끝내지 않는 "수다쟁이는 외로움쟁이" 라고도 말하는데요.
「맞아맞아, 어떤 것을 이야기해도 좋지만, 여자들의 기본인 『일과 나, 어느 쪽이 좋아?』 라고 하는 질문만은 좀 아니야. 어째서 살아있는 사람과 일을 같은 카테고리에 놓으려고 하는거야? 그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 트리는게 된다고 생각해. 뭐, 난 아무리 일이 바빠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싶고, 만나러 가니까, 괜찮지만 말이야 (웃음)」
울 니노밍 완전 초딩표정...ㅋㅋㅋ
연날리기가 그렇게 신나세여?! ㅎㅎㅎㅎㅎ
대화가 잘됐다고 한다면, 스스로 끝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사람은 잘 대하지 못하지만, 이야기는 좋아하는거겠지
* 해석 : 너에게 님
출처 : caramel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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