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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니노] [MORE-2010년 3월호/4월호]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It

핑크언니♡ 2010. 3. 18. 15:52

 

영상 올리고 싶은것도 많고...수다떨고 싶은것도 많고...

인화사진 추가 업뎃할것도 겁나게 많은데...ㅋㅋ

외장하드의 잡지폴더 열었다가 더 깜놀깜놀~!!

진짜 잡지 포스팅 안한지 천만년일세...

뭔지 기억도 안나는 5대잡지는 막 1월호가 포스팅대기에 있고...-_-+

아...몰라요...그냥 찬찬히~~ㅋㅋㅋㅋㅋ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It

제15회 한창인 아이돌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한결 같음이란, 지금까지 그가 쌓아 온 경험의 한가지 한가지의 일들.
그리고, "아이돌" 으로서 한결같이 살아 온 시간이야말로, 그 핵이 된다.

 

  카메라맨 집에서의 촬영. 창문 주변에 있는 쇼파에 허리를 걸치고 밖으로 시선을 향한다. 그 눈은 아득히 먼 곳을 보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나……? 그런건 전혀 모르겠네 (웃음)」 09년은 명실 상부한 아라시의 년도 였다. CD는 연간 No.1 히트를 기록, 골든 방송에 아라시의 이름을 건 몇개의 방송을 가지고 있고, 홍백 첫 출장도 결정됐다.

  「홍백은 나도 놀랐어. 설마 나갈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이전에, 라이브가 끝난 뒤에 TV국의 높은 분에게 인사를 했더니, 『니노미야군은 그대로 토크로 돌진하면 돼』 라는 말을 들어서. 라이브인데, 노래가 아니라 그쪽? 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뻤어 (웃음). 개인적으로 올해는 토크의 해였다고 생각해. 1주일에 3개나 버라이어티를 하게 해주면 단련이 되네. 원래부터 본다면 드라마보다는 버라이어티가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게 자연스럽게 공부로 되어있어. 최근에, 새삼스럽게 굉장하다고 생각하는게 넵튠. 각자가 자유롭게 폭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리가 되는 부분이나, 멤버들끼리 굉장히 사이가 좋은 부분…… 아라시도 닮았잖아요. 그래서 재미있고, 보고 있으면 안심하게 돼」

 

  아라시를 둘러싼 상황은, 최근 1~2년으로 크게 변했다. 2년 전, 니노 자신을 쫓았던 다큐멘터리 방송 중에서 「세계 중의 젊은 남자들에게, 쟈니즈구나~ 라고 바보 취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는게 재미있어」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그 마음은, 이제 없어」 라고하는 니노. 아라시는 "아이돌" 인 채로 세간에 받아들여졌다. 세계는 자연스럽게 넓혀져 있었다.

  「원래부터 나 자신은 아이돌으로 있는 것에 컴플렉스 같은건 없었어. 아이돌은 이런거다 라던지, 이 정도라고 믿고 있는 것은 보는 사람들 쪽이라고. 그러니까,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때도,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로서 나오고 있습니다" 라고 계속해서 말해왔어. 그다지 아이돌로 있는 내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야. 단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 뿐. 한 작품 속에서, 배우만이 아니라, 아이돌이나 개그맨이나 뮤지션으로서  살고 있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하니까. 적어도 난, 어떤 제의가 와도 "아라시로 있는 내 자신" 이 불려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무시하고 연기파 배우라던지 그렇게 불리우면 포인트가 엇갈려버려. 그러니까, 그걸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것 뿐」


  아이돌로서 살아왔고, 그 한결 같은 길이야 말로 니노미야 카즈나리로 있는 것 이라고 말한다. 그건, 실제의 자기 인식.

  「아이돌이라서 이건 안 된다고 하는 틀에는 얽매이지 않고 해왔다고 생각해. 일도 사생활도 그래. 버라이어티에서 벌칙 게임에 도전하는 것도, 인터뷰에서 발언하는 것도, 아이돌이니까 규제해서 재미있는 것이 만들어 질 수 없다고 하는건 본말전도 잖아요. 특히 현장에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자세로 있고 싶어. 있는 힘껏 해서, 그걸 어떻게 판단 할지, 평가할지는 모두에게 맡기겠지만. 어떤 식으로 어지럽혀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난 전부를 받아 들이는 것을 기본 자세로 있고 싶어」

 

어떤 작은 기회도 이제 두번 다시 없을 지도 몰라

 

  「지금, 이렇게 많이 아라시를 원해 주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 한편으로, 지금이 Max인거구나 라고도 냉정하게 생각해. 일하는 양적으로는 한계가 아닐까나. 이 이상으로 늘린다면,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낮아져버릴거야. 그것만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으니까, 지금의 양은 언제까지나 계속 할 수 없다고 하는게 정말로 진짜로 본심. 실제로, 이 상태가 계속 이어질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아. 그게, 아라시는 지금이 한창이니까 말이야. 한창인 시기는 언젠가 끝나는 거라고 생각하고 (웃음)」

 

  담담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자신들이 한창이라고 불리는 것도, 한창인 계절은 언젠가 끝나는 것도, 보통은 눈을 돌리고 싶은 것일텐데.

  「어째서? 한창인 때로 있는 것도, 한창인 때가 끝나는 것도, 그다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야. 우리들의 잠재력은 변하지 않고, 시대에서 원하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도 한창일 때는 끝나는 것일테지만, 진짜 제철이라면, 또 언젠가 되풀이 되서 돌아오는거 아니야? 여름에는 TUBE나 사잔 올스타즈를, 겨울에는 야마시타 타츠로씨의 노래를 듣고 싶어지는 것 같이 말이야. 그런 식으로 진짜 제철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하지만……」

 

  미래의 일은 어떤 것 하나도 알 수 없고, 명확한 목표 같은 것도 없어. 그렇지만, 언젠가 한창일 때가 끝나면, 「자신은 어떻게 해서 가야할 것인지, 어떤 모습으로 있고 싶은지」 가 내 안에 확고하게 있어. 그러니까,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 라고 니노는 말한다.

  「앞으로는, 얼마만큼 한가지 한가지의 일의 질을 올릴 수 있을지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한창 때로 있다고 해도 그렇지 않아도, 재미있는 기회가 주어져있고, 우리들의 동기부여도 제대로 있고. 예전부터, 어떤 기회도 "다음이 있어"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이제 두번 다시 없을지도 몰라" 라고 강하게 생각하니까. 눈앞에 있는 것을 소중하게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해」

 

 

 아라시의 한창 시절은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한창 때로 있다고 해도 그렇지 않아도,
 우리들이 해야만 하는 일은 알고 있으니까.

 

내평생...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돌...나도 두번다신 없을꺼야...

그들이 더이상 최고의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내 맘속에 항상 최고일꺼니까...^^

그들이 MAX이고 한창인 이 시대에...같이 숨쉬고 즐길수 있다는거...

정말 너무나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해

항상 고마워요~♡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It

제16회 I Love......

 

지금까지 걸어온 한결같은 길은,
한결같은 말뿐이 아니라
나날이, 고르는 옷이나, 고르는 음악에도 나타난다.
현재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사고와 기호는?

 

  현장에는, 황색과 겨자색 상의를 입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레귤러 방송의 패션 대결 코너에서는 자켓 코디네이트가 인상에 남는다. 나날이, 아무 생각 없이 고르고 있는 패션이나 음악, 음식에도 그 인품이 나타나 있다.

 

  「황색이 많다니, 무의식이었어! 자켓도, 그걸 입으면 속여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고 (웃음). 패션에는 기본, 무관심해. 아라시 중에서도 나랑 리다는 그렇다고 생각해. 뭐어, 고르는 옷에 개성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건 확실하네. 쇼짱의 더블파카 같은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해. 그래도, 내 경우에 옷으로 자기주장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아. 성인식에 나갔을 때의 수트도, 다들 마음을 담아서 골랐다고 하는 것 같은데,  난 『D노 아라시』 라고 하는 심야방송에서 받은 의상을 입고 갔었고. 어깨에 뭍어있던 먼지를 엄마가 털어줘서 말이야 (웃음). 그게, 애초에 어째서 성인식에 수트를 입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건지 이해가 안갔어. 그래도 옷의 힘은 크다고 생각해.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의상이네. 『Stand UP!!』 이라고 하는 드라마에서 쇼짱이라고 하는 동정역을 했었는데, 그 미묘하게 촌스러운 것을 표현하는 위에 옷의 힘은 컸다고 생각해. 멋지지 않은 옷을 찾아야만 하는 의상 담당분은 힘들었겠지만 (웃음). 일로 옷의 힘을 느끼고 있으니까 평소의 자신은 괜히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걸지도. 그게, 나 자신이 정말로 멋쟁이라면 그게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겠죠. 촌스러운 역으로 촌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데 멋지게 보여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아까운 기분이 들어. 그러니까, 난 현장에는 잠옷으로 가기도 해 (웃음)」

 

음악은 말보다도 음에 감정을 흔들리게 돼

 

  음악도 같은 것.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건 확실하지만, 그다지 고집같은건 없어」 라고 니노는 말한다.

 

  「일본 전통 음악만 듣고, 새로운 음악은 히트 차트 중심으로 듣고 있어. 최근 자주 듣고 있는건, 하마사키 아유미씨랑 AKB48. 좋아한다고 하는 것 보다, 흥미가 있어. 하마사키씨의 음악 같은건, 좀처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기재를 사용하기도 하고, AKB48도 제대로 들어보면 재미있어. 어떤 부분이 팬의 마음을 잡는 걸까? 라던지 분석 하면서 듣는게 좋아. 달리 차트의 1위를 한 곡은 거의 다 듣고 있다고 생각해. 음악은, 메이져를 목표로 할 정도로 외부에서 원하는 것이 늘어나서, 제한이 많아진다고 생각해. 마이너스의 의미가 아니고 말이야. 그 제한 속에서, 얼마나 표현할지 타협을 하는 방법이 재미있고 흥미 있어. 모두와 듣는 것은 같지만, 듣는 방법은 조금 다를지도 몰라 (웃음)」

 

  물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버리는 음악도 있어.

 

  「최근 수년에 좋다고 생각해서 듣고 있는 것은 RADWIMPS. 그들의 뭐가 굉장하냐면, 연주가 굉장해. RADWIMPS는 가사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물론 그것도 매력이겠지만, 난 "음" 이야. 동세대의 다른 밴드와 비교해봐도, 그 연주력은 굉장하다고 생각해. 음이 좋으니까, 가사가 그다지 잘 들어오지 않을 정도. 원래부터 난, 가사보다도 음을 중시해. 음은 말보다도 단순하게 크게 감정을 흔들어줘서, 마음이 흔들리는 폭을 크게 해주는거니까……. 음 마저 극에 달한다면, 어떤 말이 실려 있어도 마음에 울릴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좋아하니까, 여러 음악을 부정하고 싶지 않단말이지. 아이돌이니까 라던지, J.Pop이니까 이런거야 라는걸 정하지 말고, 제대로 내 귀로 들어두고 싶어. 자기표현의 음악도, 엔터테인먼트에 관철한 음악도, 어느 쪽도 전부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여러가지를 부정하지 않고, 벽을 넘어서, 「전부를 받아 들이고 싶어」 라고 니노는 항상 말한다. 패션도 음악도, 일이나 인간관계도 그렇다.

 

  「그게, 받아들인 것은, 전부 자신의 것이 되잖아 (웃음). 예전에, 게임의 캐릭터에 "흉내쟁이" 라고 하는 전사가 있었어. 다른 전사들은 여러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녀석은 흉내밖에 못내는거야. 그래도, 흉내내기 때문에야말로 거의 모든 기술을 할 수 있어. 전부의 기술을 골고루 사용하면, 이 녀석이 굉장히 강해져. 한개의 마법을 극에 달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 만큼 다른 것을 잘라 버리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을 골라도 플러스도 마이너스가 있겠지만, 난 흉내로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해. 흉내내고 있는 사이에, 정말로 그것이 되는 것도 있다면, 되지 않는 것도 있어. 그걸로 된거 아닐까나」

 

  흉내내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누구에게도 동경을 하거나, 결코 물들지 않는 부분이 재미있다.

 

  「사실은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해. 흉내낸다고 해도 다른 누구로도 될 수 없어」 

 

  

 일도 패션도 흉내내는 것으로 좋아.
 얼마만큼 흉내낸다고 해도,
 다른 누군가로는 될 수 없을 테니까

 

누굴 따라하지 않아도...충분히 멋진 니노니까...^^

(어흑..ㅠㅠ 마지막 저사진은 진짜...가슴이...큐~웅~~!!!! ㅎㅎㅎ)

 

출처 : caramel box 

해석 : 너에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