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520 - 핑크언니♡in 도쿄~! (하라주쿠→그로브좌→시부야①)

핑크언니♡ 2010. 5. 25. 23:30

오하요-!! 도쿄에서의 이튿날 아침이 밝았어요~~!! ^^

전날 아무리 늦게 잤어도...늦잠 잘 시간이 없어요~~ㅠㅠㅋ

알람은 맞춰놓고 일어는 났지만 이불에서 안나오고 티비보며 뒹굴~하다가...

<줌인슈퍼>에 니노밍 JCB CM 소식 나와서 완전 깜놀해가지고 벌떡 일어나서 급 준비 시작~ㅋㅋ

 

이치고와 람군들에게 잇데끼마스~~인사를 하고 집을 나와서...

에끼에 있는 맛난 베이커리에 들러 메론빵을 하나씩 사가지고 덴샤에 탔어요~크큭~

이치고는 학교로...나는 츄츄,미소,대빵이를 만나러 하라주쿠로~~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나름 평일 일찍이라 사람 없겠거니 했는데...

벌써 쟈니즈샵 들어가려고 줄서있는 초초초 부지런한 팬들...^^;;

진짜 내가 졌다 졌어~~ㅋㅋㅋㅋㅋ

 

미소랑 대빵이가 줄서있는 동안 콘비니에 가려고 살짝 하라주쿠 돌아다니다가...

캇툰이들『Going! 』광고판 발견~!!

↓ 

 얘들아~~~내가 왔어~~반가워어어어~~^^

8월에 서울에서 또 보자~~~!!! ㅋㅋㅋ

 

내가 짱짱짱 사랑하는 고쿠리~♡

원래는 파란색 자몽맛을 넘넘 사랑하는데 그거 안나온지 몇년...ㅠㅠ

대신 요번에 갔더니 이거 파인맛 신발매라고 나왔길래 냉큼 사줬죠~!!

맛났어요오오~~근데 자몽이 더좋아~~ㅠㅠㅠㅠ

 

아...그래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10시 땡 되자마자 쟈니즈샵 들어가서

사진을 열씨미 열씨미 골랐어요...ㅋㅋ

샵사 중에 안산건 Troublemaker 뿐이라 그냥 고민없이

마사키 올콜하시고...마사키 들어간 커플과 단체중에 마사키 얼굴 안나온거 빼고 전부 올콜...

그리고 Troublemaker에서 진리로 잘나온 니노밍 사진도 왠일로 구입~!!

(내가 다른 멤버 사진을 사다니...ㅋㅋㅋㅋㅋ)

그리고...

울 카메도 Going! 때문에 샵사 왕창 나와가지고 또 엄선해서 10장 구입~!! ㅎㅎ

↓ 

사실...Troublemaker 샵사 첨 나왔을때부터 영~맘에 안들어서...

안살꺼야...라고 계속 말했었는데...

결국 올콜하고 말았다는...;; 난 정말 어쩔수가 없구나...ㅠㅠㅋㅋ

이런데 Monster는 어쩔꺼니 대체~~!!! 응???

내 평생 첨으로 앨범 오프샷 샵사 올콜에 도전해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허허~^^;; ㅋㅋ

 

 마사니노 커플샷 넘넘넘 귀여워요오옹~~♡

 

 나도 진짜 고르고 고르고 또 골라서 5장...ㅋㅋㅋ

쇼담이신 츄츄님은 쇼느님꺼는 한장도 안사고...

니노랑 리다꺼 올콜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츄츄야~~빨리 스캔해~~ㅋㅋㅋㅋㅋ

 

카메야...누나가 니꺼도 올콜 진심하고 싶었는데...

누나가 형님들 Monster 진짜 올콜 하고 싶거든?? 고멘~~ㅋㅋㅋ

 

이번엔 그래서 암튼 빛의 속도로 샵사를 사고 쟈니즈샵을 나와서...

파파샵 순회에 나섰어요~!!

그냥 돌아다니기도 귀찮고...살짝 비싸지만 고르기 편하게 되어있는 고화질샵에 가서...

마사키 부타이 파파샵 쭉~골라주시고...ㅋㅋㅋ

꼽사리로 <그린핑거즈>도 몇장 사주고...ㅋㅋㅋ(이건 왜 이제 사니?? ㅎㅎㅎ)

사진 고르면서 내가 이걸 낼 보러가는구나~~생각하니 또 갑자기 두근두근~~^^

 ↓

 

파파샵까지 빠른 속도로 돌아보고...마츠키요 들어가서 또 쇼핑좀 해주시고...

아무래도 굿즈 구매가 불안한 핑크언니는 그로브좌로 일단 갔어요~!!

부타이 초반에만해도 1인당 팜플렛 1권, 메모장 2권이랬는데...

그게 갑자기 팜플렛 1권, 메모장 1권으로 바껴서...ㅠㅠㅠㅠ

근데 그것도 도중에 품절되고 그랬다고 해서 정말 걱정되서 잠이 다 안왔다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그로브좌에 도착~!!

꺄아아아아~~~^o^

마사키가 이렇게 핑크언니를 반겨줍니다~~ㅋㅋㅋㅋㅋ

사진으로 이미 많이 보고 갔는데도 막상 보니까 두근~큥~ㅋㅋㅋㅋㅋ

 

근데 또 암튼...다들 새마을 운동 세대인지 어찌나 다들 부지런한지...

굿즈 판매 시간 30분 전인데도 이미 줄은 너무나 길고...

비와서 우산쓰고 줄서있으려니 진짜 짜증이 스물스물~~-_-+

그런데다가 결정적으로 한번에 팜프 1권, 메모장 1개 밖에 못사니까...

대체 이짓을 몇번해야하는거냐며...ㅠㅠㅠㅠ

그리고 판매대가 너무 한군데고...파는 언니들도 3명뿐이라

얼굴팔려서 절대 여러번 돌수가 없었어요...ㅠㅠ

이치고도 학교갔다가 합류해서 좀 본격적으로 해보려다가...실패~!! ㅠㅠㅠㅠ

내일 부타이 보기전에 다시 열씨미 도전해보는 수밖에요...ㅠㅠ

 

 왜왜왜왜왜 굿즈라고는 달랑 팜플렛이랑 메모장 뿐이냐고~!!

저렇게 포스터 찍어서 붙여놓을꺼면...

저거도 좀 팔아주지...ㅠㅠㅠㅠ

확~유리깨고 떼어오고 싶었답니다...ㅋㅋㅋ

 

 그로브좌를 떠날때쯤...살짝 비가 그치니 파릇파릇 이쁘네요~~^^

내일 또 올께...그로브좌~~바이바이킹~~!! ㅋㅋ

 

아침부터 사진사랴...굿즈사랴...정신없이 댕기느라...

가방안에 아침에 산 메론빵은 떡이 되어있고...ㅠㅠ

뱃가죽은 등에 붙으려하고...ㅠㅠ

그래서 얼릉 시부야로 날라가서...얼마전 히미쯔에 나왔던 "나기"에 갔어요~!!

사사키 노조미짱이 추천한 가게지요...ㅋㅋ

↓ 

 

진짜 엄청 쪼끄매서 하마터면 못찾을뻔도 싶었지만...

뭐 워낙 먹는데 하나는 잘찾으니까...ㅋㅋㅋ

 

 들어가는 입구가 하도 비좁아서...

입구라고 안써있었으면 어디로 들어가냐고 유리창 두드릴뻔...ㅋㅋㅋ

 

 내부는 진~짜 좁아요...ㅋㅋ

테이블에 3개? 그리고 Bar자리 몇석...

 

 

 

 라면 종류는 이렇게 있구요...

 

 츠케멘 종류는 이렇게...

 

 라멘은 면의 카타사(딱딱한 정도)를 고를수가 있어요~^^

우리가 고른건 위에서 두번째...바리~!!

꼬들꼬들 넘 맛났어요~!! ㅋㅋ

 

우리는 딱 히미쯔에 나온 두가지를 시켰어요~!!

특제 라멘이랑 특제 츠케멘...ㅋ

츠케멘이 먼저 나왔어요...왜 찍어먹는건 안주냐고...으응???

 

기다리니 금방 갔다줬어요...ㅋㅋㅋ

 

 특제 라멘...오와아~~~맛나보이지요?! ^^

 

 면발이 얇아서 넘넘 좋았어요...게다가 살짝 꼬들~해서...더더~!!

국물도 첨엔 좀 진한듯 싶었는데 먹을수록 넘 입에 착착 붙는 맛...ㅋ

 

 라멘도 맛났었는데 츠케멘이 넘 괜찮았어요~!!

손으로 직접 뽑은듯한 굵은 면발에...

저 찍어먹는 국물이 아주 진국...노조미짱 얘기처럼 멸치맛이 아주 제대로...!!!

준엑기스와 사토시엑기스는 없었지만 우리도 맛있었어요~~ㅋㅋㅋ

사진보니 또 침이 고이네요...ㅠㅠㅋ

 

이렇게 배를 든든히 채우고...람군들 제대로 만나러 파미쿠라로 출발~!! ^^

스크롤 압박이 심해지는듯하여...다음 포스팅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