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926 - 핑크언니♡in 도쿄~! (아라시와 라멘에 져버린 타이삐의 데마치...ㅋㅋㅋ)

핑크언니♡ 2010. 10. 6. 15:55

여러분~~곤니치와~~!! ^^

짧은 일정이라 1분 1초가 더더더 아쉬웠던 이번 여행...ㅋ

둘째날도 부지런히 준비하고 움직였어요~!! ㅋ

어제 너무 피곤했기때문에 적당히 일어나서...ㅋㅋㅋ

또 완전 정성껏 폭풍화장~~ㅋㅋㅋㅋㅋㅋ

화장하고 머리말고...오늘은 이치고도 함께 닛세이 극장으로 출동~!!

 

애들 11시부터 오기 시작하는데...암튼 우리 기리기리하게 도착해서...레츠 찾아가는데...

오늘 역시 천추락은 천추락이군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타이삐 레츠는 평소의 2배가 넘는듯...ㅠㅠㅠㅠ

근데도 난왜 늘 럭키하게 대표 가까이에 서게 되는걸까나~~^^v

오늘 이리마치때 타이삐♥는 말이죠~~

어제랑 바지는 같은 청바지였고...ㅋㅋㅋ

어제보다 더 많이 롤업해서 입어서 종아리가 다 보였구요~~ㅋㅋㅋ

신발은 완전 귀여운 어그부츠...

앞에 막 LOVE라고 수놓아져있고...비즈도 많이 붙어있고~~

진짜 넘넘넘 이뻤어요~~한정인가?? 어디가서 구할수 있을런지...ㅠㅠ

암튼 딱 마침 타이삐♥그때 차림의 영상을 구했으니 그건 좀있다 포스팅~!! ㅋㅋ

에또...

그리고...오늘은 페도라 아니고 캡모자 썼고...머리는 묶어서 꼬랑지도 사랑스러웠어요~^^

가방은...LV 다미에 아주르 캔버스 키폴45...ㅋㅋㅋㅋㅋ

나도 30사이즈 있는데~~이러면서 또 같은 가방있다고 좋다하고~~ㅋㅋ

근데 타이삐는 진짜 그 가방 어제 샀는지...ㅋㅋㅋ

완전 새거에 가방 접어놓은 주름도 안펴진...ㅋㅋㅋㅋㅋ

아우~~~난 그모습도 왜케 귀여운지~~ㅋㅋㅋ

진짜 제대로 콩깍지죠?! ㅎㅎㅎㅎㅎㅎㅎ

 

난 타이삐 잘 만났는데...

오늘 대체 왠일인지 히로는 넘 빨리 들어가버려서...ㅠㅠㅠㅠ

츄츄가 히로밋을 한번더 못보고와서 넘 속상했어요...ㅠㅠㅠㅠ

괜차나~~우리 조만간 또 보러가자~~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신(?) 본게 내병아리~타마짱~♡

아놔~~나도 진짜 타마짱 보고싶었는데...

타이삐 줄이 너무 긴걸 탓해야지 누굴 탓해...ㅋㅋㅋ

이치고랑 츄츄가 계속 타마짱 별로니까 자꾸 니방 바꾸라고 나 협박했음~!! ㅋㅋ

그래도 난 내병아리♡가 좋다규~~~!!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센슈락 이리마치도 무사히 마치고...

어제 못간 쟈니즈샵을 가기위해 잽싸게 하라주쿠로~!!

그.러.나.

진짜 쟈니즈샵에서 애들이 직접나와서 알바하는것도 아닌데

대체 왜케 들어가기가 힘든거냐구요오오오~!!!!!!!!!! -_-+

 

내가 지금까지 받은 정리권 시간중 젤 늦은듯...;; ㅋㅋ

저녁 6시에 오라니...이건 뭐~~~또 데마치 시간 기리기리하게 자꾸 이럴꺼임?!

 

어쨌든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쟈니즈샵을 가야하니까 일단 정리권을 받아들고...

이제 점심먹기 위해 시부야로~~^^

 

 진구마에에키에서 하치코 버스를 타고가면 금방이예요~~!! ^^

덴샤보다 싸고...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안해도 되니까~~

걷기 싫을땐 하치코 버스를 이용해주세요~!! ㅋㅋㅋ

 

여기서 부터는 사진이 부쩍 없다...는...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스시집에 가서 또 스시를 먹고...

"Loft"에 가서 다이어리랑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

"Tower Record"가서 쇼핑하고...

파미쿠라 가기전에 잠시 코-히-마시면서 휴식~!! ^^

 

일본가면 늘 자주 찾게되는 "도토루"~!! ^^

울나라에 없으니까 더 그렇겠죠?! ㅋㅋㅋ

 

 가디건도 안가지고 나와서 반팔입고 겁나게 추웠는데...

그래도 아이스 카페라떼 시킨 핑크언니...ㅋㅋㅋ

 

 핑크언니가 요즘 젤로 사랑하는 가방...ㅋㅋㅋ

SONIA RYKIEL Beauty라인에서 나온 무크지 가방...!!

지난 8월에 츠타야에서 발견하고 키스마크에 완전 버닝해서 냉큼 사버린~~

츄츄랑 우리 둘이는 이거 키스마이 굿즈 에코백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ㅋㅋㅋ

거기에...

캇툰 이번꺼 스트랩 달고~~핑크리본도 달아주고~~^^

 

 이건 작년에 오사카 갔을때 넘 반해버려서 산 비비안웨스트우드 손수건~!!

워낙 비비안꺼 손수건이랑 스타킹 좋아해서 닥치는대로 모으는데...

요녀석 특히 맘에 들어요...호피무늬라...ㅋㅋㅋㅋㅋ

가만보면 내가 타이삐보다 더 호피무늬 좋아하는듯...ㅋㅋㅋㅋㅋ

 

 타워레코드 가서 냉큼 구입해준 PLAYZONE 2009 DVD~~^^

 

 크크큭....센타야 센타~~ㅋㅋㅋㅋㅋㅋㅋ

 

 "Loft"가서 산 내년 다이어리...ㅋㅋㅋ

내년꺼 벌써 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번에도 컨셉은 핑크+호피(저건 호피가 아니고 얼룩?) ㅋㅋㅋ

 

 이건 다이어리에 붙여서 사용하는 포켓 포스트잇(?)

암튼...저기 위에 그림처럼 붙인다음에 거기에 영수증이나 사진 등을 꽂는 주머니용도~ㅋ

 

아이들 관련 아이템을 찾아내는데 정말 매의 눈을 가진 츄츄가 또 득템~!! ㅋ

"Loft"에서 또 언제 이런건 발견했는지~~ㅋㅋㅋ

FIJIGAYA TAISUKE ♥

 

 이건 츄츄꺼~~!!

KITAYAMA HIROMITSU♡

 

그렇게 한참 또 폭풍수다를 떨고 놀다가...

참새가 안들를수 없는 방앗간...

"파미쿠라"에 갔어요~~!! ^^

너무 한달만에 다시가는거라 새로운게 전혀 없을껀 예상했고...;; 

「Løve Rainbow 」하나만  기대하고 갔는데...

람군들 많이 바빴군요...;; ㅠㅠㅠㅠ

사인이랑 메시지가 없네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찍고 와서 보니...왜 마사쇼 밖에 안찍어 온건지...ㅋㅋ

암튼 그날 파미쿠라에 사람이 넘 바글바글해서...ㅠㅠㅠㅠ

뭔가 잘 찍을수가 없었나봐요~~~ㅋㅋ

 

 <오오쿠> 메시지가 좀 바뀐듯~ㅋ

탓쫑...요로시쿠데스~카타가나로 쓴거 넘 귀여워잉~ㅋㅋ

 

 그래~~카즈야~~나도 꼭 보러가고 싶은데 말이지...

티켓도 있는데 말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신나게 파미쿠라에 가서 놀다가...

정리권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급 하라주쿠로 날라갔는데...

으흑...ㅠㅠㅠㅠㅠㅠ

이게 갑자기 왠 비가 이리도 부슬부슬 내리는건지...ㅠㅠㅠㅠ

또 처량하게 육교밑에서 정리권 시간을 기다리며 불쌍하게 시간을 죽이고...

정말 거의 영업 마감시간에 맞춰 샵에 들어갔어요...ㅠㅠ

이치고는 바이토 가야해서 줄만 같이 써있다가 그냥 가고...ㅠㅠ

진짜 올해들어 유독 쟈니즈샵 가는게 힘드네요 계속...;;

들어가서 암튼 사진을 잽싸게 고르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비가 어찌나 더 심하게 내리는지...ㅠㅠㅠㅠㅠㅠ

발도...허리도...어깨도 넘넘넘 아프고...배도 고프고...

암튼...닛세이 극장에 데마치를 가려면 정말 날라가야 하는 시간이었는데...

그냥 과감히(?) 포기하고...우린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 ㅋ

데마치까지 하고 타이삐 한번 더 보고 왔음 좋았겠지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비바람에...아라시에...져버렸어요~~ㅠㅠ

 

 가까이에 있는 "큐슈장가라라멘"에 가서 젠부이리~라멘을 정말 깨끗하게 헤치우고...

집으로 와서 씻고...짐정리하고...

이치고에게 편지를 써놓고...기리기리 막차를 타고 공항으로 고고씽~!!

 

공항가서 또 노숙생활을 시작했지만...

몸은 피곤한데 애들 영상보면서 마냥 좋다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정신없는 우리의 1박3일 도쿄여행은 또 끝이 났어요...ㅠㅠ

늘 한국에 도착해서 비행기 안전벨트를 풀때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네요...ㅠㅠㅋ

이번엔 곧장 출근하느라 아주 캐리어들고 막 날라다녔던 기억밖에...ㅋㅋㅋ

도깨비로 다녀온거라 많이 피곤하고 몸이 힘든건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꿈같이 알찬 시간...

정말 꿈만 같은...그런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여기저기 천천히 관광을 하고싶은 분 아니고...뭔가 이렇게 급 공연을 봐야하는 분들께는

그래도 나름 추천하고 싶은 일정이네요~~ㅋㅋㅋㅋㅋ

 

 맨날 키스마이 굿즈 개발하는 우리...ㅋㅋㅋ

츄츄가 또 매의 눈으로 발견한 귀걸이~ㅋㅋㅋㅋㅋ

저 Kiss에서 s 하나 떼버릴까?? ㅎㅎㅎㅎㅎ

츄츄~~아리가또오~~^^

 

 이거 사고싶어서 한달동안 얼마나 징징 거렸던지...ㅋㅋㅋㅋㅋ

그래서 두개씩 데려와버렸어요~~ㅋㅋㅋ

왜케 보관용을 사대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병이다 병...;;

 

 타이삐♥ 개인 쁘띠앨범 스트랩~^^

 

 

 사진들이 어쩜 이리 하나같이 귀여운지~~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스러워 죽겠어요~~ㅋㅋㅋㅋㅋ

이게 쥬니어때만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지요?!

데뷔조는 이런거도 안만들어주니까~~ㅋㅋㅋ

맘껏 누리자...앞으로 조금만 더~~ㅋㅋㅋㅋㅋ

 

 

 단체도 완전 귀여워요옹~~^^

 

 

 ㅋㅋㅋㅋㅋ 완소들~~♡

 

 참...이건 쓰기도 뭐한데...ㅋㅋㅋㅋㅋ

슈슈가 품절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불안해서 이거라도 사둬야겠다는 생각에...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쓸어온 샵사들~~!!

그냥 타이삐 얼굴 나온건 전부 올콜이네요~~ㅋㅋㅋㅋㅋ

나...정말 올콜 병...;;

 

 이 라이브 샵사들은 깨끗한 스캔본이 이미 있어서 그냥 사지말까~~생각에...

이거 안고르는 대신에 타마랑 센가 쁘띠앨범 스트랩 골라놓고...

계속 들고 다니다가 계산하기 직전에 결국...두 아이꺼 놓고 이거 올콜 했다는...ㅋㅋㅋㅋㅋ

뭔가 오리지날 샵사가 없으면 넘 불안할꺼 같은 맘에...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럼 그렇지 뭐~~~!!!

난 무한 담당이기주의니까~~~^o^v

 

나에겐 너무나 사랑스런 투샷~♡

 

 

 ㅋㅋㅋㅋㅋㅋ 완전 다 귀여워잉~~~!!

 

울 타이삐는 귀여운척 하는게 영 어색한 모양이예요~~ㅋㅋㅋ

섹시한건 뭐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과하게 섹시한데...

이렇게 억지로 막 귀여운척 하는게 어찌나 깜찍한지~~

조만간 스캔한거 포스팅을 해야겠네요~~흐흐흐

 

그럼 이번 포스팅은 급 마무리하고...

집에가서 어서 더피 자랑해야지~~히히히

더피랑 코리락이랑 또 자랑할게 잔뜩 생겼거든요~~!!!

곧 다시 돌아올께요~~(과연?!ㅋㅋ)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