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10108 - 핑크언니♡in 교토&오사카 (기모노 체험하기~!!)

핑크언니♡ 2011. 1. 21. 15:48

미나상~~곤니치와~!! ^^

오늘은 빨리 돌아왔어요...!! ㅋㅋㅋ

사실 할일이 많은데...ㅠㅠ

할일이 너무 많다보면 특별히 시작이 하기 싫어지는...ㅋㅋ

빛의 속도로 소득공제 입력을 마치고...그냥 좀 머리식힐겸(?) 블로그로...ㅋㅋ

 

1/8 토요일의 주된 일정은 교토(京都)입니다~!!

늘 일본에 팬질때문에 갈때가 많아서...

정말 관광다운 관광을 한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물론 교토도 한참전에 가본적은 있으나...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이번에 나에게 온전히 주어진 하루를 무얼하며 보낼까 고민하다가...

네일동에서 우연히 보게된 기모노 체험이 갑자기 끌려서 그걸로 결정~!!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9시반쯤 호텔에서 나와서...우메다역에 가서 한큐교토센을 타고 교토로 고고씽~!!

 

 

 한큐교토센도 특급-급행-준특-보통 등등...종류가 많은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그냥 준특 탔더니 사람도 없고 좋긴했어요...

근데 어찌나 중간중간 다 서던지...-_-;;

이대로 가다간 기모노 렌탈샵 예약해놓은거 늦을까봐 중간에 바로 급행으로 바꿔탐..ㅋ

 

제가 예약한 기모노 렌탈샵은...

 "몽관(夢官)"이라고 쓰는..."유메야카타(ゆめやかた)"라는 곳이었어요~!!

http://www.yumeyakata.com/kimono/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므로 한국에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갔었답니다...

기모노 렌탈 + 헤어셋팅 까지 고르고 예약을 하면...예약 확인 메일이 와요...

추우니까 레깅스나 이너웨어를 입고 오라고 하더라구요...ㅋ

 

교토 가라스마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고조역까지 가면...

고조역 1번출구에서 쭉 걸어가면 "유메야카타"가 나와요~!!

들어가니 언니가 커~다란 가방을 주면서 신발을 넣으라고해서...

신발을 넣고 4층으로 올라갑니다~!! ^^

기모노를 고르는 시간이예요~~ㅋ

기모노 고르는 방에 들어가면 색깔톤 별로 수십개씩 기모노가 걸려있어요...

스텝언니가 어떤색이 입고싶냐고 우선 묻길래...

전 검정 계통으로...고르겠다고 하고...핑크색 꽃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이것저것 얼굴에 대봐주고...

뭐 결국 고르는건 내가 골랐지만...ㅋㅋㅋ

기모노를 고르고 난 다음에는 오비(허리띠)를 골라요~~

검은 기모노에는 어떤 색상 오비가 어울리는지 전혀 감이 없으므로...

그건 스텝언니에게 맡겼답니다...ㅋ

언니가 밝은 계열 오비가 좋을꺼 같다고 몇개 골라주고...

이것 저것 맞춰본 후에...

꽃에 무라사키가 있으니까 이게 좋겠다며...^^

 

고른 기모노와 오비를 들고...한층 위로 올라가면 헤어샵이 있어요~

기모노에 어울리는 헤어가 나와있는 사진들을 보여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라고 하네요...

제가 앞머리가 없어서 뭘 해야할지 망설이니까...

다 가능하니까 그럼 그냥 앞머리 신경쓰지말고

전체적인 스타일만 고르라해서 그냥 전 깔끔한 업스타일로 선택~!!

헤어셋팅까지 다 완료한후...

이제 키츠케(기모노 입혀주기)하는 방으로 가서 기모노를 입어요~

음...

첨에 얇은 가운부터 시작해서 이제 계속 뭘 몸에 둘러대기 시작합니다...ㅋ

몇개를 입었는지...기억도 안남...ㅋㅋ

흰색 얇은 가운을 입고 또 입고...

그리고 허리에 이제 수건대고 두꺼운 도화지 대고 또 수건대고...-_-;;ㅋㅋ

암튼 복부압박이 상당한...ㅋㅋㅋㅋㅋ

입는 시간이 은근 꽤 걸렸구요...

두명의 스텝이 합동해서 입혀주었어요...ㅋㅋㅋ

 

 짜잔~~~!!

기모노 착용 완료~~!! ^^v

기모노 다 입고나서 자기 옷이랑 가방 맡기러 가면...

저렇게 기모노에 어울리는(?) 가방도 빌려줘요~~ㅋ

그리고...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결제를 하고...

추울지 모르니 숄도 가져가라고 잔뜩 쌓아놓았지만...전 그냥 제 Fur 목도리를 썼어요~ㅋ

그리고 그렇게 막 많이 춥지도 않았고...

난 웬만하면 영하 10이하인 한국에서 온 뇨자니까요...이정도 추위쯤은...ㅋㅋ

 

교토에서는 이 일일 버스 승차권이 가장 유용한 패스랍니다...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훨씬 잘 되어있어서...

주 교통수단은 거의 버스인 모양이더라구요...

버스 한번 타는데 200엔이 넘는데 이 패스가 500엔이니까 최고죠 뭐...ㅋ

 

우선 기모노를 입고...버스를 타고 바로 "교토역"으로 갑니다...

두 정거장이지만 패스가 있으니 버스로...ㅋㅋㅋ

그래서 거기에서 "은각사"로 가는 버스를 타고...은각사(긴카쿠지)로 출발~~!!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참으로 많았어요...ㅋㅋ

 

 은각사로 올라가는 길...

그리고 그 길따라 있는 철학의 길...

 

네...어떤 대학교수가 뭐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사색에 빠졌던 모양이네요...ㅋ

(나 너무 무관심...ㅋㅋㅋㅋㅋ)

 

 이렇게 조그마한 물길을 따라 길이 쭉 있어요...

벚꽃 피었을때 가면 너~~~무 이쁠꺼 같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은각사 올라가는 길 양쪽엔 이것저것 기념품과 오미야게 가게들이 많아요~

일본스러운 천으로 만들어놓은 곰과 토끼들...

올해가 토끼해라 그런지 유독 토끼가 많아보이더라구요~~이뻐이뻐~~^^

 

 올라가는 길에 야츠하시(삼각떡?) 시식해보라고 엄청 삐끼질을 합니다만...

난 그게 그렇게 별로더라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열씨미 뿌리치고 당고 집으로 골인~!!

갖구운 당고가 어찌나 달달 쫀쫀 맛있던지...ㅠㅠㅠㅠ

안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열씨미 트윗터에 자랑질 하며 먹고 있는데...

앞쪽에 일본할아버지께서...나한테 대뜸 사진좀 찍어도 되겠냐며...

허거걱~!! 왜요?? ㅋㅋ

난 한국인이고...지금 기모노를 체험중일 뿐이라구요...ㅠㅠㅠㅠ

내가 당황해하며 막 얼굴을 가리니까...ㅋㅋ

옆에 있던 할머니랑 며느리가 괜찮다고 귀엽고 잘 어울린다고...;;;

이건 뭐...

우리나라 놀러온 일본인 관광객이 한복입고 놀고있는데

그걸 우리나라 할아버지가 사진 좀 찍겠다는 그런 시츄에이션인거잖아요...ㅋㅋ

일본도 교토 같은 곳이나 와야 기모노 볼수 있어서 그랬나봐요...;;

 

 여기가 은각사(긴카쿠지)~!!

오른쪽 사진의 저 길따라 쭉 들어가서...500엔 내고 들어가면 엄청 넓은 은각사를 볼수 있어요...

그러나 난...여기까지만...ㅋㅋ 나머진 패스~~

사실 은각사쪽에서 "요지야 카페"에 가려했는데...

기모노 입고 다리 보폭이 좁아서 그런지 은근 시간이 걸려서...

빨리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ㅋㅋㅋ

 

 이건...은각사에서 내려와서...

은각사쪽 올라가는 방향이랑 반대쪽에 있는 철학의 길...

쌩뚱맞게 저렇게 곰인형 가족이 벤치에 앉아 있더라구요...

추운데...ㅋㅋㅋ

 

다음에 갈 장소는..."청수사(기요미즈테라)"입니다~!!

은각사에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에 사람 터져요 진짜...;; 이래서 주말엔 관광지 가면 안됨...ㅋ

 

 버스에서 내려서 또 역시 오미야게 가게들이 있는 골목을 지나고 지나서...

기요미즈테라 도착~!!

 

 기모노입어서 계단이 살짝 쥐약인데...;; 그래도 열씨미 올라갔어요...ㅋ

난 우리학교 대강당 계단도 맨날 올라다닌 뇨자라...ㅋㅋㅋ

 

 날씨 좋죠?! ^^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교토타워도 보이네요~~

저기도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담에는 꼭 타이삐의 <백식왕-신간센 스고로쿠>투어를 해볼테닷~!! ㅋㅋ

 

 기요미즈테라는 300엔 입장권을 사가지고 안에 들어갔어요~~

뭐 별로 볼건 없을테지만 그래도...모처럼 왔으니...ㅋㅋ

 

 오오...삭막한 겨울이지만 그래도 경치는 좋네요~~

벚꽃이나 단풍이 이쁜 계절에 왔음 정말 최고였겠어요~~^^

 

 기요미즈테라 본당에 대한 설명...

앞에 있던 일본아줌마 열씨미 읽더니...말 왜케 어렵냐고 짜증내심...ㅋㅋ

난 제목만 읽고 패스...ㅋㅋㅋ

 

 역시 테라이므로 에마를 잔뜩 걸어놨네요...

올해는 토끼해라 토끼 그림이 그려져있는 에마들...

 

저 연기는 머리랑 몸에 손으로 휙휙~ㅋㅋ

 

여긴 또 어디야...

난 안내지도도 없이 그냥 다니므로...ㅋㅋㅋ

암튼 계단은 이제 그만...ㅋㅋㅋ

 

 오오오~~~특별히 높은 산에 오른건 아니지만...

이렇게 탁 트인 경치를 보니까 정말 가슴이 시원~해지면서...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역광이라 사진은 참 발로 찍었구나...ㅋㅋㅋ)

 

여기가 만인이 다 찍는 스팟~!!

 

혼자서 열씨미 사진찍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무리들이 단체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십니다...

그러고 내미는것이 일회용 카메라...ㅋㅋ

너무 오랜만이라 이거 어떻게 찍어야하는건지...ㅋㅋㅋ

한장 더 찍어달라는데 한장 찍고 위에 감는거 땜에 또 0.1초 당황...ㅋㅋㅋ

그렇게 다 찍어드리고 났더니...

내사진도 한장 찍어주시겠다고...카메라를 달라시네요~~

캄사합니다...^^

 

 기모노 입은 핑크언니♡

 

이거 다 찍고 감사하다며 카메라를 받고...

그러고 안쪽으로 이동하는 길을 같이 걷게 되었는데...

사진찍어준 아저씨께서 대뜸 초-반말로 물으십니다...;;;

 

아저씨 : 성인식 했니?? (그담 월욜이 성년의 날이었음...)

나 : 아뇨...전 한국인인데요...

아저씨 : 아...그래?! 여기 사니?? (아저씨 계속 반말...ㅋ)

나 : 아뇨...여행중이예요~

아저씨 : 그래?? 일본어 잘하네~~

나 : 아니예요~~감사합니다~~^^

아저씨 : 몇일동안 여행하니?

나 : 4일이요...내일 돌아가요...

.....(잠시 침묵)

아저씨 : 혹시...일본 그룹 좋아하니??

(허걱~!! 어찌 아심?? ㅋㅋㅋ)

나 : (들켰지만 태연하게...) 네...^^

아저씨 : 누구 좋아하는데?

나 : 아라시요...

아저씨 : 아~아라시~~!! 그래...그럼 아라시 중에 누가 좋아??

나 : 아이바상이요...

아저씨 : 아~~아이바군~~(뭐 마사키랑 친하시나?? 왜케 친근하게...ㅋ)

             좋네...아이바군 때문에 이렇게 일본어도 잘하고 일본 여행도 하고...

재밌게 놀다가라~~반가웠다~~                        

...라고 하시며...악수를 대뜸 청하셔서...악수까지...ㅋㅋㅋㅋㅋ

이렇게 갑작스런 일코해제 대화까지 나누고...

진짜 여행 다니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ㅋㅋㅋㅋㅋ

 

더 보고싶은것도 없고...

기요미즈테라에서 내려와서...기온거리나 좀 걸어줄까 싶었는데...

몸은 여러겹 껴입어서 춥지는 않았는데...

얇은 양말에 게다슬리퍼 신으니 발이 어찌나 시렵던지...;;

그리고 이제 슬슬 갈비뼈와 복부에 상당한 압박이 느껴져서...

이제 그만 이녀석을 벗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사실은...백화점 문닫기전에 우메다역 가야하는데 불안해서...

빨리 오사카로 돌아가려는 맘 뿐이지요...ㅋㅋㅋ)

다시 "유메야카타"에 와서 기모노 반납~!!

 

 저 리본모양 오비...넘 귀엽죠?!

혼자니까 뒷모습을 못찍은게 안타까워서...

옷을 벗겨주는 아주머니께 뒷모습 좀 찍어달라했더니 흔쾌히...ㅋㅋ

구체적으로 요구했어요...

전신 한장, 오비부터 위에까지 한장, 헤어만 한장...ㅋㅋ

아주머니 많이 찍어보셨는지 아주 센스있게 잘 찍어주셨더라구요...ㅋㅋ

 

그렇게하여 복부를 압박했던 기모노를 벗어버리고...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오사카로 고고씽~!!

콘비니 들러서 호텔주변에선 품절이라 못샀던 후지-키타 표지의 "TV LIFE"한권 사가지고

신나게 보다보니 어느덧 우메다역 도착~~!! ^^

이제부터 한신백화점가서 신나게 쇼핑 시작입니다~~ㅋㅋㅋ

데파치카에 가서 내사랑 이카야키랑 스위츠 사가지고 일단 호텔쪽으로~!!

 

 오늘의 핑크언니 패션~!!

레오파드 Fur...교토갈때 아침에는 더워서 뜯어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밤되니 쌀쌀해서 다행이었어요...ㅋ

감기라 마스크도 꼭꼭 하고다니고...ㅋ

저 레그워머...일본에서는 워낙 많이들 하니까 괜찮은데...

이상하게 한국에선 잘 못하겠단 말이지...ㅋㅋ

하긴...오사카 번화가나 괜찮지 교토갔더니 엄청 쳐다보긴 하더라구요...ㅋㅋ

 업스타일 머리 한번 더 찍어보기...ㅋㅋㅋ

평상시 하고다니기엔 너무 업이야...ㅋㅋㅋ

 

 히히히~~~

요즘 울 후지-키타♥표지 많아요~~

햄볶아 죽겠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지갑은 울고있어요...ㅠㅠㅋㅋㅋㅋㅋ

 

 은각사 앞에서 입양한 우사기짱~^^

핫핑크색 우사기짱 이뿌죠?! 히히히~~

 

 이상하게 장갑욕심 많은 핑크언니...ㅋㅋㅋ

항상 일본 갈때마다 기본 2~3개씩...!!

비비안웨스트우드꺼가 이번엔 이쁜게 없어서...

랑방꺼랑 핑키앤다이안꺼...^^

 

 생긴건 참 뭐같지만...ㅋㅋㅋ

이게 여행책마다 나오는 한신백화점 명물 이카야키랍니다...!!

왼쪽꺼가 오리지널 이카야키 & 오른쪽은 파가 들어있는 와후데라

따뜻할때 먹음 훨~씬 더 맛있는데...뭐 식어도 괜찮아요...ㅋㅋ

 

이건 매장 사진...ㅋ

 

일본 갈때마다 스위츠에 너무 열광하는...ㅋ

우리나라 백화점 지하도 충분히 화려하긴 한데...

이상하게 맛있는게 없단 말이죠...

 

 먹고싶은건 백만개인데 배는 한정되어있고...ㅠㅠ

눈물을 머금고 엄선해서 데려왔어요...ㅠㅠㅋㅋ

 

 안에 케이스도 진짜 머리 잘썼지요??

스위츠 두개에...스푼이랑 드라이아이스팩 꽂는데도 따로 있고...ㅋㅋ

 

 이치고 몽블랑케익이랑 푸링~!! ^^

진짜...너~~무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뻥아니고 정말 눈물을 흘리며 먹었어요...ㅋㅋㅋ

 

 이건 전에도 포스팅 한적 있지만...

내가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음료수~!! ^o^

자몽맛 고쿠리~!!

 

 파인애플맛 먹어봤었는데 그건 그냥 그랬고...

사과맛도 나왔길래 궁금해서 사봤는데 저것도 그럭저럭...;;

역시 자몽맛이 최고야~~~~!!! ^o^

저거 누가 수입좀 해주면 안되나...ㅠㅠㅠㅠㅠㅠ

 

 오미야게로 여기저기 나눠줄 캔디들이예요~~ㅋㅋㅋ

 

 저기 윗줄...저 3가지맛 사탕 시리즈 넘 좋아요~~!!

홍차-사과-포도-감귤-복숭아...이게 각각 3가지 맛으로...^^

 

펫코짱 사탕도...그냥 밀크맛에 딸기맛, 밀크티맛까지...ㅋ

 

우메보시맛...연어맛...와사비맛...오차즈케...^^

 

 새로나온 민티아랑 프리스크들...ㅋ

 

 그리고 너무 기침이 심해서 안살수 없었던 기침 드롭...ㅠㅠ

요즘도 계속 먹고 있지만...기침이 멈추질 않아요...

나 이러다 죽는거 아님?? ㅠㅠㅠㅠㅋ

 

 네일동에서 후기 볼때마다 사람들이 정말 심하다 싶을만큼 왕창 사오는 쟈가리코~!!

뭐...맛은 있는데...은근 딱딱해서 먹다보니 턱이 아프더라는...;;

그리고 부피 너무 커...ㅋㅋㅋ

(사람들은 심지어 락앤락을 가져가서 저걸 다 뜯어서 담아오더라구요...ㅋㅋㅋ)

 

100엔샵 갔더니 역시 내사랑 우치와 재료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Loft들러서 키라키라한 종이 사온다는걸 깜빡했네...;;

또 언제 어떤 콘서트를 가게될지 모르니까 미리미리 준비해 두려구요...크큭...;;

 

아...오늘도 길고 긴 포스팅...;;

근데 갑자기 콘서트 얘기하다 생각난건데...

나 캇툰 DVD 포스팅 하다말고 이러고 있네...;;

주말에 열씨미 해볼께요~~ㅠㅠㅋ

그럼 나머지 여행후기는 또 내일쯤...ㅋㅋㅋ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