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10109 - 신나는 쇼핑~쇼핑~!! & 오사카 바이바이...ㅠㅠ

핑크언니♡ 2011. 1. 27. 10:13

미나상~~こんあいば~!!

갑자기 이것저것 또 포스팅할 것들이 쏟아져서...

여행후기 마무리를 살짝 팽겨쳐뒀었네요...ㅋ

 

이제 이번 여행 마지막날 후기 써보아요~~ㅋㅋ

 

마지막날 날이 밝고...부지런히 화장을 한후...짐을 빠짐없이 다 챙겨서 내려갑니다...ㅋ

프런트에 짐을 맡기고...(비행기가 오후 늦은시간이었지만...그래도 아침부터 일단 나갑니다~!)

서둘러 참새 방앗간으로 출동~!!!! ㅋㅋㅋ

어디냐구요??

어디겠어요~~~ㅋㅋㅋ

바로 쟈니즈샵이지요~!! 크큭...^^

10시반 오픈인데 10~15분 정도 먼저 들여보내준것 같아요...

암튼 저도 딱 오픈시간 맞춰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우선 11월 말에 나온 타이삐&히로&키스마이 사진들을 다 사고...ㅎㅎ

아라시 앞에서 좀 기웃거렸는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일단 카메한테로 피신함...ㅋ

카메꺼도 늘 그렇듯 신중에 신중을 기해 핵심 5장만 고르고...ㅋㅋ

작심하고 이젠 나도 본격적으로 아라시 사진 앞으로 파고들기...

마사키꺼 9th앨범이랑 콘팜프 촬영 샵사까지만 사왔어서...

그뒤로 나왔던 Love Rainbow랑 하테나이소라 샵사를 질러야 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마사키는 무조건 올콜이어서...첫번호 끝번호만 보고 쭉 체크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좀 엄선해서 이상(?)한거는 안사야지...라고 맘 먹고 사진을 보기 시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흑~~근데 울 마사키는 또 어찌나 하나같이 다 눈물나게 이쁜지...

고른다고 고르다가 결국은 다 올콜했다지요...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아~주 잘나오진 않았지만...ㅋ 그래도 내눈엔 마냥 이쁜...후지-키타♥

 

쁘띠앨범 스트랩이 또 나왔어요...제 2탄~!!

1탄은 키스마이만 단체+개인이 다 따로 나왔었는데...

2탄은 그냥 단체뿐이네요...

그나마 1탄으로 나왔던 쥬니어들 쁘띠앨범 스트랩은 전부 완판~!! ㅋ

 

우리애는 또 어찌나 천사같이 이쁘게 나왔는지...

정말 얼굴에서 광채가 나요...ㅠㅠㅠㅠ

 

하하하....

여러분~~제가 아무리 타이삐~~키스마이~~해도...

울 마사키♥ 절대 버리지 않아요~~ㅋㅋㅋ

이렇게 다 잘 데려왔잖아요~~ㅋㅋㅋ

 

쟈니즈샵에서 계획했던 시간내에 전부 겟또한 핑크언니는...

이제 서둘러 파파샵으로 고고씽~!! ㅋㅋㅋ

내가 사고싶었던건 그저 단하나...이번 키스마이콘 Vol.3 파파샷이지요~~

나고야때꺼가 나와있었죠...

 

너무 이쁜 타이삐...♥

너무 섹시한 타이삐...♥

너무 귀여운 타이삐...♥

더 사고싶었지만 어찌나 사진이 다 품절인지...ㅠㅠㅠㅠ

오사카때꺼 지금 도쿄에 깔렸을텐데...가.고.싶.다.ㅠㅠㅠㅠㅋ

 

파파샵도 무사히 잘 임무수행하고...

스타바에 커피사러 갔는데...바로 옆에 츠타야 붙어있는데라...

지나가면서 쓱~ 잡지 구경...ㅋ

울 후지-키타♥잡지 많이 나오는거 둘째치고...

아주 표지도 난리났어요...ㅠㅠㅠㅠㅋ

5대잡지 중 <듀엣>과 <윙컵>에서 이렇게 사랑스런 표지를...ㅠㅠㅠㅠ

 

<듀엣> 표지 사진은...키스마이들이 콘서트 MC에서 계~속 얘기했던...ㅋㅋㅋ

이런 거리감 중요하냐고 팬들한테 막 물어봐서...

우리가 너~~~~~~~~무 중요하다고 막 소리질렀었죠...ㅋㅋㅋ

 

오사카에서 사가지고 들어오려다가...무거워서 참고...

한국 오자마자 다음날 서점 날라가서 겟또~~!! ^o^v

 

사진을 다사고...백화점 쇼핑 좀 더 해주고...

사고싶은 옷 너무 많았지만...난 이미 캐리어 꽉꽉 채워서 짐 다쌌고...

더이상 들고갈 손도 없고...ㅠㅠㅠㅠ

이래서 맨날 갈때마다 이민가방을 가져가야한다고 후회...ㅋㅋㅋ

 

 오사카에 왔으니 당연히 타코야키를 먹어줘야죠?! ㅋㅋㅋ

여러 가게들이 많지만..."아카오니"에 갔어요~!!

 

줄서있으면 아줌마가 직접 와서 주문을 받고...

아저씨들은 안에서 열씨미 만들고 계십니다...

 

 내가 주문한건...'챠푸챠푸'라고...

국물에 담궈 먹는 타코야키예요~~

그냥 평범한 타코야키는 한국에도 많잖아요~~ㅋㅋㅋ

국물도 시원하고...타코야키 후루룩~먹음 추위가 싹 가셔요~~ㅋ

 

캐리어 끌고...이건 또 어떻게 들고갈꺼냐고..ㅠㅠㅠㅠ

빨리 호텔가서 캐리어에 쑤셔 넣어봐야겠음...;;

 

 호텔에 가서 캐리어를 찾고...짐 정리 좀 다시 해주고...

줄인다고 줄였지만...

굿즈들을 막 구겨지게 넣을수는 없어서 그건 따로 가방에...;;

암튼 무.거.워...ㅠㅠㅋ

 

가방 밖으로 살포시 튀어나온 수많은 우치와 손잡이들...ㅋㅋㅋ

그리고 쟈니즈 노랑봉투...ㅋㅋㅋ

쟈니즈 덕후 핑크언니입니다...ㅋㅋㅋ

 

 오미야게 사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사가면 식구들이 서운해하니까...간단히 과자만...ㅋㅋ

저 왼쪽꺼...종합과자 완전완전 맛있어요~~!! ^o^

오른쪽꺼는 구경도 못했음...ㅋㅋㅋㅋㅋ

 

 늘 일본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챙겨오는 스타킹들...^^

비비안웨스트우드 스타킹은 아주 색깔별로 다 모으겠어...;; ㅋㅋ

 

오사카를 막 떠나기 직전 비행기 창밖으로 마지막 사진...ㅠㅠㅠㅠ

 

이번 여행은 가기전엔 참 복잡..힘든..골치아픈 일들이 많아서

그냥 다 포기하고 가지 말아버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래도 역시 가길 잘했고...안갔음 어쩔뻔했나 싶을 만큼 또 소중한 추억을 잔뜩 쌓아왔어요~^^

이렇게 날 오사카로 초대해준 울 키스마이♥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ㅋ

 

아~~다음엔 또 언제 가게 될런지...ㅠㅠ

늘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일본...

늘 보고있어도 또 보고싶은 내 사랑들...

뭐...조만간(?) 또 만나러 가게 되겠지요?! ㅋㅋㅋ

 

비루한 여행후기 늘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어주시는 여러분 캄사합니다~!!

여행관련 질문은 언제든 환영이예요~~친절 상담해드려요~~ㅋㅋ

그럼...오늘도 맹추위를 잘 이겨보자구요~~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