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30920 - 핑크언니♡in 도쿄 (<DREAM BOYS JET> 관람 & 도쿄 소라마치 투어~^^)

핑크언니♡ 2013. 10. 8. 00:19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핑크언니의 드문드문 여행후기...ㅋㅋㅋ

첫날꺼 쓰고 또 일주일이나 지나버린줄 몰랐어요~~왜케 하루하루가 빨리 가는거야~힝~ㅠㅠ

둘째날 후기 시작할게여~~ㅠㅠㅋ

 

둘째날...어제는 특별히 피곤할일도 없었던거 같은데...ㅋ

굿즈사고 땀흘리고 그러느라 피곤했나?! 암튼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느즈막히 일어나 준비준비~

아이섀도우하고 팬케익 한입 먹고...아이라인 그리고 팬케익 한입 먹고...ㅋㅋㅋㅋㅋ

이렇게 화장하면서 먹는 콘비니 빵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진짜 이거 세븐일레븐꺼 모찌후와 팬케익 완전 맛났었는데 또 못먹고 온게 후회되네요~~ㅠㅠ

 

준비하고 나가서...덴샤 타는데 바로 앞에...자판기에 있는 쇼짱이랑 인사도 하고~~

그러고 보니 이번엔 확실히 덜 힘들었나?! 오로나민C를 한번도 안마셨어...ㅋㅋㅋ

 

오늘의 주된 일정은 <DREAM BOYS JET> 관람입니다~~!! ^^

제국극장 딱 1년 만이네요~~작년에 드보 보러 오고 올해 다시...ㅋ

작년엔 카메가 있었는데 올해는 타마짱이 좌장...;;;

담당님 안나오는 부타이를 내가 지금 왜 보고 있는건지...ㅋㅋㅋ 그래도 내이름으로 당선된 티켓이니까...;;;

 

이번엔 쿨하게 굿즈도 아무것도 안샀...;;; 당연한건가?! ㅋㅋㅋ

원래 관람하는 공연 팜프는 꼭 사는편인데...무거워서 시러시러~~~;;;ㅋㅋㅋ

 

우와~~축하 화환 많이 왔네요~~^^

맛치상 때문인가?! ㅋㅋㅋ

 

아니 스마스마는 무슨 한꺼번에 드보 앞으로 보낼것이지 개인별로 각각...ㅋㅋㅋ

정말 정성이네~~~네사람 불러다가 비스트로 스맙 해줄때부터 알아봤어~ㅋㅋㅋ

 

꺅~!!!!!

깨알같이 아야메짱이 쿄사마한테 보낸거 발견~!!!

꽃은 시들어서 치웠나봐요~~네임택만 벽에 붙어있었어요~ㅋㅋㅋ

 

굿즈 구경도 갈겸 화장실도 들릴겸 2층에 올라갔다가 오브제도 한번 찍어주고...;;;

 

 

비싼 스테이지 포토...;;; 작년엔 카메라도 샀는데 올해는 뭐...ㅋㅋㅋ

 

쟈니즈 쥬니어 총출연이라고 쥬니어 팬들을 낚은 에비좌...ㅋㅋㅋㅋㅋ

쥬니어들 너무 총출연 안해서 지금 난리가 남...ㅋㅋㅋ

 

제국극장 1층 내부 기둥에는 이렇게 공연 포스터들이 크게 붙어있어요~~

지겹지만(?) 한번 더...ㅋㅋㅋㅋㅋ

 

키스마이들 앨범도 깨알같이 열씨미 팔고 있더라는...부스까지 따로 만들어서...ㅋ

 

실제 F1경기에 사용되는 차겠죠?! ^^;;

 

회장 한쪽에 이렇게 경주용 자동차를 전시해 두었어요~

주인공들의 사진도 뒤에 붙어있어서 다들 사진찍느라 난리...ㅋ

 

뒤에 서있는 미야센...뭔가 뻘쭘...;; 외로워보인다규~ㅋ

 

다들 사진찍느라 난리~~ㅋ

 

 

공연 시작전에 착석해서 무대 사진 좀 찍어주시기...ㅋ 몰카로...ㅋㅋㅋ

 

음...<DREAM BOYS JET> 관람 후기는 음...

진짜 밀음 조차도 안하고 그냥 말그대로 보기만해서 기억이 거의 소멸된 상태이지요~ㅋ

게다가 아잉니뮤의 ㅌㄹ군만 망원경으로 보느라 정작 키스마이 3명을 잘 안봤...;;;

앞부분에 키스마이 노래로 무대도 하고...자동차 얘기 많이 나와서 좀 새로웠으나...

인터미션 지나고 뒷부분은...

기존 드보랑 똑같아도 너무 똑같...;;; ㅋㅋㅋㅋㅋ

그나마 쇼타임이 있어서 살았네여~~

쇼타임때는 키스마이들 씐나는 노래들 메들리로 쭉쭉~~~

미니 콘서트 보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암튼 복싱에서 자동차 경주로 큰 줄기만 바뀌었을뿐...

스토리는 똑같아서 그닥 새로운 느낌은 없었어요~~난 이제 드보는 그만봐도 될듯...ㅋㅋㅋ

 

드보가 낮공연이었기 때문에 공연을 보고 오후 시간은 "도쿄 소라마치"에 갔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를 보러간건 아닌데...아래에서 보긴 봤네요...ㅋ

 

그동안 모시투어에서 스카이트리-소라마치 특집을 몇번 했었기 때문에...

그걸 다시 돌려보면서 꼭 먹고싶은걸 골라봤어요~ㅋ

젤 먼저 생각났던건....밋군이 먹었던 바로 이 타코야키~!!!

"도톤보리 쿠쿠루"

 

이게 바로 도쿄 몬자 타코야키~~!!

6개랑 8개 중 고를 수 있는데 다른거도 많이 먹고싶은 욕심에 6개짜리로 선택~ㅋ

 

음료는 메론소다~^^

 

아래 몬쟈들이 소스처럼 깔려있어서 타코야키 소스나 마요네즈는 뿌리지 않구요...

아오노리만 뿌려서 만나게 먹음 된답니다~~^^

사쿠라에비 말린거랑 베이비스타 과자도 토핑으로 뿌려주네요~

 

모시투어 보면서 괜히 탐냈던 스카이트리 모양 포크...ㅋㅋㅋ

근데 진짜루 준다...ㅋㅋㅋ 이걸로 먹진 못했지만~;;;

 

문어도 꽤 실하게 들어있죠?!

평소에 먹던 타코야키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후르릅~~~ㅋ

 

몬쟈타코야키 먹으면서 도쿄 소라마치 플로어 가이드를 열씨미 봤네요~

다음엔 어딜 갈까~~뭘 먹을까~~ㅋㅋㅋ

오후 늦게 도착해서 몇시간 못돌았는데...좀 제대로 여유있게 와서 하루 종일 놀아도 될만큼

먹을데도 많고 쇼핑할데도 많고 그러네요~~맘에 듬~!! ^^

 

깨방정 후낫시~~ㅋㅋㅋㅋㅋ

VS 나왔을때 막 점프하던 그 깨방정만 계속 생각남...ㅋㅋㅋㅋㅋ

 

이쁘다거나 귀엽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암튼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죠~ㅋㅋㅋ 

 

스카이트리 캐릭터...ㅋ

 

오오오~~드디어 만났어요~~~호피무늬...도쿄 바나나트리~!! ^^

스카이트리 한정이라 여기에 오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요~~ㅋㅋㅋ

안에 쵸코가 들어서 쵸코바나나맛~!!

 

"AMPHI"

<키스마이 부사이쿠>에서 애들이 속옷 고르러 갔던데~~ㅋㅋㅋ

 

참 한정 좋아하는 일본...ㅋ

내사랑 리락쿠마 스토어에도 스카이트리 한정이 잔뜩~!!

 

아옹~~귀여워~~♡

 

 별자리 리락이들~~

 

핑크언니의 별자리는 처녀자리~~^^

 

신나게 쇼핑하다가...건너편 쪽으로 넘어가려고 밖에 나왔더니...

눈앞에 엄청난 스카이트리가 있었어요~~

조명 색깔이 엄~청 이뻤는데 저질 핸폰 카메라로는 이쁘게 안찍히네요...ㅠㅠ

그리고 정말 너무 높아서 바로 밑에서는 찍다가 뒤로 넘어갈뻔...ㅋㅋㅋ

 

소라마치에도 도쿄역처럼 각 방송사들의 굿즈샵이 모여 있더라구요~

닛테레샵에는 아직도(?) <24시간테레비> 코너가 있네요~

 

닛테레...<24시간 테레비> 코너

 

TBS...<ATARU> 코너

핫도그랑 케찹도 다 넘 귀엽고...일단 저 캐릭터가 넘넘넘 귀엽~~!!!

나카이군이 저정도로 귀엽진 않잖아요?! ㅋㅋㅋㅋㅋ

 

으으....가까이서 보니까 좀 좋진 않더라구요...저 쥐...;;;

 

<나조디>는 코너가 따로 있진 않았구요...

창고 문에 붙어있는 포스터 찍기...ㅋ

 

<SUMMER NUDE> 포스터도 작지만 붙어있었구요~~

 

<나조디> 영화 포스터도...^^

 

내가 찾아오려고 했던곳은 바로 여기~!!!!!

"난파오즈"

 

 뭔가 중국 냄새가 나죠?! ㅋㅋㅋ

 

바로 아랫쪽 이거~!!! 대만식 빙수를 먹기 위해 여기까지~~ㅋㅋㅋ

모시투어에서 다들 극찬하면서 먹었던건 젤 아래 맛차팥빙수인데...

난 망고빙수를 골랐어요~~^^

 

망고 덩어리가 있는건 아니구요...ㅋ

아랫쪽에는 타피오카가 있구요...

저 얼음이 우유를 얼려서 간...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 그런 맛인데...

음...그 부드러움이...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암튼 우리가 아는 그런 빙수는 아니예요~~~입에 넣는 순간 녹아버리는...

눈꽃빙수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ㅋ

망고 시럽도 많이 달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었구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은거 후회 안할만큼 맛났었네요~~히히히

 

저 위에 망고 크런치? 라고 해야하나...

바삭하고 씹히는 망고가 색다르고 맛나요~~^^

 

또 발바닥 닳아 없어질 만큼 돌아다니다가...호텔로 컴백~~;;;

도쿄 바나나 트리는 봉투도 넘 이뿌당~~^^

 

가족들 오미야게로 2박스...

아...어떻게 들고가...;;;

 

우에노역에서 노리카에 하다가 우연히 "KALDI 커피"를 발견~!!

지난번에 오사카 갔을때 찾아가려다 시간없어서 패스했는데...룰루~♪

 

소라마치 "CHEESE GARDEN"이라는 카페에서 카츠샌드 사왔어요...

저녁 밖에서 먹기 귀찮을듯 해서...ㅋ

제대로된 실한 카츠샌드 먹어보고 싶었는데...원래 가격은 680엔인가 그런데...

마감시간이라 50% 할인해서 완전 득템~~히히히

 

작아보였는데 세개 먹고 배부르더라구요...억울하게...

아직 먹을꺼 완전 많은데...ㅋㅋㅋ

 

호텔 들어오는 길에 슈퍼 들러서 안주거리 겟또...ㅋㅋㅋ

테바사키랑 야키토리~!!

 

모듬 야키토리 정말 이거 최고최고 맛나요~~ㅠㅠㅠㅠ

츠쿠네도 맛나고...특히 저 닭껍질...꺅~~~침나온다아아~~~ㅠㅠㅋ

 

테바사키...닭날개 조림?이라고 해야하나...ㅋ

암튼 일본 양념은 참 내입맛에 딱~~!!!

 

다양한 호로요이가 있었는데 일단 오늘은 카시스&오렌지 랑 우메슈소다맛으로...

 

아참...그래도 일본 왔는데 추억돋는 pino도 먹어줘야지~~ㅋ

 

호텔에서 밤마다 꼭 빼놓지 않고 했던건...입욕제 넣은 욕조에서 반신욕하기~~^^

피로도 싹 풀리는 느낌이고...땀도 쭉 빼니까 암튼 뭔가 개운해지는 느낌이예요~~

입욕제 고르는 재미도 좋고~~ㅋ 

 

목욕하고 나와서 테레비 보면서 쇼핑한거 정리하면서 뒹굴뒹굴~ㅋㅋㅋ

앗짱~~안녕~~~!! ^^

 

<키스하마>를 실방으로 보게 되는군요...ㅋㅋㅋ

 

아...내가 이거 포스팅 했나...낯선 장면이다 싶었는데...

스페셜이라 포스팅 안했네...ㅋㅋㅋ

실은 실방도 틀어놓고 딴짓해서 거의 못본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안주랑...호로요이가 있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로구나~~~♡

낼도 아라페스 가기전엔 쇼핑만 하면 되니까 늦잠자야지~~~ㅋㅋㅋ

 

음...쓰고나면 별거 없는데 왜케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ㅋㅋㅋ

참...미스테리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