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쟈니즈 샵에 다녀왔어요~!! ㅋㅋ

오사카 다녀온 얘기를 쪼금씩 해볼까요?! ㅎㅎ

사실 콘서트 레포가 젤 급한데...엄두가 안나서...ㅋㅋㅋ

밀음을 해오긴 했지만...어찌나 저질스럽게 내목소리만 크게 들리고...

(너 가사 다외운거 알겠는데 왜케 람군들을 이기려드는거니~!! -_-+ 라고...스스로를 혼내봅니다...ㅋ)

코딱지만한 MP3 호주머니에 넣고 했더니 음질은 정말 구려서 잡음땜에 귀찢어질꺼같고...ㅠㅠ

MC 좀 잘 들어볼랬더니 웅얼대고 안들리는게 넘 많아서...

암튼 지금 열씨미 받아 적고 있으니 그건 쫌만 더 기다려주세요~~ㅋㅋ

 

콘서트 쇼니치는 암튼 잘 보고...

전 나머지는 오사카 시내를 그냥 여기저기 놀러다녔답니다~

(뭐...오사카 관광명소라고 나온데는 주유패스 사서 거의 둘러보고...

유니버셜스튜디오도 가주고...ㅋㅋㅋ 뭐뭐...여행기는 패스~~!! ㅎㅎㅎ)

그러다가 돌아오는날 호텔 가까이에 마침 쟈니즈 샵이 있어서...

체크아웃을 일찍하고 부지런히 쟈니즈샵에 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어찌나 언니들이 많은지~~ㅠㅠ

그래도 도쿄 쟈니즈 샵처럼 밖에서 막 대기표 받고 기다렸다 들어가거나 그러진 않았네요~

그런데 아라시 사진 고르다 죽을뻔했어요...!!

특히 람군들 콘서트 기간이어서 아라시 사진은 정말 구경하기도 힘들어서 ㅠㅠㅎㅎ

들어가서 일단 캇툰이들이랑 카메 사진을 구경하고~~

카메꺼는 딱 5장만 살꺼야~!! 라고 맘먹고 열씨미 고르기 시작...ㅋ

그러고 나서 드디어 아라시 코너로 가서...

뭐 이때부터는...그냥 멀리서 봐서 밧짱 단독컷이면 그냥 막 번호 체크...ㅋㅋㅋ

같이간 동생이 대체 몇장을 살꺼냐며 혼내고...ㅋㅋㅋ

그래도 뭐 표정이 아주 겹치거나 그런것들 아니면 그냥 막 골라댔네요~

고르다가 귀찮아서...밧짱 All 이런거 체크하는거 있었음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세트는 따로 없어서...ㅋㅋㅋ

 

암튼 그래서 고르고 고른것들이 이렇게나 되네요~!!

↓

 첫째줄이..."2008 AAA 국립콘"때 샵사...

둘째줄이..."Believe / Crazy Moon∼キミ·ハ·ムテキ∼"때 샵사...

셋째줄이..."Everything"때 샵사...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이번 "5x10" 앨범&팜플렛 샵사네요...^^

그리고 커플샷과 단체샷도 살짝쿵...ㅋㅋ

 

 

 

 

 거의 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사진들이지만...

직접 손에 넣어 보는 느낌은 또 달라요...크큭~~

 

 우리애 사진도 완전 최근 사진으로 몇장...ㅋㅋ

어찌나 야구복도 잘 어울리고 귀여운지~~역시 야구소년 울 카메~~^^

 

 영수증 진짜 무섭게 길죠?! ㅎㅎㅎㅎㅎ

58장 밖에(?) 안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저렇게 영수증에도 사진 주인공 이름과 각 사진의 번호가 쭉~나오네요~^^

 

그리하여...나온 금액은...8,700엔...-_-;; ㅋㅋㅋ

이번엔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살때 카드 안쓰고 현금으로 다 질렀더니...

난 쟈니즈 샵에서는 그냥 카드쓰지 뭐~ 이러고 갔다가 하마터면 저 아이들 못 데려올뻔했다는~~ㅠㅠ

도쿄에선 늘 현금써서 카드 안되는건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ㅋㅋ

겨우 10,000엔이 있어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암튼 여러분도 쟈니즈 샵가서 지를때는 꼭 현금을 준비하세욧~!! ㅋㅋㅋ

 

사진은 어제 다 스캔했으니 조만간 이쁜 밧짱♥ 크게 보여드릴께요~^^

그럼 우리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요~~!!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