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090925 - ARASHI Anniversary Tour 5×10 오사카 쿄세라돔 후기 ^^

핑크언니♡ 2009. 10. 3. 03:07

 

↑ 이건 공연 시작전에 들어가면서 핸폰으로 몰래찍은...ㅋㅋ

가운데 무대 화면 화질이 정말 예술이예요~~!! ^^

 

아...지금 이렇게 후기를 쓰려고 생각하다보니

정말 딱 일주일 전 일이네요...

너무 꿈같아서 정말 한참 전 인것 같은 느낌이...ㅋ

그냥 조금씩 생각나는것 셋트리스트 순서대로 적어볼께요~

MC레포는 따로 하겠습니다...ㅋ

 

음...핑크언니는 굿즈를 후딱 사서...호텔에 갖다놓고...니노밍의 스프데오코게로 살짝 배를 채운뒤...

우치와와 펜라이트를 챙겨들고 쿄세라 돔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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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출발하기 직전에 한컷~ㅋㅋ

초록색 리본에...초록색 스니커즈에...초록색 가방에...네일까지 초록색 프렌치~ㅋㅋㅋ

난 누가봐도 밧짱 담당~!! ^^v ㅋㅋ

(저도 나름 초상권이있으니 얼굴은 좀...ㅋㅋㅋ)

  지하철에는 이미 아라시팬들로 한가득...

쿄세라 돔역에서 돔까지 들어가는데만해도 사람이 너무많아서 한참 걸렸네요~

유즛떼를 들고 서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

톡톡튀는 옷차림으로 온 팬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젤 인상깊었던 팬들은...리다의 노래오빠랑 똑같은 의상을 입은 사람이랑

쇼짱의 얏타맨이랑 똑같은 의상으로 온 사람들...ㅋㅋㅋ

  

↑ 이게 바로 그 구하기 어렵다는 아라시 콘서트 티켓...ㅠㅠㅋㅋ

 

암튼 핑크언니는 5시쯤 쿄세라 돔앞에서...츄츄랑 쪼꼬랑 5시쯤만나서 돔 안으로 들어갔어요~

자리가 아리나가 아니라서 뭐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스탠드여도 꽤나 가까이 보이는 무대에 또 한번 놀라고...ㅋㅋ

넘 이쁘게 잘 꾸며놓은 세심한 무대에 너무 가슴이 뛰어서 우린 급흥분~ㅋ

그러다가 진정하고 앉아서 수다떨고 놀다가...

6시가 가까이되니 관객들도 거의 다 들어오고...

우린 화장실을 갔다오네마네 이러고 있었는데...

두둥~~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무반주 상황에서 "스마일 어겐~~아리가또~~♪"가.....

진짜 올해들어 최고로 놀래버린 순간이었어요...ㅠㅠㅠㅠ

진짜 눈물이 핑~~ㅠㅠㅠㅠ

전혀 준비 안된 상황에서 들린 람군들의 목소리...

정말 최고...였어요...♥

 

感謝カンゲキ雨嵐
반주 없이 바로 나온 람군들의 목소리땜에 진짜 소름 쫙 끼치고...

그리고 람군들은 국립콘때처럼 돔 천장에 달린 풍선에 달린 와이어에

다섯명이 쪼로록 매달려서 무대위부터 하나미치 방향으로 쭉 날라왔어요~

다른 멤버들은 그냥 거의 서있는 형태로 날라오는데...

울 밧짱은 거의 누워서...슈퍼맨처럼 날라가네요~ㅋㅋㅋ

Lucky Man
(挨拶)-인사

"럭키맨" 부르다가 중간에...그 특유의 인사들을 해주네요~

실제로 듣고싶다고 막 공연시작전에 말했었던...각 멤버 특유의 멘트들~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국립콘 "きっと大丈夫"를 찾아보세요~ㅋㅋ

준이-니노-밧짱-리다-쇼짱 순으로...

역시...니노의 "이랏샤이마세~"와 밧짱의 "모리아갓떼루노~"를 직접 들으니...정말 텐션 급상승~!! ㅋㅋㅋ

風の向こうへ

이곡 때는 준이랑 밧짱 / 리다,니노,쇼 이렇게 나눠서 토롯코 타고 돌았어요~

스탠드들 급 흥분하기 시작...ㅋㅋㅋ

We can make it!
Crazy Moon∼キミ・ハ・ムテキ∼

초반부에 이렇게 멋진 댄스가 연속으로 나와줘서...거의 넉놓고 감상을...

아~~람군들이 진짜 내 눈앞에서 저렇게 춤을 추다니...

이거 정말 꿈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ㅋ

근데 정말 춤 너무 멋지게 잘춰요...정말...ㅠㅠ

PIKA☆NCHI (相葉ソロ)
람군들이 모두 들어가고...쥬니어들이 갑자기 북을 치며 등장...

드뎌 밧짱의 솔로네요~~ㅠㅠㅠㅠ

아놔...정말 이남자 춤 또 왜케 잘추는거예요~~

진짜 난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요~~ㅠㅠㅠㅠ

HORIZON
DANGAN-LINER

제 자리가 3루쪽이어서...준이랑 리다가 좀 특별히 많이 왔던거 같아요~

정말 세상에서 젤 잘생긴 준이 보고 깜놀하고...

더 가까이 보겠다고 망원경으로 막 보다가 준이랑 눈 딱마주쳐서 너무 깜놀~

망원경 내리니까 준이가 살인미소 날리며 손흔들어 주네요..ㅠㅠㅠㅠ

진짜 자꾸 이럼 담당 바뀐다고~~야바이~~ㅋㅋㅋ
アレルギー

ㅋㅋㅋ 야채춤을 직접 봐버렸어요~~ㅋㅋ

노래 끝날쯤 야채를 무빙 아래로 던지는데...아리나석 관객들한테 막 떨어지고~ㅋㅋ

물론 스탭들이 와서 잽싸게 뺏어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잠시라도 만져본게 어디야~~람군들의 온기가 가득담긴 야채...ㅋㅋㅋ
ココロチラリ
"코코로치라리" 첫앨범에 있는 노래라 정말 오래된 노래라

최근에 못들었었는데...정말 신나고 좋은 노래예요~

CARNIVAL NIGHT Part2

뭐...카니발 나잇이야 후리까지 신나게 뛰면서 완전 텐션 최고조~ㅋ
言葉より大切なもの (二宮ソロ)
안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니노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 감동~!!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니노의 무대는 진짜 너무 멋졌어요~

얼마나 멋졌는지...밀음 들으니까 핑크언니랑 츄츄는 멋져멋져~를 무려 100번은 말한듯...ㅋㅋㅋ

무대에서 바라봤을때 정면에도 가사나오는 화면이 있어서 니노밍이 그걸로 컨닝을 했다는 소문이..ㅋㅋ

근데 가사 어디 틀렸는지까진 못찾아냈어요~~ㅋㅋㅋ

그리고 각 멤버들이 밴드/오케스트라 소개~!! (니노-밧짱-리다-준-쇼짱 순서)

Everything

중앙 무대 윗쪽에서 (중앙에도 무대가 아래-위로 나뉘어 있어요~) 쭉 서서 노래를...

근데..."Everything"때...다같이 부를때 뭔가 음이 좀 이상했어요~

각자 나오는 부분에서는 다들 넘 잘 불렀는데...

그래서 다들 이어폰을 만지면서 좀더 반주를 집중하며 부르더라구요~

瞳の中のGalaxy

무대 가운데에서는 오오미야가 또 애정표현하면서 노래부르기 시작하고...

니노가 막 리다한테 애정표현해서 팬들 또 다 뒤집어졌구요~ㅋㅋㅋ

무대 왼쪽에서 벽에 기대서 쉬고있던 밧짱,준이,쇼짱도 조명 비추니 같이 불렀어요~

아...그리고 이때 의상은...그 빨간 체크 허리에 두른 그 의상...^^

アオゾラペダル

반주 끊기지 않고 바로 이어진 "아오조라페다루"

'아~스오나~~' 부분도 직접 들으니 또 소름 쫙~~ㅋㅋㅋ
台風ジェネレーション

나마로 듣는 니노밍의 첨 대사...♡

진짜 콘서트 중에 담당이 몇번 바뀌는건가요~~

"마따 아에루까나~~"에서 팬들 다 자지러집니다~~ㅋㅋㅋ

노래부르다가 리다가 갑자기 겁나 빠르게 토롯코 타고 앞쪽으로 지나서 들어가버려서

어디가냐고 한참 놀랐는데...그담이 리다의 귀여운 솔로무대~!!
曇りのち、快晴 (大野ソロ)

내가 리다의 노래오빠 복장을 직접 보다니...ㅋㅋㅋ

진짜 귀여워요~~

옷도 귀여운데 진짜 댄스와 표정은 어찌나 더 귀여우신지~

같이 백댄싱해주는 쥬니어들도 귀여웠고...무대에 따라나온 해랑 구름모양 큰 풍선도...

진짜 세심한 무대연출에 또 다시한번 놀라고~~

리다가 테오타타케~에서는 모두 다 손뼉치게 유도하고...진짜 신난 무대였어요~!!

a Day in Our Life

아...이제부터는 완전 신난 무대 연속이네요~~

후리도 미친듯 달려줘야하고~~ㅋㅋㅋ

"a Day in Our Life"는...우리가 외쳐야할것도 넘 많았고~~

Way~! 上~! ねぇ~! Someday~! ㅋㅋㅋ

팬들도 모두 함께하는 무대...진짜 아~완전 신나~!! ㅋㅋㅋ
ハダシの未来

토롯코 종류가...작은 토롯코랑 옆에 화면 나오는 높고 큰 토롯코 두 종류가 있었는데~

큰 토롯코에는 각 멤버들이 토롯코위에서 노래부르고 장난치는 모습이

옆에 화면에 크~게 자세히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ㅋㅋ

늘 콘서트때마다 토롯코위에서 장난치는 람군들을 직접 보니 넘 귀엽고 재밌었구요~ㅋ

니노밍은 진짜 계속 카메라에 대고 장난치고...ㅋㅋ

쇼짱도 진짜 내가본 중 최고 하이텐션으로 계속 까불고...ㅋㅋ

밧짱의 살인미소와 이쁘게 손흔드는 모습은 정말...숨이 절로 멎어요...ㅠㅠ

Oh Yeah!

준이가 오사카 토베~~!! 하고 시작하니 뛰지 않을수 없었구...

준이가 테아게로~~!! 하니까 열씨미 후리 안할수 없었구...ㅋㅋ

정말 한국에서 날라오자마자 엄청 걷고 피곤했지만...

람군들 텐션에 맞춰서 신나게 날라줬네요~ㅋㅋㅋ

Step and Go

람군들의 멋진춤도 춤이지만...

진짜 울 리다는 왜케 노래를 잘하는건가요...ㅠㅠ

소름이 쫙쫙 끼쳐서 ㅠㅠㅠㅠ
Beautiful Days 
(MC)

MC는...나중에 따로 할께요~~^^

늘 MC 마지막 멘트는 밧짱이 하죠?!

"준비 됐나요?? 그럼 들어주세요~사쿠라이쇼~!!" ㅎㅎ
とまどいながら (櫻井ソロ)

잡지 사진으로 봤던 그 귀여운 반짝이 후드 잠바와...

깜찍한 쇼짱의 노래(특히 그 귀엽고 또박또박한 발음...ㅋ)와 춤...^^

이 솔로 무대 보면서 난또 쇼짱 춤 잘춘다고 난리난리...

내가 그동안 뭘 생각했었는지 모르겠지만...(춤을 못춘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ㅋ)

 실제로 본 람군들의 춤은 정말 넘 멋졌어요...기대이상?? ㅋㅋ
WISH (松本ソロ)

갑자기 탭댄서가 되어 나온 준이...^^

이쁜 얼굴에 중절모까지 쓰고나와서...ㅠㅠ

다른 리듬으로 편곡된 새로운 느낌의 WISH가 참 신선했어요~~!!

僕が僕のすべて

아...정말 이 노래 넘넘넘 좋아하는데...정말 멍때리고 들은듯...ㅋㅋ

멤버들 한명씩 부르는 부분에서 다들 목소리가 넘 좋았어요~~

삑사리 내는 사람도 없고...다들 컨디션 최고조?! ㅎㅎ

5×10シークレット
ㅎㅎ이 빠른 랩을 직접 들어버렸어요~~!!

어찌나 또 다 같이 뛰라고 난린지...-_-;;

정말 저질체력을 원망하며 열씨미 뛰긴했지만...

우린 람군들 콘서트 볼라면 체력을 길러야한다며...다시한번 다짐을...ㅋㅋ

진짜 람군들 체력 넘 대단해요~~!!! ^o^b
truth

이쯤에 입고 나온 옷이 진~~짜 이뻤는데...

색깔별로 코트 같이 긴 스타일 옷이었는데...실크소재만으로도 색이 넘 이뻤는데

거기에 큰 반짝이 스팽글들을 달아서 정말 이뻤어요~ㅠㅠ
明日の記憶

아...이거 정말 국립콘 세트리스트나 후기를 다 봤었기 때문에

이때 람군들 어린시절 사진이 나온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노래 직접 들으면서 보는데 왜케 눈물이 나는지...ㅠㅠ

정말 태어나줘서 넘 고맙고...이렇게 다섯이서 아라시가 되어줘서 또 넘 고맙고...

귀여운 아가 사진 쥬니어 시절 사진에 다들 꺄꺄~~거리면서도 모든 팬들이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VTR)

람군들의 10년을 년도별로 정리한 영상이었는데요...

멤버들이 각 해마다 나레이션을 했어요...

다시한번 아라시의 10년을 돌아보게 되니 참 감개무량이었답니다~^^

배경음악은..."明日の記憶"이 오르골로...♪
A・RA・SHI

와우~~!! 결국은 이거 보러 간건가요?! ㅋㅋㅋ

이거 보고났더니 왜케 만족스러운지...ㅎㅎㅎㅎ

전설의 비닐옷~!!!!!

진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질 모르다가...눈이 너무 즐거웠던...ㅋㅋㅋㅋㅋ

비닐 속 람군들의 몸은...참 훈훈했답니다...

데뷔당시랑은 몸이 많이 달라졌잖아요~~꺅~ㅋㅋㅋ

 SUNRISE日本
君のために僕がいる
時代
ナイスな心意気

이때 의상은...그 귀공자같은 의상들이었어요...

골고루 사이드로 다들 엄청 와서 손 흔들어주고 그랬는데...

저의 저질 기억력을 용서해주세요...ㅋㅋㅋ
PIKA☆NCHI
とまどいながら

言葉より大切なもの

싱글 메들리라서 진짜 짤막짤막하게만 쭉~불러줬어요~~^^
Hero

이노래도 내가 넘넘 좋아하는 노래~~♪

딱 이노래 부르면서 내앞을 지나가 주시는 나의 마사키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サクラ咲ケ

후리 너무 신나서 기절할 지경이예요~~ㅋㅋㅋ

쇼짱의 엄청난 텐션에 또 한번 놀라며...

오늘 쇼짱 왜저래~~라고 계속 말하는 우리...ㅋㅋㅋ
WISH
きっと大丈夫

Love so sweet

다같이 노래하자고 말하고 시작하는 준이~~^^

진짜 열씨미 같이 부르는 핑크언니♡ㅋㅋ

큰 토롯코 타고 돌면서 람군들은 또 이쁜짓 계속~~^^

Happiness

준이의 오사카~~아직 더 할수있지?! 라는 말에 우린 더 열씨미 노래를~~ㅋㅋㅋ

준이 토롯코 온다고 완전 신난 핑크언니♡ㅋㅋㅋ

Believe

중앙 무빙에 모여서 멋진 춤 작렬하십니다...ㅎㅎ 
(挨拶)-인사

오케스트라가 감사감격~연주하면서...

멤버 별로 작별인사를...ㅠㅠㅠㅠ

진짜 이남자들 또 사람 완전 울려요...ㅠㅠㅠㅠ

쇼짱-리다-밧짱-니노-준이 순서로 인사...

람군들 중에 운 사람은 없었는데...

준이가 마지막에 얘기하면서 좀 울먹였달까...눈물을 꾹 참으면서 말하는 느낌이...ㅠㅠ

진짜 11년째부터는 더 열씨미 응원하고 지지할꺼라고 더 굳게 맘을 다졌어요~!! ^^

5×10

이렇게 멋진 멘트들 날려주시고...이노래 부름 정말 어쩌자는건지...

눈물 꾹꾹 참으면서 들었어요...ㅠㅠㅠㅠ

지금 다시 들어도 또 눈물나서...ㅠㅠㅠㅠ

고레카라모 아리가또~~~~~부분에서는

국립때는 풍선이었지만...돔콘에서는 반짝이 꽃가루와 반짝이 리본들 쏴주시고~

반짝이 꽃가루들도 넘 이뻤지만...그보다 더 반짝이는 람군들이...♡

무대윗쪽 화면 앞에서 아래로 들어가는 식으로 퇴장하는데...

끝까지 손가락이 안보일때까지 정말 열씨미 손흔들어 주는 람군들...그것도 넘 감동이고...

다시 앵콜하러 나올꺼 알지만 그래도 넘 아쉽고...ㅠㅠㅠㅠ

☆アンコール1(앵콜 1)


PIKA★★NCHI DOUBLE

굿즈 티셔츠 리폼한거 입고 나온 람군들...^^

땀에 젖은 모습도 정말 상콤하네요~~ㅋㅋ

아...울 밧짱이 첨 감사감격으로 나올때만해도 머리가 거의 준이와 흡사한 웨이브였는데...

셋팅으로 말아놨던건지...땀을 그리 많이 흘리시니 어찌나 완전 생머리가 되어버리셨는지~ㅋㅋㅋ
明日に向かって

앵콜때의 묘미는...전체 회장 조명을 켜서 밝게 해놓고 토롯코를 돌린다는거죠~~

래서 스탠드가 진짜 대박 성은을 받을수 밖에 없는...ㅋㅋㅋ

울 리다님 토롯코 타고 스탠드 막 골고루 뚫어지게 쳐다봐 주시고...

우리 주변에 얌전한 팬 분들 덕분에 나의 피스시떼~에 리다가 반응을...ㅋ

그 왜...있잖아요~~햇빛가리고 보듯이 손으로 조명 가리면서 쭉 스탠드보다가

나의 우치와에도 피스를 콕~ 날려주십니다~~!!

평생 충성맹세 또 바로 막 해주시는 핑크언니♡ㅋㅋㅋ

그래도 담당이 바뀐건 아니예요~~^^;;
できるだけ

밧짱은 피스는 아니어도...그래도 또 이쁜 미소와 이쁜 손흔듬...

근데 밧짱이 이번에 피스하는건 몇번 못봤어요...그냥 그 이쁜 손흔듬만 계속...ㅋㅋㅋ
One Love

준이도 니노도 쇼도...전부 정말 팔빠지게 손흔들어줘요~~ㅋㅋ

다 일일이 눈 맞춰가면서...진짜 감동인 람군들...ㅠㅠ

아...one Love"에서는...준이의 햐쿠넨~~들어서 넘 좋았어요~초큼 불안했지만~ㅋㅋ

그리고...쥬니어, 밴드, 관객들...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늘 마지막으로 묻는...우리들 이름이 뭐냐고~~ㅋㅋ

"아.라.시.♥"

바이바이~~생큐~~아리가또~~를 외치며 두번째 작별하는 람군들...^^

들어가자마자 우린 또 아라시~아라시~를 외치며 두번째 앵콜을 원츄...ㅋㅋ


☆アンコール2(앵콜2)
ファイトソング

이전 콘들처럼 뭔가 게임형태는 아니였지만...

텐션은 충분히 최고~~!!

막 제멋대로 바꿔 부르면서 라이브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 람군들...ㅋㅋㅋ

리다의 초 하이텐션 버젼은 정말 최고~~!! ^o^

五里霧中

작년 국립콘 DVD 마지막 곡이었죠~!!

텐션은 대충 안봐도 뭐 아시겠죠?? ㅎㅎㅎ

준이가 막 무대 아래로 아예 내려와서...

우리 아래쪽 장애인석에가서 막 손 다 잡아주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야사시이~~한 준이...ㅠㅠㅠㅠ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갈때도 그 높은데를 그냥 뭐 한방에~~

아니 정말 뭘해도 저렇게 멋질 수 있냐며...ㅠㅠㅋㅋㅋㅋㅋ

 

오리무중까지 끝나고...또 잠시 인사하는데...

준이가 "台風ジェネレーション"에서 니노가 하는 첫부분 대사 막 계속 따라하고~ㅋㅋ

잇데쿠루~~ㅋㅋ 니노밍이 츳코미했더니 삐져서 혼자 들어가버렸다가

니노가 막 준노스케~준노스케~다함께 외치자하니까 바로 나와서 니노밍 완전 혼내고...ㅋㅋ

쫄아서 피하는 츳코미 대왕도 넘 귀엽고...ㅋㅋㅋ

진짜 헤어지고 싶지 않은 람군들...그러나 정말 마지막 곡이예요~~ㅠㅠㅠㅠ

Season

이 곡을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했구요...ㅠㅠㅠㅠ

いつでも...いつまでも...

람군들과 함께 할꺼라고 굳게 다짐하면서 이별을 준비했어요...

혼자 찡해가지고 있는데 이사람들 또 무대에서 노래하면서 서로 장난치고 웃겨주고...ㅋㅋ

젤 마지막 인사에서 최고 텐션으로 쌩큐~를 목아프게 계속 외쳐주신 리다에게 다시한번 감사와 무한 충성맹세를~ㅋㅋ

정말 평생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젤 사랑스러운 람군들...♥

 

이렇게 정말 저질스런 기억력을 더듬어가면서 후기를 쓰다가 보니까

또 그날의 흥분과 감격에 다시한번 들어갔다 나오게 되네요...

준이 마지막 인사중에...10년전에 아라시가 처음 라이브를 했던곳이 오사카래요...오사카죠홀...

람군들도 오사카가 그래서 더 감회가 깊고, 더 하이텐션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최고 텐션의 오사카 쇼니치였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공연은 쇼니치를...ㅋㅋ)

암튼 저도 아라시를 만나게 해준 오사카를 정말 평생 잊지 못할꺼같아요...ㅠㅠ

왠지 앞으로 다른데는 몰라도 오사카는 계속 가게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ㅋ

정말 이렇게 말로 표현하기가 미안한 훌륭한 공연이었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파미 다 떨어져서 비싼 돈 주고 간 공연이었지만

그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시간들이었어요...

다시한번 그런 행복한 시간 만들어준 람군들에게 감사를~♡

나 아라시 팬이어서 정말 너무 행복해욧~~!!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