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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MYOJO-2009년 12월호] 마이페이스로 걷는 어제,오늘,내일의 아라시

핑크언니♡ 2009. 11. 3. 10:21

 

★ARASHI,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10년동안 변함없이...

늘 발전하는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20년...30년...아니 그 이상...

계~~속 함께할께요~♥

 

 

  마이 페이스로 걷는 어제·오늘·내일의 ARASHI 쇼트 컷 같은건 필요 없어

 

  11월 3일에 CD데뷔로부터 10년을 맞이하는 아라시.
  10년간, 지름길로 오지 않고 쌓아온 것이, 지금 그들을 쌓고, 지탱하고 있다.
  그런 아라시의 앞으로에 대해서, 5명이 이야기합니다. 참고로, MYOJO만의 과거 귀중한 샷도 플레이 백!!

 

 

Masaki Aiba

 

ARASHI'S NOW & FUTURE
◆ 콘서트 회장이 커지거나, CD가 잘 팔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아라시를 보거나 곡을 들어주는 것은, 정말 기쁘다고 생각해요. 단지 「굉장하네!」 라는 말을 들어도, "그래?" 라는 느낌으로, 그다지 변화는 없어. 변한다던지 변하지 않는다던지 그런걸 생각해본 적도 없고, 어찌되던 상관 없어. 그것보다도 지금 하고 있는 콘서트 투어는, 그야말로 팬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투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

 

◆ 아라시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해온 전부가 필요한 것으로, 이것! 이라고 하는 특별한 것은 없어. 예를 들어서, 처음으로 이름을 건 방송 『한밤중의 아라시』 에서 시작해서, 그게 『C노 아라시』 → 『D노 아라시』 → 『G노 아라시』 → 『아라시의 숙제군』 으로 변해왔잖아요. 처음부터 계속 함께 해주는 스탭분들도 있고, 방송이 끝나는 것도 봐왔고, 여러가지 변하는 것들을 봐온 중에서, 역시 모든 것이 필요 했었다고 생각해. 몇년인가 전의 콘서트 기간중에, 몇번이나 멤버들이랑 같이 이야기 했던 것도 소중했어. 지금 하고 있는 콘서트 투어에서도, 거의 매회 다같이 함께 밥을 먹으러 가고, 그 뒤에, 방에 모여서 술을 마시기도 해. 일에 대한 이야기도 처음에는 하지만, 그 사이 전혀 내용없는 이야기로 고조되네.그러니까, 앞으로의 아라시도, 지금까지랑 변함 없을것 같아~.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버라이어티 방송의 바보같은 기획도 진심으로 하고 있고 (웃음). 그러니까 큰 목표는, 내걸지 않아도 좋을까나. 한가지 한가지를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형태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하니까. 나에게 있어서 좋은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라시와, 아라시에 관련된 사람들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있을 수 있는 것. 눈 앞에 있는 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앞은 보이지 않으니까 말이야.

 

나에게 있어서 아라시는…"꿈" 이 아닐까나. 『Music Lovers』 에 출연했을 때, 마지막에 정리할때 「아라시란?」 이라던지 「라이브란?」 이라고 물어봤을 때도 대답 했지만 말이야, 지금의 아라시가 목표로 하고 있던 꿈이고,  바로 꿈의 세계에 있는 느낌이야.

 

 

 

Kazunari Ninomiya

 

ARASHI'S NOW & FUTURE

◆ 10년째에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은 없어. 콘서트는, 매년 매년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한 거니까. 와주는 관객분들 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데뷔에서부터 10년이라고 해도, 예를 들어서 『유성의 인연』 에서 나를 알아준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직 그렇게 년, 월이 지나지 않았을테니까. 이쪽에서 멋대로 그룹을 결성해서 10년이 지났다고 해도, 그 사람 중에 얼마만큼 내가 존재하고 있었는지는 사람들 제각각 이잖아요. 나 개인으로 말하자면, Jr.에 들어와서부터 13년 정도가 지났고, 모두가 어떤 타이밍에서 나를 만났는지는, 알지 못하네. 그러니까, 매년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새로운 팬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감사해.

 

◆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서, 내 경우에는 특별히 변함이 없어. 변하지 않고 있으려고 한건 아니야. 그런건 쓸데없는 노력. 기본적으로 효율이 좋게 가고 싶으니까. 변하는 사람도 있으면,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 뿐이야. 전에 드라마에서 도예를 배웠을 때에 들었는데, 도예나 그림이라던지 실제의 예술이라는 건, 하나밖에 없으니까 굉장하다고. 그렇지만, 사실은 같은 퀄리티의 물건을 10개 만드는 쪽이 굉장하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서 찻잔에 비유하자면, 처음 한개는 누구라도 만들 수 있어. 그거랑 같은 것을 10개 만드는 쪽이, 훨씬 힘들어. 도예랑은 조금 다르겠지만, 1번 기발한 것을 하는 것보다, 매회 제대로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것을 제공하는 건, 어려워. 「예술이야」 라고 말하고 기발한 것을 하는 것도, 그건 그거대로 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기발한 것만 하고 있어서, 그게 기준이 되어버린다면 지치잖아요. 그러니까, 평범한 채로 있는게 좋아. 앞으로도, 이대로 해가는 것이 최고야. 그게, 지금까지도 이렇게 해왔는걸. 하고 싶은 것만 하는게 아니라, 생각한 것을 제대로 하는 것이, 아라시에게 있어서는 좋은거라고 생각해. "인기를 얻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라는 말을 듣지만 말이야,  누구랑 비교하는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우리들의 페이스로 좋은게 아닐까나.

 

 

 

Satoshi Ohno

 

ARASHI'S NOW & FUTURE

◆ 최근에는, 길에서 들켰다고 해도 「아라시의 오노군인가요?」 라던지, 「아, 리다다!」 라고, 여러 사람들이 가볍게 말을 걸어줘. 그러니까, 나도 평범하게 「아, 네」 라고 대답해.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라시를 알아주는 것은, 지금도 신기해. 정말, 내 인생에서는 신기한 일들이 산더미만큼 있어. 나 자신은, 주변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아라시, 굉장하네!」 라는 말을 들어도, 우리들은 굉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조금 남일 같아. 신기하다고 할까, 수수께끼! 모두가 아라시를 좋아해주는 것은, 역시 "평범" 해서 그런거 아니야? 나 자신, 자신이 유명인 이라던지 연예인이라고 하는 의식도 하고 있지 않고. 우리들은 이러니까, 이제와서 변할것 같지도 않아. 우쭐해질 요소가 없다고. 국립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도, 「우리들, 굉장하네!」 가 아니라, 「엄청난 수의 관객들이네…」 라던지, 「어째서 이렇게 많이 와주는 걸까?」 라고 멤버들 끼리 이야기하면서, 아라시가 아라시를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나 할까. 나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4명도 똑같다고 생각했어.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줘서, 지금은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어요!

 

◆ 6년 정도 전에 다같이 자주 이야기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지름길로 오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해왔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 최근의 아라시는… 보통 (웃음). 평화롭네. 쭉~ 평화로웠어. 기본적으로는 말이야. 게다가 5명이 같이 있을 때의 공기감이 좋아. 예전부터 좋았던 것이, 해를 거듭하는 사이에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 그런 아라시는,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학교가 같았던 것도 아니고, 연령도 다르고 원래는 전혀 몰랐던 사람들. 그룹이란건, 그다지 맛볼 수 없는 관계잖아요. 분명히 이 5명의 조합이, 굉장히 잘 맞았던 거겠지.

 

◆ 앞으로의 일들은, 그다지 생각하지 않아. 데뷔 당시는, 지금의 상황을 상상하지 못했었으니까, 앞으로도 상상할 수 없어 (웃음). 다만, 다같이 좋아하는 것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

 

 

 

Sho Sakurai

 

ARASHI'S NOW & FUTURE

◆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 한번 좋은 곡에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했어. 축구 클럽의 코치를 하고 있는 친구가, 중학생 남자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Believe』 의 랩 부분에서의 내 움직임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는 아이가 있거나, 콘서트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 아버님이, 싱글의 A면이 아닌 『5X10』 이나 『season』 을 흥얼거려주면, 정말로 기뻐. MYOJO 독자 세대의 아이가 들어주는 것도, 나의 TRF는 아니지만, 청춘시대의 곡은 평생 마음에 남으니까, 굉장히 기뻐.

 

◆ 「사이좋네」 라던지 「변함이 없네」 라는 말을 자주 듣는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변하지 않고 있자고 의식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말해주는 것으로, 그렇게 되는 부분도 있을지도. 뭐어, 그래도 변함없네 (웃음). 투어 리허설 때, 안무를 생각해내기 위해서 예전 리허설 비디오를 봤는데, 변하지 않았어. 안무가 없는 부분에서 카메라를 향해서 장난치거나, 인트로 전에 살짝 살짝 이야기하는 녀석들이 있거나. "앗, 전혀 변하지 않았네!" 라고 생각했어.

 

◆ 10주년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 안의 이야기니까, 주변 사람이 축하해 주는 것은 굉장히 기쁘지만, 우리들로서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도가 딱 좋아. 노래를 굉장히 잘해서 CD가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연기를 잘해서 시청률이 좋은게 아니야. 노력과 결과는, 반드시 같은 세계가 아니잖아.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우리들은, 담담히 노력해서 담담하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리들 나름의 생각이나 작품을 남겨갈 수 밖에 없어. 방정식은 없으니까, 지금까지대로 해갈 수 밖에 없는거겠지. 앞으로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서는, 하게 해주는 일을 하나, 하나, 열심히 하는 것일까나. 지금 시점에서, 해보고 싶어! 의 상상을 넘은 것을 하게 해주고 있으니까 말이야. 지금의 투어에서도,  매일 밤 멤버 5명이서 술을 마시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다음날 무대에 서면 "좋네…" 라고, 절실히 생각해. 이 시기를, 나중에 되돌아볼 정도로, 앞으로 나가고 싶어. 「그 10주년이 있으니까, 지금 또 이렇게 하고 있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미래가 있으면 좋겠네.

 

 

 

Jun Matsumoto

 

ARASHI'S NOW & FUTURE

◆ 지금의 아라시에게 있어서, 05년 연말부터 06년이 커다란 전환기가 됐다고 생각해. 『꽃보다 남자』 를 방송한 시기부터, 내 라디오 방송에 아시아의 나라들에서 도착하는 메일 수가 현저하게 늘었어. 그쪽에서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지가 궁금해서, 05년 연말, 멤버들과 사무소 스탭들과 밥을 먹었을 때, 그 이야기를 했어. SARS의 영향이 있으니까, 쟈니즈는 아시아 공연을 가지 않았었고, 「타이밍이 맞으면 가고 싶어」 라는 이야기를 해서, 그게 계기가 되서 아시아 투어가 실현됐어. 거기에 06년 여름의 『ARASHIC』 의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요코하마 아리나랑 오사카성 홀의 공연 수를 늘리지만, 스케쥴 사정으로 일수는 늘릴 수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난 늘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어. 나 자신, 언젠가 아리나보다 큰 회장에서 한번은 해보고 싶었으니까, 멈춰 있는 것 보다 앞으로 나가고 싶어서, 「1일 3회 공연 하지 않을래?」 라고 멤버들과 상담해서, 첫 1일 3회 공연을 했어. 오전 중에 시작하는 1회째에 관객분들이 고조 시켜줬던 것도 고마웠고, 그게 자신으로 이어져서, 아라시가 새로운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 기분이 들어. 첫 아시아 투어에 나갔을 때에 베스트판의 콘서트를 만든 이유는 두가지가 있어. 하나는, 현지에서는 계속 전부터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었고 긴 시간을 기다리게 했으니까, 그 시간을 한번에 되돌려 주는 것. 또 하나는 『ARASHIC』 의 투어를 「지루해」 라는 말을 들은게 있었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쓸데없이 열받았던 것. 결과, 첫 베스트판을 「보고싶어」 라는 목소리가 커져서, 일본에서 개선 공연을 하게 됐어. 게다가 첫 돔 공연으로 이어졌었어.

 

◆ 아라시가 근본적으로 10주년 변하지 않았던 것은, 11년째도 12년째도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어딘가에서 변하는 순간은 불의하게 찾아올지도 모르겠지만. 변하는 것을 무서워해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 보다는, 다소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앞으로 나가고 싶다고 생각해. 돌다리를 너무 두드려서 무너뜨려버렸다면, 재미없잖아요. 가끔은 두들기지 않고 건너는 쪽이 두근거리잖아 (웃음). 많은 사람들에게 지탱 받은 덕에, 굉장히 좋은 10년을 지낼 수 있었으니까, 어떤 의미로는 굳히기로 들어가고 싶지만, 그건 머리 속 구석에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방향으로도 눈을 향해서 가고 싶어.

 

★해석 : 너에게 님★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초~하이텐션인 이쁜 람군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요~~ㅋ

 

 각 멤버들이 뽑은 시크릿 컷들...^^

 

 와~~~우~~~!!

♪니지...자동재생 중입니다...ㅋㅋㅋ

아리가또~~아리가또~~~^^

 

 

 

어느 잡지에서건 빠지면 서운한 <마이걸> 소식...ㅋㅋㅋ

 

출처 : caramel box

 

  담아가실때는 댓글을 부탁드려요~~!! ^^

 (사진은 절대 불펌 금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