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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 [월간쟈테레-2009년 12월호] 아라시 매니악 좌담회 ^^

핑크언니♡ 2009. 11. 2. 01:54

 

 아라시 프리미엄~!! 10년간의 모든것~^^

 

 We Love 嵐 !!

 

 ARASHI 5X10 = XXX

 

 다들 웃고는 있는데 어째 좀 피곤해들 보이네요...ㅠㅠ

 

 

좌담회 내용 넘 웃겨서 진짜 혼자 뒤집어지고...ㅋㅋ

텔라 님의 해석으로 아래 첨부↓

 

 

 

 

10주년의 축하 ! 아라시 스페셜 게익을 준비했어요.

 

아이바 :  과일이 잔뜩있어

니노미야 :  난 노랑색 포크로 !

 

오물오물...

 

전원 : 맛있엇!!

사쿠라이 : 쿠키 먹어도 돼?

아이바 : 좋아

 

오노와 사쿠라이, 두사람이 함께 덥썩.

 

니노미야 : 민망해

마츠모토 : 나도 먹어볼까나?♥

 

니노미야와 마츠모토, 함께 아~앙♥

 

니노미야 : 버터의 맛이 좋네

사쿠라이 : 여기, 아이바군도 먹어봐

아이바 : (덥썩) 맛있어~

사쿠라이 : 맛있어. 계속 먹게되네.

오노 : 정말 위험하네

 

러브러브 케익을 즐기는 중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2호연속 아라시표지. 축 10주년 스페셜 !좌담회 시작할게요.

 

사쿠라이 : 오- 좋아.

 

전호에서 아라시로부터 독자에의 질문에 많은 답변이 도착했어요.

 

마츠모토 : 응응, 기대하고있었어.

 

우선 Q1(이번의 투어에서 가장 두근거렸던 순간은?) 부터.

 

마츠모토 : (진지하게 답변을 읽으며) 과연..

니노미야 : 사쿠라이군의 에어배추에 두근거렸다는건 무슨 의미야? (웃음)

사쿠라이 : 감동했다는거네

마츠모토 : 쇼쿤의 정신력의 강함에.

사쿠라이 : 그러네. (먼곳을 바라보며) 부서지지않는 마음의 강함을 전하고 싶었어..

니노미야 : 국립첫날의 오노군의 눈물 !

마츠모토 : 아, 그 가짜눈물?

니노미야 : 안약넣었던 거 말이지.

오노 : 속였네.

 

거짓말하지마~ 이런이런. 그와 더불어 그런 리다를 끌어안은 아이바상에게도 두근거렸다고 하네요.

 

니노미야 : 그런거 했었어?

아이바 : 응. 끌어안았어.

사쿠라이 : 뽀뽀 했어?

아이바 : 하지 않았어.(웃음)

사쿠라이 : 몰랐어. 제대로 말해주지않으면 안된다구.

아이바 : 말하지않으면 안되는거구나.

오노 : 단지, 뭐랄까, 끌어안는게 어중간했어.

니노미야 : 끌어안을거면 좀더 제대로 끌어안아주길 바랬던거구나

오노 : 맞아맞아, 다음의 인사말에 신경쓰지말고..

사쿠라이 : 좀더 강하게, 세게 안아주길 바랬다는거네

아이바 : 미안. 어중간했지.(웃음)

 

니노미야상 솔로의 " 전혀 틀리지 않았어-(全然間違えてねぇー)" 에도 두근거렸다고 하는..

 

니노미야 : 틀리지 않았으니까요.

사쿠라이 : 아니, 틀렸지요.

니노미야 : (회장의) 7만명이, '가사틀렸어!'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니깐 "틀리지 않았어" 라고 말했어. 그 다음의 프레이즈에서 또 틀려서(웃음) 나, 리허설에서 뭐 했던거야? 라고 생각했어.

 

Q2(아라시의 콘서트 굿즈로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것은?) 으로 들어가서, 니노미야상의 마음에 쏙 든 굿즈는..

 

니노미야 : 사진이 들어있는 쿠션이라니 좋네.

마츠모토 : 나랑 리다가 '월간아라시' 에서 만든 모자, 상품화 하고싶네

오노 : 쇼쿤용으로 만든거 말이지. 좋네~ 역시 실용성있고

사쿠라이 : 우리집에 있어. 독자 선물로 해버릴까 (웃음)

마츠모토 : 남성용 속옷은 재밌었네 !

사쿠라이 : 소중한 부분에 떡하니 아라시가 적혀있는 복서팬티. (웃음)

 

이것, 30대 남성으로부터 희망한거예요.

 

오노 : 정말로? 대단하네.

마츠모토 : 아라시의 도시락통, 좋지않아?

오노 : 어린이에게 좋겠네

니노미야 : 아이바군은 어떤게 좋아?

아이바 : 아이바 스고로쿠 세트 !

사쿠라이 : 그거 좋네~ 인생게임같은 굿즈가 될것같아.

아이바 : 마츠쥰이 최근 빠져있는 직소퍼즐도 있어.

마츠모토 : 오옷- 좋네.

니노미야 : 쇼쨩, 우리들 '월간아라시' 에서 직소퍼즐 만들었었지.

사쿠라이 : 나, 방에 장식해놨어

니노미야 : 나도 ! 그치만 역시 아이바스고로쿠세트가 갖고싶네

아이바 : 그렇지?! (반짝)

니노미야 : 꼭, 여러분에게도 그 부끄러운 느낌을 맛보아주었으면 해서.

사쿠라이 : 그러네. 그치만 아이바스고로쿠가 갖고싶다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네

니노미야 : 호오- 그 이유는?

사쿠라이 : 예를 들어서 말야. 전력을 다할뿐 아니라 풀죽는 부분까지도 아이바스고로쿠이니까.

             팬더분장도 그래. 아무렇지도않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

아이바 : 텐션 높지않으면 할수없네. 힘들지.

니노미야 : 거의 다 벌칙 게임이니까.

사쿠라이 : 그래도 하고싶어라고 말하는 사람의 기합은 존경하고싶네 (웃음)

 

아라시에의 질문도 대량으로 도착했어요.

 

마츠모토 : 좋아. 말해봐

 

인상적인 PV, 촬영이 즐거웠던 PV는 뭐예요?

 

니노미야 : 그 때의 분위기로 찍는 느낌이 제일 즐거울지도

오노 : Happiness 는 계속 5명이 함께 촬영했었네

사쿠라이 : 즐거웠지. 적당히 해주시면 돼요 라고 들어서.

마츠모토 : 이제와서지만 사비의 그 포즈, 뭐였지?

니노미야 : 하시리다세 부분?

아이바 : (직접 손동작을 하며) 이런 느낌인

니노미야 : 기관차 토마스네

사쿠라이 : 이노키상의 흉내인가하고 생각했어

마츠모토 : 턱 내밀었었지

오노 : 이노키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어. 반 이노키라는 느낌

마츠모토 : 남은 절반은 뭐였던거야.

아이바 : 이런 정해져있지않은 느낌이 좋았네. 즐거웠어

사쿠라이 :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영상에 제대로 남아있었어. 

 

제일 어려웠던 안무는?

 

마츠모토 : 아이바상, 말해버려.

아이바 : TRUTH 예요.

마츠모토 : 지금도 못추니깐말이지.

아이바 : 출수 있엇! (웃음)

 

아라시의 이미지색은 무슨 색?

 

사쿠라이 : 장미색이요.

전원 : 오오~~~(감탄)

아이바 : 이거 말해버렸네. 멋있어

마츠모토 : 명언 나왔네요

니노미야 : 장미색으로 갑시다

오노 : 아무 문제 없어요 !

 

5명이서 영화나 드라마를 하게된다면 오피스러브, 서스펜스, 코메디 등.. 어떤 이야기가 좋아?

 

마츠모토 : 5명이서 오피스러브?? (웃음)

니노미야 : 그거, 누가 보고싶어하는거야?

사쿠라이 : 곤란하네. 어떤 회사길래. "마사키~♥" 라는 식으로? (웃음)

 

잠깐 기다려. 평범하게 생각하면 상대역의 OL(직장여성) 가 있는게 당연하잖아?

 

전원 : 아니아니아니아니..

오노 : 어차피 하는거라면 말이지

사쿠라이 : 5명이서 오피스러브지.

니노미야 : 그래 !

아이바 : 그치만 말야. 5명이니까 누군가가 남게되는거네 . 지지않고 먼저 전진하겠어요 ! (웃음)

 

10주년의 콘서트에서 제일 실패했던 순간을 알려주세요.

 

사쿠라이 : 앵콜에서 갑자기 타이푼제네레이션을 부르는게 되었던 때, 랩이 전혀 생각나지 않아서말야.

             SAY ! 라고 관객분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더니 모두 완벽하게 불러주었어.(울먹)

마츠모토 : (히토미노나카노)GALAXY 에서 니노도 객석에 부르게했어 (웃음)

니노미야 : 그럴때 도움받네.

사쿠라이 : 응 ! 일체감 있네

아이바 : 관객분들에게 고맙네

니노미야 : 대응력 장난 아니야 !

사쿠라이 : 아라시팬 대단해

마츠모토 : 앵콜이라고 하면 나도. 2곡후보 중에 부르기로 한 쪽의 곡이 아닌 다른쪽의 곡명을 말해버려서.

             거기다가, 스탭들이 거기에 빠르게 대응해서 그쪽의(부르지않기로한쪽의) 곡을 틀어주셔서 말야.

사쿠라이 : 우리들이 당황했었어 (웃음)

아이바 : 나는 나오자마자 미끄러져넘어진 때. 거기다 '지다이' 에서

오노 : 그거 최고였어 (웃음)

아이바 : 무대뒤에서 풀죽었었어

오노 : 나는 의상을 빨리 갈아입으려다가 바지를 벗었더니 팬티차림으로...

사쿠라이 : 완전 변태(ド変態 = 도 헨타이)야 (웃음)

 

멤버 각자의 좋아하는 부분을 부끄러워하지말고 대답해줘 !

 

아이바 : 니노는 귀엽네.

마츠모토 : 징그러워~ (気持ちわりぃー)(웃음)

사쿠라이 :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귀여워 !

오노 : 사랑하고싶어져. 그치만 말야, 마츠쥰도 귀여워. 가끔 깨닫고보면 내 베개로 자고 있거나.

마츠모토 : (웃음) 징그러워~ (気持ちわりぃー!!!)

사쿠라이 : 아이바군은 검은 눈동자가 큰 점. 동그랗고 귀여운 눈동자도♥

니노미야 : 그거, 좋은점이네

아이바 : 고마워 !

오노 : 나는 어때?

사쿠라이 : 으~음...

니노미야 : 특별히 없어.

오노 : 좀 더 잘 생각해봐

마츠모토 : 그렇네~

전원 : ........... (빙긋빙긋 웃으며 말없이)

오노 : 우왓. 정말로 없는거구나.

전원 대폭소

오노 : 그렇군~

마츠모토 : 그럼, 전부이려나

오노 : 그럼- 은 아니지 !

니노미야 : 손이 까칠한 부분이려나. 기름기없는 느낌이라서 좋아

사쿠라이 : 리다도 귀여워

오노 : 고마워 !

니노미야 : 쇼의 좋아하는 부분은?

오노 : (불쑥 한마디로) 얼굴 !

니노미야 : 어째서? 어째서? (웃음)

오노 : 내 타입이예요. 그러니깐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치곤 해. 자주 눈마주치곤하지?

사쿠라이 : 으, 으응

니노미야 : 이케멘이니깐 말이지♥

아이바 : 그렇네. 나는 말이야, 쇼쨩은 기본적으로 좋아 ! 전체적으로 !

사쿠라이 : 고, 고마워

아이바 : 나, 꽤 말이지, 쳐진 어깨도 좋아해. (기모노같은) 전통옷 잘 어울리지

사쿠라이 : 모두, 고마워 (울먹)

 

1주일간 5명이서 쉬어도 좋아라고 듣는다면, 어디에 가고싶어요?

 

니노미야 : 리다가 최근, 해외에 가고싶다고 말했어

사쿠라이 : 드문 일이네

마츠모토 : 하와이로 할까? 따뜻한 곳이 좋겠지?

니노미야 : 남쪽의 섬에 가고싶어

마츠모토 : 좋아. 리다가 가고싶은 곳에 다같이 가는거야.

오노 : 피지가 좋겠네♥

니노미야 : 낚고싶은 물고기가 있는거야?

오노 : 단순히 예쁜 곳이니까 말이야. 바다위에 세운 집도 있고

아이바 : 수상 코테이지 말이지.

오노 : 그게 좋아 !

마츠모토 : 그런 로맨틱한 곳에 5명이서 숙박하는거야? (웃음)

니노미야 : 더블 침대가 있는 곳으로?

사쿠라이 : 옛날을 생각해내버릴것같아 (웃음)

아이바 : 뭔가 좋네, 갈까.

전원 : 가버릴까 !

사쿠라이 : 10주년의 투어가 끝나면 5명이서 여행하고, 돌아오면 11년째의 투어의 회의를 하면.

니노미야 : 그거 최고네.

 

내년은 연속기획 '월간아라시' 10주년.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전원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마츠모토 : 10주년 파티는 뭐 할까? 작년이 카레였지

사쿠라이 : 2년전의 샤브샤브 망년회, 최고였어~

니노미야 : 그거 좋았지

마츠모토 : 또 샤브샤브 할까?

 

그때가 되면 마츠모토상, 완벽한 조리, 또다시 잘부탁드립니다.

 

★해석 : 텔라 님 ★

 

아이바 스고로쿠가 굿즈로 나오면 진짜 당장 살꺼예욧~!! ^o^ ㅎㅎㅎ

 

 ㅋㅋㅋ 준이 옷 넘 특이하시고...쇼짱은 역시나 체크가 좋으시고...

리다 베스트가 좀...-_-;; ㅎㅎㅎ

"마네킹 파이브"를 넘 많이 봤나...자꾸 평가하고 싶어지네...ㅋㅋㅋ

 

 

 울 밥이가 과일 많다고 신나라했던 케익이네요~~ㅋ

어찌나 조각컷들이 다 웃긴지...몇개만 크게 확대...ㅋㅋ

 

아아아~~나도 먹고싶다아~~ㅋ

 

 

 

 

 케익위에 장식된 저 과자장식 하나로...

이렇게 서로 나눠서 모서리마다 갉아먹고...ㅋㅋㅋㅋㅋ

먹고있는 사람도...먹여주는 사람도...

그걸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람도...넘 이쁘게 잘 나왔어요~^^

 

 

 

 

출처 : caramel box

 

  담아가실때는 댓글을 부탁드려요~~!! ^^

 (사진은 절대 불펌 금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