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117 - 핑크언니♡in 도쿄~! (마사무네군의 집을 찾아서...^^)

핑크언니♡ 2010. 1. 26. 14:47

카구라자카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

마사무네군의 집을 찾아가기 위해 덴샤에 올랐지요~~

무슨 선을 타고 어떻게 갈아타서 가는게 좋을까 전날 이치고와 엄청 고민했는데...

너무나 또 럭키하게 한번에 쉽게 가는 행운이...ㅋㅋㅋ

이번 여행은 정말 럭키의 연속이라니까~~후후

 

 도큐메구로센을 타고 한방에 쭉~~가서

뎅엔쵸후(田園調布)역에 내렸어요~^^

 

 역에 나오자마자 느낀건...

동네가 정~말 조용하고 이쁘고...부.자.동.네.라는 느낌~ㅋㅋ

 

 꼭 무슨 유럽도시에 온것같은 느낌이예요~~^^

 

 

 지하철역이 뭐 이렇게 이쁘냐구~~그쵸??

 

 막 이렇게 연못도 있고...ㅋ

날씨까지 좋아서 정말 이 동네를 떠나고 싶지가 않을만큼 진짜 이뻤어요~~

 

 헤바님이 쓴 <드라마인도쿄>를 보고 찾아갔는데...

설명이 살짝 애매해서 동네 구경 실컷 했네요...-_-;; ㅋㅋ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역을 등지고 바라보면 세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중 오른쪽 길(우체국이 있어요~!)로 쭉 따라올라가다보면

작은 골목 사거리(?) 2개 지나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첫번쨰 집이랍니다~!!

 

 

꺄아아~~바로 여기가 <마이걸>에서 마사무네군이 살던 꿈의 집이지요~!! ^^

 

 가까이서 찍고 멀리서 찍고 ㅎㅎㅎ

 

 

 마사무네군이 코하루의 슬리퍼를 들고 막 뛰어나올 것만 같은 대문...

빨리 뛰어나와~~마사무네군~~~ㅋㅋㅋ

 

 

 

 

 

 

 

마사무네군을 생각하면서...<마이걸> 장면들을 새록새록 되새기면서...

넘 조용하고 이쁜 뎅엔쵸후를 구석구석 잘 돌아봤어요~~

동네가 넘 이뻐서 진짜 너~~무 살고싶은 심정이 가득가득했구요...

날씨가 좋아서 진짜 땀흘려가면서(?)ㅎㅎ 산책했네요~

 

 역 바로 옆에 있는 켄타~

이동네는 뭐 동네가 이뻐서그런지 켄타도 어찌나 이쁜지...

이렇게 단독건물에 아기자기하고 이쁜 KFC는 첨 봤어요~!!

마침 배도 살짝 고팠고...

KFC 보자마자 준이가 CM했던거 먹어야한다며...

바로 달려들어갔답니다~ㅋㅋ

 

 홋또파이~세트예요~~!! ^^

 

 바삭한 파이와 함께 먹는 크림스프 너~~무 맛있었구요...

준이가 먹는거 만큼 뭔가 크고(?) 실하지는 않았지만...

기간한정 아니면 계속 사먹을 의사 100표예요~!! ^^

 

먹고 나오니 또 넘 배불러서...배도 꺼뜨릴겸 지유가오카까지 슬슬 산책~

지유가오카는 들를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가깝길래 들렀다가

괜히 마트들어가서 쇼핑만 잔뜩하고...ㅋㅋ

그것도 진짜 먹을것만 잔뜩 장보고...ㅋㅋㅋ

 

그리고 어제 나나짱과 우니짱이 미쳐 못준게 있다고...

오늘 또 꼭 봐야한다고 해서...

시부야에서 또다시 반가운 재회를~^^

 

어디갈지 또 엄청나게 고민하다가..."T.G.I.F"로 고고씽~!!

우린 정말 주문도 왜케 잘하는거냐며~~

나오는거마다 너무 맛있고~~ㅋㅋㅋ

 어니언링

케이준치킨샐러드

베스트샘플러

시푸드파스타

 

 

 나나짱과 우니짱에게 받은 귀하고도 귀한 선물은 바로 이것~!!

나 이거 진정 파파샵에가서 이 사진으로 만들어진 우치와 살라했는데...

이치고가 말려서 겨우 안샀는데...ㅋㅋㅋ

이렇게 귀한 포스터 팜플렛을 선물받았어욧~!!

<최후의 약속> 방송 전 몇일동안만 후지테레비 계단에 이벤트 했을때...

그때 나눠줬던 홍보신문(?)같은 거예요~~

뒷면엔 <VS아라시>도 있고...안에 더 자세한 기사도 있고...

이거 진짜 눈깜짝할사이에 동났다던 그 귀한 것인데...

진정 아리가또~~~^o^

나 이거로 내가 우치와 만들까?? ㅎㅎㅎㅎㅎ

 

다음날 다들 학교도 가야하고 일도 가야하고

난 짐도 싸야하고...ㅠㅠㅠㅠ

그래서 일찌감치 헤어졌어요~~ㅠㅠㅠㅠ

다음엔 꼭 내가 마사키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다며...

착하고 이쁜 동생들...

마사키 안봐도 내가 또 조만간 놀러갈께~~^o^

 

집에 돌아왔더니...쇼짱이 콘서트 끝나고 마키랑 이상한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나마로 이벤트 중이셨음...ㅋㅋㅋ

 

 시부야에서 돌아오는길에 사온 푸딩~^^

집에와서 콘서트 레포 보면서 이치고는 딸기푸딩, 난 로얄밀크티푸딩 마셔주시고~~

커스터드랑 쵸코렛푸딩은 다음날 츄츄랑 메이지진구에서 맛있게 냠냠~~

푸링...다이스키~~!!! ^o^

 

푸딩먹고 나서 힘내서 핑크언니♡는 열씨미 짐싸기 시작...

진짜 뭐 산것도 특별히 없는거 같은데...(아닌가??? ㅎㅎㅎ)

왜 이치고랑 카즈를 뺐는데도 가방은 좁아터지냐며...ㅠㅠ

담에는 이민가방을 가져와야하나?? ㅎㅎㅎ

암튼...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이네요...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