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118 - 핑크언니♡in 도쿄~! (au샵@하라주쿠 & 바이바이~도쿄~!)

핑크언니♡ 2010. 1. 27. 11:57

아아아~~~드디어 오늘이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예요~ㅠㅠㅠㅠ

아침일찍 이치고 학교가는데 같이 나와서...이치고와 덴샤타면서 눈물의 빠이빠이를 하고...ㅋ

츄츄를 만나러 호텔로 고고씽~~ㅋ

호텔에 초초초~무거운 트렁크를 맡겨버리고...탈출해서 신나게 하라주쿠로 날라갔어요~ㅋㅋ

귀국 비행기가 오후 4시반쯤이라 여유가 있어서...남은 시간도 알차게~!! ^^

 

아직 이른시간이라 문연곳이 별로 없어서 그냥 슬슬 산책중인데...

다케시타도리 끝나고 나가면 이렇게 람군들이 건물 전체에서 빛나고 있어요~^o^

 바로 여기가 au샵(KDDI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

 

 건물 외벽에 저렇게 크~게 붙여놓으니 정말 여기가 바로 천국이고~~ㅋㅋㅋ

 

 10시에 문연대서 그냥 앞에 세워놓은 간판만 살짝 찍어주고...

또 오모테산도 여기 저기 산책을 했지요~~ㅋ

 

 욕조와 잘 어울리는 마사쇼...ㅋㅋㅋ

자꾸 MC가 상상이 될 뿐이고...ㅋㅋㅋ

 

 오오미야도 넘 잘나왔지요??

리다는 뭐가 저리 궁금한걸까요?! ㅎㅎㅎ

 

좀 돌아다니다가 왔더니 샵이 문을 열어서 들어갔어요~

지금 사진을 보니...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서 뭐 소개하기도 뭐하지만..-_-;; ㅋㅋ

 

일단 들어가면 소극장처럼 큰 멀티화면에 CM과 메이킹무비가 계속 나오고 있구요~

앉아서 관람할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잘 되어있어요~

 

그리고 2층 핸폰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시리즈별로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ㅋㅋㅋ 너무 내 마사키♥만 줌인해서 찍어주시고...

아주 포스터에 붙어서 떨어질줄을 몰랐던 핑크언니♡...ㅋㅋㅋ

뭐라고 말안해도 핑크언니 카메라엔 알아서 너무 잘찍히는 마사키입니다~!! 호호호~

 

 

 

 

 1층과 2층 중간에서 찍은 2층 모습...^^

 

 2층에 올라가면...람군들이 들어가서 찍었던 욕조가 전시되어 있어요~!! ㅋㅋㅋ

들어가서 막 찍고싶었지만...들어가면 안되요~!! ^^;;

 

이렇게 포스터 종류가 다양했나 싶을만큼 뭔가 다양하게 잔뜩 전시되어 있었어요~ㅋ

 

2층을 다 돌아본후...

(포스터에만 딱 달라붙어서 계속 찍고 또찍고...

정작 전시되어있는 그 많은 핸폰은 쳐다도 안보고...ㅋㅋㅋ 역시 덕후...ㅋㅋ)

 

1층에 다시 내려와서...

에마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우리도 참가~!! ^^

 

 종이로 된 에마에 글을 써서...

뒤에 스크래치부분을 긁어서 사쿠라 모양이 나오면  au 오리지날 KitKat 쵸코렛을 준대요~

쵸코렛은 별로 관심도 없고...그냥 저거 써서 걸고 싶어서...ㅋㅋㅋ

 

 올해는 아이바군을 좀더 많이 만날수있도록 해주세요~~^^

- ミヨ♥

 

 긁었더니 사쿠라가 나왔어요~!! ^^v

(사실 거기있는 종이 다 긁으면 사쿠라 안나오는거 없었을꺼 같기도...ㅋㅋ)

 

 쇼군의 행복을 빈 츄츄의 에마...

그리고 마사키를 많이 만나게 해달라는 핑크언니의 에마를 걸었어요~!! ^^

 

 이게 바로 au 오리지날 KitKat ^^

 

람군들과 헤어지는게 넘 아쉽지만...

그래도 또 이것저것 살게 많으니 나와서...

"KIDDY LAND"가서 리락쿠마랑 키티에 또 한참 정신 못차리고 잔뜩 질러주시고...ㅋ

다시 타케시타도리에 와서...파파샵도 또 살짝 들러주고...ㅋㅋ

마츠키요가서 준이도 만나고...ㅋㅋㅋ

 ↓

 

 왼쪽이 컬&롱이고...오른쪽이 컬&볼륨이었는데...

준이가 CM에서 들고있는건 컬&볼륨이예요~~솔이 달라요~~ㅋㅋ

오른쪽에 물건 하나도 없는거 보이실랑가...ㅋㅋㅋ

츄츄랑 핑크언니랑 싹쓸이...흐흐

아니 뭐 싹쓸이라기 보다...몇개 없었어요 원래...^^;;

 

 그리고 안먹으면 서운한 "마리온크레페"

계절한정이라고 해서...쵸코렛무스카스타드이치고 파르페였는데...

흐미...쵸코렛무스가 아니고 뭐 젤리냐고...-_-;;

난 역시 아이스크림 든게 좋아~~ㅋ

 

엄청 달고 든든한 크레페 하나씩 헤치우고...

메이지진구가서 삼림욕 좀 살짝 해주면서 어제샀던 푸링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들고...낑낑 공항으로~~ㅠㅠ

 

7시쯤 김포에 착륙했는데...

나고야 참 못구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대패닉인 와중에...

트렁크는 왜케 늦게 나오는것이며...ㅠㅠ

리무진버스는 왜케 늦게 오는건지...ㅠㅠ

암튼 이리하여 핑크언니♡는 무사히 집에 돌아왔어요~!! ^^

 

엄마가 대체 뭘사왔길래 가방이 이리 무거운 것이냐며...ㅋㅋㅋ

진짜 산거 없는데 왜 무거웠지?? 라고 생각하면서

하나씩 꺼내면서 사진찍고 놀기...ㅋㅋㅋ

(빨리 씻고 잘것이지...낼 출근 안하냐며...ㅋㅋㅋ)

 

 이치고가 선물로 준 <마이걸> 4권 ^^

 

 

 이건 "Loft"에서 산 우치와 재료들~~ㅋㅋㅋ

야광우치와틀 완전 너무 좋아요~~호호

근데 그렇게 생각만큼 형광은 아니더라구~~밤에 불끄면 가끔 놀람...책꽂이에서 뭐가 번뜩거려서...ㅋㅋ

 

 <마이걸> 오피셜북...^^

미리 예약하면 특전선물 준다길래 했더니...저건 대체 뭐냐고...ㅋㅋㅋ

 

 책갈피인거니??

나 DVD예약했을때 또 이딴거 주면...진짜...화낼꺼다~!! -_-+ ㅋㅋ

손수건 주면 좋겠다~~흐흐

 

 저렇게 내 이름으로 배송되어 온 봉투를 보니까...

왠지 일본에 살고있는것 같은 기분좋은 이 느낌~~ㅋㅋㅋ

 

테레비아사히 온라인쇼핑몰 치바에 있는거??

괜시리 치바라니 반가워서...ㅋㅋㅋ

 

 이건...이치고가 또 센스있게 선물로 준 컵뚜껑~!!

완전 <마이걸>을 위해 나온것 같네요~~

회사에서 머그잔에 꽂아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ㅋㅋㅋ

 

 이게 바로 준이의 Fasio 마스카라~!!

젤 왼쪽꺼만 컬&롱이고...나머지는 컬&볼륨~!!

아...이거 대행글도 빨리 포스팅해야하는데...ㅠㅠ

나 너무 게으름...ㅠㅠ

 

 워낙 민트에 약한 핑크언니♡라 차마 마사키가 먹는 슈퍼드라이하든지 뭔지 그건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약간 약한 민트 종류로...MINTIA도 데려왔어요~~ㅋㅋㅋ

진짜 이렇게까지 모든걸 함께 하고 싶은걸까요??

정말 난 너무 진한 마사키 덕후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듯...ㅋㅋㅋ

 

아~~~여행후기는 이걸로 끝~!! ^^v

여러분도 기회가 될때 재밌고 알찬 덕후여행 꼭 해보시길 바래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