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s 속닥속닥^^

100712 - 이렇게 계속 바쁘다간 블로그 문닫겠......;; ㅠㅠ

핑크언니♡ 2010. 7. 12. 22:50

 

여러분~~こんあいば~~!! ^^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지요?? 속닥속닥...ㅋㅋㅋ

맨날맨날 포스팅은 해놓고...제목이 너무 징징징인가요~~ㅋㅋ

근데 진짜 핑크언니가 속닥속닥에 수다를 떨지 못할만큼 진짜 초~~~바빴어요...ㅠㅠ

그 엄청나게 날 바쁘게했던 프로젝트가 지난주에 드뎌 끝나서...엉엉엉...ㅠㅠㅠㅠ너무좋아~~ㅋㅋ

이젠 방학과 휴가를 맘껏 만끽하고 싶네요~~하하하

 

그동안 너무 바빠서 뭐 밀린 수다랄것도 없네요...

그냥 지난 주말에 또 씐나게 먹고논 이야기를...ㅋㅋㅋ

 

지난주말...다가오는 캇툰 콘서트를 위해...(아직 4주나 남았는데...ㅎㅎ)

츄츄, 미소, 대빵이랑 우치와를 만들기위해 모였더랬지요~~

(쪼꼬는 부산에서 탈출에 실패하여 불참...^^;; ㅋㅋ)

신촌에 모여서..."맥도날드"에서 빅맥 런치세트 세일하는거 흡입한 후...

예약해둔 "미플"에 가서 3시간동안 열씨미 우치와를 제작했어요~~

 

 우치와 만들랬더니...핑크언니는 자기 거울 데코덴 한거 찍고 있고...ㅋㅋㅋ

지난번 <마이걸> 핸폰케이스에 이어...요즘 또 데코덴하는거 재미붙였음~~^^

저거 다 붙이느라 또 살짝 눈이 무리했을 뿐이고...ㅠㅠ

 

 앞쪽도 테두리 꾸미고 싶었는데...큐빅이 모자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겁나게 지저분함...ㅋㅋㅋ

뭐라고 써야할지....

할말은 진짜 천마디인데...우치와는 왜케 작은거냐며...계속 투덜투덜...ㅋㅋ

우리애 한자는 대체 왜케 또 복잡스러운거고...ㅋㅋㅋ

 

욜씨미 우치와 제작중인 대빵이와 츄츄...ㅋㅋ

 

 핑크언니는 어지간히 만들기 싫은지 계속 딴짓...ㅋㅋㅋ

결국 아직도 완성 안했다는...^^;; ㅋㅋㅋ

 

 그냥 까만바탕은 평범해서 싫어욧~!! ㅋㅋㅋ

이렇게 펄반짝이랑 홀로그램 바탕으로 하면 튈까요?? 애들이 완전 눈부시려나?? ㅋㅋ

저기다 뭐라고 써서 붙일지는 비밀이예요~~호호호

여기 블로그 오시는 분들중에 캇툰콘서트에서 알아보게 되면 민망할까봐...ㅋㅋㅋ

 

 시트지사러 문구점갔다가 해골 득템해온 미소...ㅋㅋㅋ

카메가 꼭 봐줄꺼예요~~!! ^^

 

 울 츄츄의 우치와 제작 실력은 정말 신속정확우수~!! ^^

깔끔하고 이쁘죠?!

야사시이한 코키가 꼭 손가락 쿡쿡 찔러줄꺼야~~^^

 

 이건...날 위한 화살표?? ㅋㅋㅋ

아냐 코키가 오면 내가 얼렁 뒤집어서 들어줄께~~ㅋㅋㅋㅋㅋ

 

아...윳치횽아를 위한 대빵이의 우치와는 못찍었네요...ㅋㅋㅋ

콘서트날 찍자~~ㅋㅋㅋ

 

이렇게 3시간동안 우치와와 씨름하느라 진을 뺀 우리는...

몸보신하러 캇툰이들이 다녀간 "토속촌"으로 고고씽 했답니다~ㅋㅋㅋ

오늘은 뭐 완전 캇툰을 위한 날?? ㅋㅋㅋ

택시타고 날라갔는데....진짜 깜놀깜놀 할만큼 사람들 줄이...ㅠㅠㅠㅠ

계화루 저리가라하는 긴 줄에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역시 계화루가 WIN~!! ㅋㅋㅋㅋㅋ

줄 너무 길어서 주차장 넘어까지 막 가서 기다렸는데...

오늘안에 먹을수 있을까?? 막 이랬지만...의외로 줄이 너무 확확 줄어서...

예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히히히

 

 참...간판이 너무 전통적이지요?? ㅎㅎㅎㅎㅎ

 

 한옥집을 식당으로 고쳐서 이용하고 있어서 들어가는 문쪽도 너무 전통 그대로...ㅋ

 

줄서서 수다떨며 기다리니 드뎌 우리 차례가 되었어요~~!!! 꺄아~~^^

자리안내하는 아저씨가 몇명이냐고 물어서...4명이라고 하고...

다들 그 다음 대사(?)를 못하고 쭈뼛쭈뼛하길래...

덕후질이 아무렇지도 않은 핑크언니는 너무 당당하게...

"캇툰이 들어갔던 방으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듣자마자 웃던 아저씨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 ^^;;

아저씨가 많이 기다려도 그 방에서 먹을꺼냐고 해서...

당근 그러겠다고 하니까...

저쪽 한쪽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

방 정리하는 언니한테...

"의자에 앉아있는 여자분 4명 34번방 정리되면 그쪽으로 안내해주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방도 그닥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다만 캇툰이들이 앉아서 먹던 테이블 바로 옆에 앉았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단체로 오셔서...음....

뭐 그냥 더 기다리겠다고 진상부리기도 귀찮고...덥고...배고프고...그래서

그냥 같은 방인것에 만족하며 주문~!!

 

 삼계탕 종류는 이렇게 있구요...

우린 그냥 삼계탕이랑 전기구이통닭을 시켰지요~~^^

(캇툰이들이 먹은것도 그냥 삼계탕이었을꺼예요...예전에 킨키는 오골삼계탕 먹었고...ㅋ)

 

꺄아아~~~데따~~~사무계타앙~~~!!! ^^

 

 이건 같이 나오는 인삼주...ㅋ

준노가 혀 낼름거리면서 쓰다고 난리쳤던 게 바로 이거...ㅎㅎㅎㅎㅎ

전 그냥 바로 삼계탕에 부어서 먹었어요 ^^

 

 뽀~얀 국물이 진짜 느끼하지도 않고 넘 고소하고 진하고...

삼계탕 유명하단데서는 다 먹어봤지만...

"토속촌"꺼는 진짜 누구에게나 강추예요~~^^

캇툰이들이 그렇게 "사무계탕~~" 노래를 불렀었는데...

분명 대만족하고 갔을꺼예요~~ㅋㅋ

 

 이런 치킨 정말 너무 오랜만에 먹었는데...

담백하고 껍질은 고소하고 넘 맛있었어요~~흐흐

 

 아~~~기름 쪽~빠진 담백한 통닭 또 먹고싶어욧~~ㅠㅠㅠㅠ

 

 닭다리가 좋아요오~~!! 호호호 ^o^

 

이날은 진짜 하루종일 배찢어진다고 그러면서 진짜 죽자고 먹은듯하네요...ㅋㅋ

빅맥부터 시작해서...아이스커피...삼계탕..통닭..또 아이스커피...ㅋㅋㅋ

뭐 배에 넣을때마다 배찢어진다고...-_-;; ㅋㅋ

진짜 너무 무식해...ㅋㅋㅋㅋㅋ

콘서트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다요뜨 한다면서 진짜...이러지마~~ㅠㅠ ㅋㅋ

 

이건 핑크언니가 또 심심해서(?) 제작한 팔찌들...ㅋㅋ

람군들이 이런거 워낙 많이 하고 나오고...

모 카페에서도 팔기도 하길래 언제 만들어야지~~한게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는데...

괜히 바쁠때 이런게 더 만들고싶더라...ㅋㅋㅋ

워낙 핑크언니 전공(?)이라 재료도 많고 해서 그냥 쉬엄쉬엄 ㅋㅋㅋ

암튼 손을 가만히 못두는건 진짜 병인가봐요~~

 

음...이제 바빠서 놓았던 정신줄 좀 빨리 수습하고...

포스팅 하려했던 이것저것 포스팅도 하고 해야겠네요~~ㅋ

그나저나...

아라시 국립콘 발표는 대체 언제쯤 나는걸까요??

예상대로라면 이번주안에는 나야하는데...

아..........................................토하게 떨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