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s 속닥속닥^^

110424 - 너무 밀린 수다들 대방출...ㅋㅋㅋㅋㅋ

핑크언니♡ 2011. 4. 25. 01:12

미나상~~~こんあいば~!!

ㅋㅋㅋㅋㅋ 이거 뭔가 한달에 한번 속닥속닥에 수다 포스팅하는 느낌...;;

맨날 처묵처묵하는것도 많고 질러대는 물건들도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은 수다를 떨어줘야할텐데 말이죠~

뭐가 그리 바쁜지...;;;

아니...뭐 바쁜게 딱히 있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영상 이것저것 챙겨보고 파일들 정리하고...

뭐 그러다보면 시간이 훅훅=3=3 가요~~ㅠㅠ

 

한달치 밀린 수다를 그럼 슬슬~~

 

4월초 어느날?! 아라시까이 멤버들 삭튀김 먹으러 총출동 했을때...ㅋ

츄츄가 선물로 준 츄츄표 오리지날 밀크티~♡

뭔가 너무 달지도 않고 떫지도 않고...진짜 딱 적당한 맛있음~!!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니까요~~진짜루 넘넘넘 맛있어욧~!! ㅋㅋㅋ

 

ㅋㅋㅋ 이건 핑크언니가 또 수작업 욕구가 발동해서 질러댄 패치들...ㅋ

밀리터리 쟈켓이나 청치마나 청바지 또는 가방에 붙여보려고 잔뜩 구매는 했는데...

또 바늘 들기가 귀찮아서 방치중...크큭...;;

언젠가 완성품이 생기면 또 보여드릴께욧~!! ^^

 

진짜 이놈의 인형 좋아하는 병은 ㅎㅎㅎㅎㅎ

어느날 집에 들어갔더니 동생님이 침대위에 눕혀놨더라구요...

한복입은 스누피...ㅋㅋㅋㅋㅋ

더피나 리락쿠마 만큼이나 아끼는 캐릭터지요~~^^

 

한복 너무 제대로 입고 있어서 깜놀했어요...

저 허리띠(?)도 다 벨크로로 풀수있게 되어있고...옷도 다 벗길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라고 말하면서 또 막 애들 옷으로 코스프레 해주고 싶어지는...;;

(←어잇~!! 더피 옷이나 빨리~!! -_-+) ㅋㅋ

 

ㅋㅋㅋ 이건 좀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이야기랄까요...;; ㅋㅋㅋ

왜 똑같은 통이 두개일까요?!

지난 1월에 오사카 가는길에 면세점에서 질러준 키스마크가 넘 이쁜 마크시계~!!

 

글쎄...그걸 핑크언니가 칠칠맞게 넘 기막히게 잃어버려서...ㅠㅠㅠㅠ

다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차에...

동생님이 마침 외국 나갈일이 있었는데 선물이라고 사다줬어요~~히히히 ^o^

면세점에서 2개 샀으니...뭐 백화점에서 하나 산 가격이랑 맞먹으니 괜찮아...라고 위안을 삼지만

그래도 암튼 뭐 평소에 잘 안잃어버리는데 정신 못차리고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일단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었네요...돈아까운것보다 더더더 짜증났지만...

더 중요하고 비싼거 안잃어버린게 어디예요~~앞으론 정말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ㅋㅋ

동생님~~~아리가또오오오~~~!! ^^

 

히히히...다시 생긴 나의 키스마이 굿즈 시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완전 쌩뚱맞은 라이터 사진...ㅋ

집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으니 가끔 왜 초를 켜거나 할때 라이터가 필요할때 좀 곤란하잖아요~

이건 지지난주? 경기장 가기전에 BT1T♡들이랑 상수역에 "혼카츠"라고 돈카츠 먹으러 갔다가...가게에서 들고나옴...ㅎㅎ

색깔별로 5개인가? 있었는데...

마사키랑 타이삐 생각하면서 초록이랑 핑크 겟또하고 또 좋다고~~ㅋㅋㅋㅋㅋ

진짜 색깔에 집착하는 이 병...이거는 팬질을 그만둬도 안 고쳐질듯해요...ㅋㅋㅋ

 

지난번에 "스타바"의 팝케익 포스팅했었잖아요~~~

이건 울 킴쏘표 팝케익~~!!

진짜루 스타벅스꺼보다 백만배 맛있음~!! 킴쏘는 역시 쵝오~~^o^ b

나중에 내가 카페를 하게된다면 베이커리 담당은 꼭 킴쏘를 영입하겠어욧~!! ㅋㅋㅋㅋㅋ

 

지난주일...대빵이와의 동네 데이또~!! ^^

언제 생겼는지...내사랑 핫도그 가게 "쏘자"에 가서 맛난 소세지가 들어있는 핫도그와 감자튀김~!! ^^

 

데리야끼 소스와 치즈가 듬~뿍 뿌려져있는 치즈 포테이토~!! ^^

 

오리지날 핫도그...

ㅠㅠㅠㅠ 아..........먹고싶다...ㅠㅠㅠㅠ

 

이히히~~~그리고 대빵이가 선물로 준 최근 잡지들~~^^

저거 보느라 아주 스타바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ㅋㅋㅋ

<듀엣> 5월호...울 키스마이들 진심 진리였고...마사키 <오리스타>도 정말 짱짱~!!

아리가또오오~~대빵양~!!

근데 왜 나 포스팅은 안하는거니...;;; 혼나야함...핑크언니...ㅋㅋㅋ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꽤 쌀쌀했던 지난 월욜...

주말동안 질렀던 리락쿠마들이 도착해서 함께 구매한 철푸덕짱에게 리락이도 전해줄겸...

전부터 츄츄랑 가자고 했다가 못갔던 "타코몽"에 가기위해...

월욜이지만 철푸덕짱이랑 츄츄랑 상수역 회동~!! ㅋㅋㅋ

 

오코노미야끼랑 타코야끼랑 야끼우동이랑 다 시키고...

나오길 기다리면서 또 애피타이저로 쵸코 흡입...ㅋㅋㅋㅋㅋ

여러 종류 쵸코들이 들어있는 저런 컬렉션 넘 좋아욧~~히히히

 

이건 오기전에 다이소 들렀다가 구매한 주먹밥틀...ㅋㅋㅋ

봄소풍 갈때 만들어볼까...해서 사긴 샀으나...과연 귀찮아서 할까?? ㅋㅋㅋ

 

이렇게 깜찍한 주먹밥들을 과연 만들수 있을까요?? 흐흐~

 

"타코몽"은 접시도 넘넘 귀여워요~~^^

 

나왓따아아아~~타코야끼~!! ^o^

가쓰오부시가 막 춤을 추죠~~~유후~~~

 

꺄아아~~침나와...ㅠㅠㅠㅠㅋ

뜨거우니 너무 한입에 확~넣으면 안되요~~ㅎㅎㅎ

 

뭐가 맛날지 모르니 일단 다 들어간 오코노미야끼~^^

 

야끼우동~~까지 많이도 먹었네요...^^

 

"타코몽"은 워낙 작은 가게라...테이블 자리는 딱 1개예요~~4인석...

우린 딱 운좋게 그자리를 차지했다지요~~!! 럭키~~!! ㅋㅋㅋ

벽에 어찌나 개성넘치는 그림들이 많은지...ㅋ

 

홀쪽 자리들은 전부 저렇게 바쪽에 앉는 자리예요~~

사장님이 혼자 주문받고 만들고...아주 바쁘시지요...ㅋ

 

너무 음식 만드는거에 집중하고 계셔서...직접 주문하러 간 핑크언니...ㅋ

그걸 또 도촬한 철푸덕짱...ㅋㅋㅋㅋㅋ

저렇게 보니 나 머리 길다...ㅋㅋㅋ

그때 마사키 생일 전에 파마하러 갔다가 확~짤렸었는데...;; ㅎㅎ

 

타코몽에서 나와서 이제 수다를 떨 카페 찾기~!!

근데 진짜 비는 그쳤는데 너~~~~~~~~~무 추워가지구...ㅠㅠㅠㅠ

진짜 욕나오게 추워서 일단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감~!!

근데 여기 좀 많이 좋아보였어요~~후후

 

에스프레소 카페라....뭘까...

암튼 이름은 "Beanside"

 

내부 구조는 대략 이렇고...ㅋ 평일밤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워낙 커피를 찐~하게 마시는 핑크언니의 입맛에 딱~인 일단 더블샷이 기본인 커피들...ㅋㅋ

샷추가 안해도 그냥 기본이 투샷이라 너무 좋아요~~!! ^o^

넘 추위에 떨어서 달달한 캬라멜이 듬뿍들어간 캬라멜 마키아또로~~^^

츄츄가 시킨 오레오 뭐시기...프라프치노 같은 암튼 저거도 진짜 환상 맛있었어요~~

앞으로 종종 이용해줘야지~~"Beanside" ^^

 

ㅋㅋㅋ 철푸덕짱의 리락이랑 핑크언니의 코리락~~!!

완전 키라키라 스팽글 잔뜩인 코인지갑이예요~~^^

 

얏호~~~!! 야사시이한 츄츄의 미루쿠티가 이번엔 이렇게 통째로~~크큭

 

츄츄가 주는 츄츄가 그려진 편지...(응? ㅋㅋ)

효과가 끝내준다는 파스...ㅋ

아리가또오오~~^^

 

이번에 입양한 코리락이들~♡

다 가방에 달고다닐 용도로 구매했다지요~~잘 달고 다니고 있어요...ㅋㅋ

 

모바일파우치용으로 나온 우사기코리락 ^^

그러나 나의 스마트폰은 너무 한덩치하여 여기 들어가지 않습니다...ㅋㅋ

 

꺄아아...넘 이뽀이뽀이뽀~~완전 키라키라해서 눈부셔요~~^o^

 

이건...코리락이랑 셋또로 사고 싶었는데...코리락이는 품절...ㅠㅠ

2011년이 토끼해라서 올해는 우사기 코리락을 좀 이뻐해주려구요~~히히

 

이건 약통...^^

쵸코라BB 가끔 들고 다닐일이 있으니까...ㅎㅎ

 

리락쿠마 펀치~^^

 

이번에 새 컨셉인 꿀벌시리즈...메모지 하나 구입했어요~~^^

 

늘 느끼는거지만...일단 이뻐서 사긴사는데 잘 쓸데는 없다는...;; ㅋㅋㅋ

암튼 사고 싶은거 훨~~~씬 많았지만...

꼭 직접 가서 잔뜩 질러올테닷~!!...이러고 좀 참았어요...!! 근데 언제 갈수있냐고~~ㅠㅠㅠㅠ

 

그리고 이 야밤에 보기 좀 괴로운...맛난것들...ㅠㅠㅠㅠ

참기 힘든 분은 얼른 인터넷 창을 닫으세요~~ㅋㅋㅋ

신림동에 가면 순대타운이 있지요~~^^

무지 옛날부터 종종 가곤 했었는데...최근엔 잘 못가다가 백순대가 넘넘 땡겨서 사무실 샘들이랑 출동~!! ^^

참고로 핑크언니는...양지민속순대타운 건물 4층 "삼촌네"에 간답니다~~ㅋㅋ

삼촌네 이모네 고모네 등등 너무 헷갈리는 이름이 많아서...ㅋ 암튼 4층 젤 안쪽이예요~~ㅋ

 

이날은 여럿이 같이가서 그냥 빨간 순대볶음도 1인분 시키고...

원래 이건 잘 안시키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이것도 완전 맛나는거고...ㅠㅠㅠㅠ

 

옆 철판에서는 백순대가 볶아지고 있습니다~~

아줌마의 현란한 손놀림~!! ㅋㅋㅋ

 

이렇게 잘 볶아진 순대와 곱창 간 떡 야채 쫄면들을 장에 잘 찍어서 깻잎에 싸서 먹으면...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날도 5명이서 심하게 많이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아아~~사진 보고있으니 낼이라도 당장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ㅠㅠ

 

이건...어제...토욜날...철푸덕짱이랑 오랜만에 명동 쇼핑가서 먹은 "육쌈냉면"

핑크언니가 젤루 사랑하는 음식중 하나인 냉면~!! ^^

근데 냉면만 먹어도 좋은데 숯불고기까지 주는 이런 훌륭한 시스템이~~ㅋㅋ

옛날에 이 육쌈냉면 첨 나왔을때 진짜 질리게 많이 먹었는데~~ㅋㅋ

아니지...냉면이랑 고기가 질릴 일이 없죠...ㅎㅎㅎㅎㅎ

 

핑크언니가 시킨 비빔냉면...

맵긴했는데 달달하니 딱 맛났어요...ㅋ

 

철푸덕짱은 물냉면으로...ㅋ

두개다 완전 맛있다며 정말 너무 잘 먹었다지요~~ㅋㅋ

냉면~~정말루 다이스키~~♡

 

으흐흐...오니꾸도 냉면 못지않게 사랑합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이렇게 처묵처묵 하고있으니 정말 어찌나 살이 잘 붙는지...하하하 ;;;

진짜 이제 슬슬 심각성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이러면서도 난 또 다이어리를 펴고 이번주 구루메투어 약속을 정리하고 있고...ㅠㅠ

날씨도 이제 따뜻해졌고...일단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세상엔 정말 맛난것들이 넘 많아요...ㅠㅠㅠㅠ

이런걸 못먹어보고 죽는건 너무 억울하잖아요?! ㅠㅠㅋㅋㅋㅋㅋ(핑계도 좋아...ㅋ)

 

그럼...우리 낼부터 또 힘차게 한주 잘 시작해보아요~~!!!

낼을 위해 어서 침대로 고고씽해야겠어요...ㅠㅠ

오늘 하려고 쌓아뒀던 포스팅은 또 낼로 미루고...ㅠㅠ

민나~~오야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