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20114 - 핑크언니♡in 후쿠오카 (마사키 만나러 고고 후쿠오카~!! &아라시 후쿠오카콘 쇼니치)

핑크언니♡ 2012. 1. 24. 23:58

미나상~~~こんあいば~~~!! ^^

그닥 길지 않지만 그래도 연휴라 마냥 좋았는데...

이제 그 설연휴도 다 끝났어요~~ㅠㅠ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니...;;; 어흑...ㅠㅠㅠㅠㅋ

그래도 팬질할라면...그리고 이번에 일본가서 지른 수많은 카드값을 위해...

열씨미 일해야겠지요?! ㅋㅋㅋㅋㅋ

 

음...잡담은 그만 접고...

미뤄뒀던 이번 후쿠오카 여행 후기를 시작해야겠네요~~^^

이제 겨우 열흘 정도 지난 일인데...

꼭 몇달은 지난것처럼 마냥 꿈같아요...ㅎㅎㅎ

 

 

14일 토욜...!! 대망의 아라시 후쿠오카콘 쇼니치~!!

핑크언니는 후쿠오카에 가기위해 또 5시에 일어나서 퍼펙트한 화장을 해주시고...

비교적(?) 가벼운 커다란 28인치 캐리어를 끌고 리무진 버스를 탑니닷~!!

7시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이치고와 철푸덕을 만나서 후다닥 캐리어를 맡겨버리고...

공포의 면세품 찾으러 고고~~!! ㅎㅎㅎㅎㅎ

음...문제는 그놈의 적립금과 쿠폰들이었죠~~ㅋㅋㅋㅋㅋ

면세점들이 어찌나 적립금과 할인쿠폰을 뿌려대던지...

그거 모아서 사고 또 사고...또 모아서 사고 또 사고...

각종 이벤트 다 참가하고...ㅋㅋㅋㅋㅋ

암튼...무시무시한 쇼핑샷은 마지막날 몰아서 포스팅할께요~~ㅋㅋㅋ

 

일단 맛보기로 울 이치고짱의 무서운 면세품 덩어리들~!! ㅎㅎㅎㅎㅎ

이치고짱~~그대로 집에 그냥 곧장 돌아가세여~~짐이 벌써 양손 가득~~ㅋㅋㅋ

저것도 두봉지 정도는 철푸덕한테 맡긴건가 그렇지?! ㅎㅎㅎ

가볍고 부피크면 그나마 참겠는데 또 어찌나 무겁던지...;;

그러나 핑크언니랑 철푸덕짱도 만만치 않게 양손 한가득...;;

후쿠오카행 비행기 타러 게이트 도착하니 벌써 피곤한 우리...ㅋㅋㅋ

다...다이...죠부?? ㅎㅎㅎㅎㅎ

 

양손은 이미 무겁고 어깨 빠질듯하고 손도 너무 아프지만...

어쨌든 갑니다~~

저 이쁜 색동날개 아시아나를 타고~~크큭~~~

님들이 있는 후쿠오카로 날라갑니다~~슝슝~~=3=3

 

우리는 티켓팅하고 좌석선택까지 이미 완료했건만...

비행기가 더 큰 기종으로 바뀌는 바람에 좌석이 바라바라~~ㅋㅋㅋ

다 따로 앉아서 가게 되었어요...ㅠㅠㅠㅠ

이치고짱은 옆자리 일본 한류팬 아줌마랑 완전 메일주소까지 트고...ㅋㅋㅋ

철푸덕짱은 이상한 한쿡 아줌마한테 시달리고...ㅋㅋㅋ

핑크언니는 한국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일본 언니들과 완전 숙면...ㅋㅋㅋ

 

그래도 아침준다니 자동적으로 잠이 깬...ㅋㅋㅋ

아침이라 그런가 크로와상 샌드위치네요~~(그럼 뭘 바랬던거냐~!! ㅎㅎ)

 

음...밀가루 금지에서 해방되어 너무 씐이나서 한입 배어물었으나...

내가 전날 빵집에서 본 윤기 좔좔 흐러던 크로와상과는 너무나 다른...

차..디..찬...아이스 크로와상 샌드위치~~ㅋㅋㅋㅋㅋ

그래도 안에 치즈랑 햄이 실하게 들었었어요...^^;;

따끈한 커피 받아서 끝까지 다~먹었답니닷~!! ㅎㅎㅎ

 

오우...후쿠오카 원래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나요?!

비행기에서 굿즈 가방 리폼을 한다는둥...그건 모두 나의 헛된 꿈...ㅋㅋㅋㅋㅋ

비행기 자리 찾아서 앉고...이륙한다길래 잠시 잠들었다가...

아침 나왔다해서 깨서 아침먹고 다시 잠좀 자줄까 했더니 벌써 도착했대요~~

하하하하하~^o^

너무 가까운거~~후쿠오카 좋아~~!! ㅎㅎㅎㅎㅎ

 

후쿠오카 공항은 아주 아담했어요...;;

아니 공항이 아담하고 말고는 상관없는데...

입국 심사하는 사람 왜케 조금인건데...?! -_-+

무거운 면세품 질질 끌면서 그 길고긴 줄을 기다려서 너무 한참만에 입국심사...ㅠㅠ

정말 벌써 지친다 지쳐...;;

이번엔 공항에서부터 아라시팬으로 추정되는...(아니 확실시 되는...ㅋ) 한국팬들이 많았어요~

우리 비행기 뒤에 도착한 대만 비행기에도 심지어 아라시팬들 보이고...

아...진짜 아라시가 이렇게 또 후쿠오카를 먹여 살리는군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숙소인 하카타역까지는 덴샤로 5분?! ㅎㅎㅎ

후쿠오카 대체 얼마나 코딱지만한거임?! 강남구만한거 아냐?! ㅎㅎㅎ

숙소가서 체크인 수속을 마치고...캐리어를 맡기고 가벼운 몸으로 점심 먹으러 고고~!!

새로 생긴 하카타시티 지하에 갔어요~~^^

원래 먹으려고 조사해갔던 가게를 못찾아서 일단 보이는 맛집으로...ㅋㅋㅋ

 

"탄야"라네요...ㅋ

 

추천메뉴는...규탄 무기토로로 정식~!!

꺄아아~~니쿠다~!! 니쿠~~~!! 규탄~~규탄~~~!! (^o^)/

 

메뉴가 많지는 않았는데 다 맛나보이는거고~~ㅋㅋㅋ

카레랑 스튜랑 다 왜케 맛나보여~~ㅠㅠㅠㅠ

 

고민될때는 그냥 오스스메(추천) 메뉴를 주문하지요~!! ㅎㅎㅎ

이것이 바로 규탄 무기토로로 정식~!!

왼쪽 위에가 토로로~~마 갈아놓은것...밥에 뿌려 먹으면 후루룩 후루룩 맛나요~~

철푸덕짱은 잘 못먹었지만 난 완전 신나라 잘먹음~~ㅋㅋㅋ

오른쪽 위에 날달걀은 깨서 고기 푹~담궈서 먹기~!! ㅎㅎㅎ

 

ㅠㅠㅠㅠ 저 윤기 좀 보세요...ㅠㅠㅠㅠ

어찌나 맛나던지...ㅠㅠㅠㅠ

고기먹고 힘내서 이따 열씨미 펜라 흔들어야지~~!! ^^

 

이치고짱은 특선 유데탄 카레세트 주문~!!

카레맛도 완전 쵝오~!! 아~~~~그립다...ㅠㅠㅋ

 

 

점심을 휘리릭 다 먹어치우고...콘비니에 들러서 이따 회장에서 먹을 식량을 사고...

호텔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인 콘서트 모드로 변신 준비~!!

화장 수정좀 해주고...츠케마 붙여주고...콘서트 복장으로 키가에리~!! ㅋㅋㅋㅋㅋ

아...어떡해...벌써 떨려~~ㅎㅎㅎㅎㅎ

회장갈 준비를 마치고 회장으로 고고씽~!!!

2008 드림콘때만 해도 야후돔 방향 버스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오고가고가 많이 힘들었다고 철푸덕이 그랬는데...

또 한번 놀란 아라시의 위상 하나...!!

야후돔까지 가는 임시버스가 완전 수시로 다녀요~~!!

보통 버스가 150엔인데 임시버스는 야후돔 직행이라 220엔이긴 하지만 어찌나 편하던지~~

암튼 임시버스 덕 많이 봤죠~~;;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20여분 가면 후쿠오카 야후돔에 도착해요~!! ^^

 

굿즈를 사기위해 아주 초큼...2시간 전? 쯤 도착한듯 해요...

꺅~~두근두근이예요~~~^^

 

유즛떼하는 팬들도 많이 보이고...

람군들의 각종 의상으로 코스프레 완벽하게 하고 온 팬들도 많이 보이고...

그러면서 굿즈줄 끝을 찾는데........

어랏??

대체 끝은 어디인건가???

왜 굿즈 판매대랑 반대쪽으로 가보라 하는건가...가보면 금방 알꺼래...;; ㅋㅋㅋ

음...진짜 돔 한바퀴 돌아서 서있는 굿즈줄...;;;;;

어제 pre판매 한거는 어찌된거냐고?! 왜이리 어제들 미리 안사고 오늘까지 줄이 이리 긴거냐고~~ㅠㅠ

그래도 암튼 굿즈를 안살수 없어 줄을 섰죠...ㅠㅠ

그리하여 본의아니게 야후돔 한바퀴 돌면서 주변 구경 다 해주시고...;;

 

길고긴 굿즈줄에서 우리를 달래준 맛난 비상식량...ㅋㅋ

딸기랑 곡물이 박혀있는 쵸코~~!!! 아~~진짜 맛있었는데~~^^ ㅋㅋ

 

요구르트맛 미츠야 사이다...ㅋㅋㅋ

덕후 퐈슨들은 미츠야 사이다 마셔줘야죠~~암요~~ㅋㅋ

 

어렵게 줄서서 겨우 굿즈사러 들어갔는데...

쿠쿵~~좌...절...절...망...ㅠㅠㅠㅠ

스트랩이 품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잇 망할~!!

스트랩이랑 티셔츠가 품절이었어요...ㅠㅠㅠㅠ

내일은 추가판매가 있냐 물었더니 모르겠지만 있어도 아주 조금?! ㅠㅠㅠㅠ

이런 애매한 대답을 하다니..;;

뭐 없는걸 내놓으라 생떼를 쓸수도 없고...빨리 나머지 굿즈 사가지고 회장 안으로~!! ^^

포기가 빠르고 안좋은건 빨리 잊는 초 마에무키 핑크언니는 완전 초 텐션 업업~~!! 아게포요~~!! ㅎㅎ

 

 옴마야~~~~

근데 나 자리찾으러 내려가다가 또 한번 놀라기~~ㅋㅋㅋㅋㅋ

우리 자리 스탠드인데...물론 하단인건 알긴 알았지만...

우리 앞열 허수 숫자라 확 10열 이상 빠지는거 알긴 알았지만...

어쩜 이래~~계속 내려가~~계속~~ㅋㅋㅋㅋㅋ

꺄오~~~~생각보다 너무 가까워~~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백스테이지는 바로 옆이야~~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너무 심하게 심장 쿵쾅대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마사키 말고는 이렇게 가까이서 람군들 본적이 없어요...

백스테이지 오른쪽 모서리 부분이라...그쪽은 좀 심하게 가깝고...ㅠㅠㅠㅠ

토롯코라도 앞에 지나가면 너무 가까울 분위기~~ㅠㅠㅠㅠ

 

콘서트용 신발로 갈아신고...모자핀 찔러주고...펜라랑 우치와 준비하고...

두근두근하고 있으니...

꺄아아...불꺼지면서 "아리노마마데~" ㅠㅠㅠㅠㅠㅠ

메인스테이지에 람군들 등장...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콘서트 후기까지 쓰면 진짜 스크롤 압박이 장난 아니겠죠?! ㅋㅋㅋ

쇼니치는 간단히 말하자면...오랜만에 람군들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너무 좋은 자리에서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행복했고...

특히 울 마사키의 솔로 무대가 백스테에서 있어서 원없이 담당님 실컷 가까이서 보고...ㅠㅠㅠㅠ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준토시의 날이었달까요?! ㅎㅎㅎㅎㅎ

우리셋은 마사키, 니노, 쇼짱 담인데...

어쩜 딱 준토시만 계속 와주시는건지~~ㅋㅋㅋ 이것 웃어야해 울어야해~~ㅋㅋㅋ

준이랑 실컷 아이컨택하고 장난질하고~~~

(막내님~~고마워요~~정말~~ㅠㅠㅋㅋㅋㅋ)

아...물론 나머지 멤버들이 안온건 아니어서...다 골고루 보고 아이컨택도 해주었지만...

뭔가 인상깊은 콕~찝어주심은 없었어요...ㅋㅋㅋ

그냥 분명 봤는데...그것도 꽤 오래 뚫어져라 봐놓고 저것들이 웃고 그냥 가네...뭐 이정도?! ㅎㅎㅎ

아...철푸덕짱에게 쇼짱이 대통령의 인자한 손인사를 해주어서 그건 잘 받았지요~~ㅋㅋ

(나 안쓴다면서 다 쓰고 있어...ㅋㅋ)

정말 정신 못차리게 황홀했던건 내일 오라스였으니까...

셋트리스트랑 같이 자세한 후기는 오라스때 쓸께요~~^^

(사실 기억도 벌써 가물가물...ㅠㅠㅠㅠ 누가 나좀 다시 타임슬립 시켜줘요~~ㅠㅠ)

 

 

3시간여의 재미난 콘서트가 끝나고...

또 버스타기 위한 미친 줄서기가 계속되고...ㅠㅠㅠㅠ

임시버스 덕분에 암튼 다행이 하카타역 도착~!!

원래 계획대로라면 야타이에 가서 한잔 하면서 포장마차 요리들을 맛보는 거였는데...

우리 너무 퓌곤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빨리 호텔 들어가서 면세점 물건들 정리해야해~~ㅠㅠㅠㅠㅋㅋ

 

 하카타역 교통센터 지하에 있는 "모스버거"에 들러서 버거를 사서...

한잔 하면서 저녁겸 야식 먹으려고...ㅋㅋ

 

 모스버거...우리나라에 대체 언제 들어오는거냐고...ㅠㅠㅠㅠ

계속 우와사만...ㅠㅠㅠㅠㅋ

 

 크아아~~맛나보이는 킨노 데리야키~!!

(이치고는 이거 주문...ㅋㅋ)

 

 버거 사가지고...로손 들러서 마실거랑 간식들 사가지고 호텔 가려고 나왔더니

하카타역에 이렇게 이쁘게 일루미네이션이 꾸며져 있었어요~~!!! ^^

오오오~~키레~~~^^

 

 콘서트 쇼핑백에 달린 저 리락이들...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담당을 알겠다는...ㅋㅋㅋㅋㅋ

암튼 저 리락이도 여름에 미리 사두길 잘했지...

저렇게 달고 다니는거 보고 사러갔더니 다 품절이었다는 소문이...ㅋㅋㅋ

휴우~~~요깟다~~~!! ^^

더보기

 

호텔로 돌아와서 편하게 갈아입기 전에 인증샷 하나...ㅋㅋ

마사키 만나고 와서 정말 계속 실실~~ㅋㅋㅋ

너무 행복해서 표정관리가 안됐어요~~ㅋㅋㅋ

(내일은 더 행복할 줄도 모르고...ㅋㅋㅋ)

 사실 내일도 콘서트를 봐야하므로...

이렇게 오밤중에 처묵처묵하면서 한잔하는게 살짝 걱정이 되긴 했죠~~

얼굴 부으면 안되는데~~;; ㅎㅎㅎㅎㅎ

그래도 일단 한잔은 해야겠는거~~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이던가~~!!!

이치고는 유자맛 매실주?! 저거 뭐였어?! 나 마셔봤나?! 왜 생각 안나?! ㅎㅎㅎ

철푸덕짱은 아이스티맛 호로요이~

핑크언니는 자몽맛 사와~!! ^^

 

 맛난데 가서 저녁먹는건 어려울줄 예상했었죠~~;;

9시 넘어 콘서트 끝나고...버스땜에 줄 한참 서고...ㅠㅠㅠㅠ

그나마 맛난 모스버거라도 먹을수 있는게 어찌나 다행인지~~

 

깔끔한 치즈버거...!!

정말 고기패티랑 치즈의 담백함이...ㅠㅠㅠㅠ

우리나라 치즈버거랑은 차원이 달라요...ㅠㅠㅠㅠ

우리나란 왜 저런 치즈 안써주는거?! ㅠㅠㅠㅠㅋㅋㅋ

근데 12시 넘었는데 저런거 먹어도 되는거임?! ㅎㅎㅎㅎㅎ

 

 한잔하는데 국물이 없으면 좀 아쉬울듯해서 콘비니서 오뎅도 사오고~~ㅎㅎㅎ

 

 이카소멘~~오징어 소면?! ㅎㅎㅎ

오징어를 정말 실같이 얇게 찢어놓은 안주예요~~히히

 

 일본가면 늘 콘비니빵에 미친듯 열광하죠...ㅠㅠㅠㅠ

어쩜 하나같이 그리다 맛나는지...ㅠㅠㅠㅠ

맨날 돌아가는날 다 사갈꺼야~!!...라고 말하지만 돌아가는날 캐리어 무게에 엄두를 못내고 밀리는 빵들...ㅋㅋ

이거 말고 아까 저녁때 회장에서 먹은 빵들도 다 맛났는데...

회장안이어서 대놓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것도 꼭 사오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는데...ㅠㅠㅠㅠ

안닌도후맛 떠먹는 요거트~~!!!

안닌도후...우리나라에선 당췌 구경을 할수가 없는거~~ㅠㅠㅠㅠ

 

 포도맛 불가리아~!!

이건 먹겠다고 꺼내놓고 결국 다음날 아침에 먹었나?! ㅎㅎㅎ

 

이렇게 처묵처묵 실컷하고...이제 본격적으로 면세품 정리에 들어간 산닌~!! ㅋㅋㅋ

이치고짱꺼만 정리하는데 완전 몇시간 걸린 느낌...ㅋㅋㅋㅋㅋ

면세품 정리하면서 나온 비닐 뽁뽁이랑 상자들 때문에 호텔 방문 안열릴뻔~~ㅋㅋㅋ

 

ㅋㅋㅋ 이치고짱꺼만 늘어놓으니 이정도?!

근데 핑크언니꺼도 만만치 않음~~ㅋㅋㅋㅋㅋ

저 침대 상당히 넓었는데...침대 꽉찼어요~~ㅋㅋㅋㅋㅋ

 

 방 넓죠?! 침대 크죠?! ㅎㅎㅎ

도쿄랑 오사카의 비지니스 호텔들은 다 정말 좁은데...

여긴 너무 넓어서 깜놀~~!! ㅎㅎㅎ

 

이렇게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 정리를 겨우 끝내고...씻고...

눈앞에 계속 아른거리는 마사키랑 람군들을 생각하면서 꿈나라로~~~^^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

꿈은 아니었겠죠?! ㅋㅋㅋ

겨우 여행 첫날 후기 썼는데...또 할말 많았네요~~;;;

재미난 후쿠오카콘 오라스 얘기는 곧 또 빨리 쓸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