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상~~~곰방와~~~!! ^^
어머나...글쎄...이렇게 여행후기 마무리 안한것도 까맣게 잊고있었지 뭐예요~~;;;
진짜 이놈의 정신머리...-_-;;;
앞으로 이틀 남았죠...ㅋㅋㅋ
젤 메인인 23일 후기 시작합니다아~~~히히
아침에 또 느긋하게 일어났어요...<DREAM BOYS> 공연이 1시니까...
너무 일찍 나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ㅋ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이게 왠일...비가 완전 오고 있어요...;;;
그리고...겁내 추운거...;;; ㅠㅠㅠㅠ
그래도 내새끼 울 카메♥랑 타마짱 센짱 미얏찌 히카루짱 만날 생각에
비가 와도 씐난다며 룰루랄라~~♪출발했어요~!!
2년전에 닛세이극장 갔을때 가고 2년만에 가는 길인데도 한방에 잘도 찾아가는 핑크언니~ㅋㅋ
(닛세이극장이랑 제국극장은 바로 옆블럭~^^)
꺄아아~~제국극장 도착~!! ^^
들어가는 입구 앞에 이렇게 큰 포스터가 걸려있어요~~!!
포스터만 크~~~게 다시 봐요~~!! ^^
이제 티켓을 내가 들어갔더니 또 여기저기 볼게 한가득이예요~~
아...!!
티켓 내고 들어갈때 당선자 본인이 와서 파미회원증이랑 티켓받은 주소 부분 내면
뭔가 특전 보내준다고 해서 내고 왔는데...
어째 감감 무소식이네~~;; ㅎㅎㅎ
한쪽 기둥을 꽉 채우고 있는 좌장 카메나시 카즈야에게 온 화환 카드들~!! ^^
아...자세히 보니까 중간에 키스마이 라디오 팀에서 타마짱,미얏찌,센짱한테도 보냈네요~~ㅋㅋ
베로...후쿠군...2단 화환 보냈네요~~ㅋㅋㅋ
아직 꽃 싱싱한 화환들~~ㅋ
여긴 울 키스마이들한테 온 화환이 많네요~~^^
엠스테에서도 왔군요~~ㅎㅎ
나 너무 여기저기서 골고루 잘찍었네요~~ㅎㅎㅎ
제국극장 1층 기둥에는 이렇게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있어요~
꽤 기대되는 <쟈니즈월드> ^^
멋진 코짱의 <Endless Shock>는 내년에도 계속되는군요~~
점프랑 쥬니어가 기본이긴 하지만 울 키스마이들도 나온다하고...
그러니까 끌리는거겠지...ㅋㅋㅋ
2층에 올라가서 굿즈 판매대 앞쪽에 보니까 이렇게 드보 무대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아니 뭐 미니어쳐라고 할만큼 그렇게 섬세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뭐 대충...ㅋㅋㅋ
그냥 중요한 장면은 전달되는...그정도?! ㅎㅎㅎ
굿즈 사고...화장실 좀 들렀다가...사진찍고 놀다가 들어가서
울 카메가 날라다니는 멋진 <DREAM BOYS 2012> 잘 봤구요~~~
역시 오랜만에 보니까 막 너무 심하게 멋지고 이뻐서 눈물이...ㅠㅠㅠㅠ
.......................................
음...................................
한달이상 훌쩍 지나버린 지금...ㅎㅎㅎ
솔직히 자세한 후기는 무리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참 많이 벅차고 감동이었다는것 밖에...;;; ㅎㅎㅎ
드보의 감격을 안고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으므로 빨리 신주쿠로 고고씽~~!!!
마이메로짱과 데이또하기로 했거든요~~크크큭
신주쿠 ALTA앞에서 만나서 쇼핑 좀 한바퀴 해주고...
실은 밋군이 인도 다녀와서 인터뷰 로케장소로 쓰였던 인도커리 집에 가려했는데...
때마침 요요기에서 인도 페스티벌 중이라 거기 참가하는 바람에 가게가 휴무...ㅠㅠ
어딜가야하나 고민하며 돌아다니다가 급 눈에 띈곳이 오코노미야키 가게 "혼진" ^^
오코노미야키 뿐만 아니라 몬쟈야키, 타코야키도 다 직접 해먹을수 있는~~^^
그리고 타베호다이-노미호다이도 가능한~~ㅋㅋㅋ
오코노미야키 메뉴 진짜 다양하죠?! ^^
몬쟈야키 메뉴는 더 다양하네요...
몬쟈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ㅠ
노미호다이...첫번째 잔은 우메사와~~^^
타코야키는 타베호다이에 포함된건 아니고 따로 주문했어요~
오오~~~타코가 아주 실하게 토실토실하네요~~
이것도 역시 직접 해먹는거라...마이메로짱이 만들어 줬어요~~^^
초큼 탔지만...괜찮아요~~소스랑 마요네즈가 있으니까~~ㅋㅋㅋ
제법 그럴듯 하죠?! 타코야키 넘넘 맛났어요~~!! ㅎㅎㅎ
늘 그렇듯 겉모습이 좀 뭐시기 하지만...ㅋㅋㅋ
멘타이코 몬쟈야키 정말 최고 맛났어요~~~
우리나라에서 먹던 멘타이코 몬쟈는 다 가짜야 가짜~~~!!! ㅎㅎ
오코노미야키로 재밌는거 만들어 주겠다는 마이메로짱~ㅋㅋㅋ
오오오~~키스마이 롤러예요~~!! ^o^ ㅎㅎㅎㅎㅎ
아오링고 사와도 맛있었어요~ 상큼한 청사과맛~!! ^^
음...진짜 몬쟈를 몇개를 먹었던가...5~6가지는 먹은거 같아요...
거기에 오코노미야키도 먹고...
진짜 배가 찢어지는걸 모자라 내 몸에 피대신 몬쟈반죽이 흐르는 느낌...ㅋㅋㅋㅋㅋ
마무리로 칼피스 한잔 해주시고...
몬쟈 마무리는 이탈리안풍 몬쟈야키~!!
피자느낌이 물씬나는 몬쟈였는데...마무리하기에는 꽤나 무거웠던 기억이...ㅋㅋㅋ
찢어질것 같은 배를 겨우 부여잡고 나와서...
밥먹으러 가기전에 쇼핑하다가 급 질러버린 이쁜 내 반지 예약해 놓은거 찾고...
그냥 헤어지면 아쉬우니 커피 한잔하면서 수다떨러 도토루로~~^^
배도 너무 부르고 알콜기도 올라와서 살짝 괴로웠다가
아이스커피 한잔과 끊임없는 수다에 바로 숙취해소~ㅋㅋㅋ
이렇게 수다떨면서 밤새워 놀고 싶었지만...
낼 마이메로짱은 출근해야하고...난 낼 서울로 돌아가려면 오늘 짐싸야하니까...ㅠㅠ
아쉽지만 이만 수다를 접고 마무리...ㅠㅠ
오늘의 가장 마무리 코스는 프리쿠라~~^^ ㅎㅎㅎ
사기푸리까지는 아니고...그냥...눈이 좀...누구세요?!...ㅋㅋㅋㅋㅋ
내일 나의 오전 하라주쿠 계획에 살짝 동참해주기로 약속잡고 마이메로짱이랑은 바이바이~~^^
이번 도쿄 여행의 쇼핑 품목 중 젤루 맘에 드는 녀석이 바로 이것~!!
오늘 마이메로짱 반지를 보고...
<시니카레>에서 타이삐가 미레이짱한테 선물한거란 말만 안들었어도 안사는건데...ㅎㅎㅎ
이상하게 이번엔 그닥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쇼핑을 못하고 있던 차에...
나에게 줄 최고의 생일선물을 발견했어요~!! ^o^
일단 내가 나한테 주는 생일선물이니까 이쁘게 포장해달라고 했지요...ㅋㅋㅋ
"SAMANTHA SILVA"
사만사타바사...가방 브랜드 계열 쥬얼리 브랜드예요~!!
네네...반지예요 반지~~!!
크크큭~~~너무 맘에 들어요~~너무너무너무~~!! ^^
17화에서 타이삐가 생일선물로 미레이짱한테 준 반지...!!!
그냥 저도 타이삐한테 받았거니~~~하고 끼려구요...-_-;; (어이~정신차려요...!! ㅎㅎ)
* 이건 <시니카레(シ二カレ)>에서 미레이짱이 끼고 나온 장면들...!!!
↓
<DREAM BOYS 2012> 굿즈들 중에서 그냥 기본적인 것만 최소한 구매~ㅋㅋㅋ
팜플렛이랑 카메 클리어화일, 그리고 핸드폰 이어폰잭 악세사리
드보 팜플렛의 크기에 진짜 깜놀하고...ㅎㅎㅎ
그러나 나 아직 사와가지고 펴보지도 않았다는...;;; ㅎㅎㅎㅎㅎ
요즘 워낙 스마트폰들 많이 쓰니까...
스트랩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이어폰잭 악세사리가 굿즈로 많이 나오네요~
부타이들은 오리지널 포토셋트 뿐만 아니라 꼭 이렇게 스테이지 포토를 끊임없이 내주죠...;;;
울 카메꺼 엄청 많았지만 엄선해서 2장만~!!!
나 너무 잘참았다~~~~~ㅎㅎㅎㅎㅎ
이건 키라메쿠짱이 부탁한 타마짱 스테이지 포토들~!! ^^
그러나 요즘 키라메쿠짱은 타이가 사마한테 빠져버려서 타마짱을 버렸을 뿐이고...;; ㅎㅎㅎㅎㅎ
마이메로짱이 웰컴 도쿄 선물을 줬어요~~^^
꺄아아~~~너무 귀엽죠?! ^^
저 빼꼼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쿠마짱~~귀여워잉~~~
역시 일본은 할로윈을 잘챙겨요~~ㅋㅋㅋ
할로윈 한정 그릇에 들어있는 쿠키랑 마카롱~!!
너무 귀여워서 못먹을뻔 했지만...ㅋㅋㅋ 맛있게 먹었어욧~!! ^^
할로윈 호박모양 도자기 그릇도 넘 귀엽고 실용적이예요~~^^
마이메로짱~~이로이로 아리가또오오오~~~♥
아~~이제 마지막 귀국날 하루만 포스팅하면 지난 도쿄 여행은 후기 완료네요~~!! 과연...내가 금방 또 마지막날 후기를 쓸런지...;;; ㅎㅎㅎ 그럼...마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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