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819 - 핑크언니♡in 도쿄~! (언제나 신나는 도쿄입성~!! ^^)

핑크언니♡ 2010. 8. 31. 02:14

여러분~~~こんにちは~!!

온몸에 상처 투성이로 피곤에 쩔어 귀국했던 핑크언니는...

어제 모든 굿즈를 다 떠나보내고...드디어 대행에서 해방~~!! ㅋㅋㅋ

이제 홀가분한 맘으로 여행 후기를 좀 써볼까해요~~

근데 정말...야.바.이~!!

지난주 일인데도 어쩜 한달은 지난 일인것 마냥 이렇게 까마득할까요?! ㅋㅋ

그래도 뭐 주절주절...쫑알쫑알...속닥속닥 수다를~~ㅋㅋㅋ

 

정말 딱 3개월만에 다시 찾는 도쿄~♡

이젠 정말 하네다공항이 김포공항만큼이나 편하고...친근하고...ㅋㅋ

하네다에 도착해서 국내선청사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 그렇게 맘이 편할수가 없어요~ㅋ

 

 이번에도 핑크언니는 JAL을 이용해 줬지요~~!!

람군들의 ♪movin' on은 듣진 못했지만...그래도 왠지 친근감 100% UP ㅋㅋ

 

자리에 앉자마자 이륙따위는 관심도 없고 비행기 아무리 흔들려도 바로 취침...

그러다가 밥지나가는 소리에 귀신같이 일어나서 밥먹기...ㅋㅋㅋ

늘 뻑뻑한 도시락에는 미소시루가 필수예요~!! ㅋㅋ

 

 

 음...뭔 오니기리 두덩이랑 가운데는 소스 얹어진 카라아게 비스무리한 치킨...

그리고 다마고야키도 있고, 새우도 있고, 오징어도 있고, 콩도 있고...ㅋㅋ

 

아...이렇게 늘 친절하게 메뉴 설명해주시는 JAL

일일이 설명 안해줘도 좋으니...더 맛있게~!! 응?? ㅋㅋ

 

그렇게 해서 2시간여를 날라서 도쿄에 도착~!!

먼저 도착해있던 츄츄를 하마마츠쵸역에서 만나서 이치고네로 출발~!! ^^

SEIYU에 가서 밤에 한잔할꺼 살짝 사주고...ㅋㅋ

 

이치고가 바이토중이라 미션임파서블에서 미션 봉투 받듯이...

이치고네 정문 번호키를 열고 들어가서...

우편함 비밀번호를 누르고 열어서 열쇠를 꺼내고...ㅋㅋㅋ

그렇게 해서 집에 들어갔지요~~!! ^^

"오쟈마시마~스~!!"

주인도 없는집이 어찌나 내집같이 친숙한지...ㅋㅋㅋㅋㅋ

대문에 붙어있던 맨날 타다이마~~인사하던 상반신 탈의한 람군들이 없어서 초큼 아쉬웠지만...ㅋㅋ

집에 들어가서 카즈와 이치고와 쭈루짱에게 인사를 하고...이치고를 기다렸지요~!!

울 이치고 오늘 귀가가 늦습니다~~-_-+ㅋㅋ

"오늘 외박하는거야???" 라고 전화해서 버럭~해주고~ㅋㅋㅋ

(이런건 카즈가 해줘야하는데 그치?? ㅋㅋㅋ)

이치고 와서 또 이제 제대로 수다 한바탕 시작이네요~~ㅋㅋㅋ

 

 이치고가 정말 엄청나게 한보따리 챙겨준 Wii Party랑 오오쿠 새 찌라시...ㅋㅋ

진정 콘서트 팜플렛 보다 무거웠음~!! ㅋㅋㅋㅋㅋ

 

 

 진정 옆선은 마키보다 천만배 이쁜 니노밍~!! ^^

 

머리를 저렇게 밀어놔도 어쩜 저리 이쁠수가 있다지요???

 

 크큭...내가 좋아하는 사람 또하나 나오네...

탓쫑~!! ^^

나 진심 10월에 영화보러 또 일본 가겠구나~~ㅋㅋㅋㅋㅋ

있는 표를 썩힐순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표값보다 비행기값이 더들지 않나요?? 이 바보야~~ㅋㅋㅋ)

 

 꺄오오~~~넘 좋아요 Wii Party~!!

 

 꽤 두꺼운 찌라시인데...람군들은 달랑 두장...ㅋ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진짜 잘나왔거든요~~ㅋㅋㅋ

 

 에또...울 이치고가 또 이렇게 귀한 선물을...ㅠㅠ

그냥 재워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꼭 이렇게 볼때마다 선물을...ㅠㅠㅠㅠ

니노미야상~~~아리가또오오오~~~♡

 

 도쿄 한정으로 나온 스타바 카드~~!!!

 

아아~~진짜 완죤 이뻐요~!!

왜 스타바는 전세계에 있으면서 전세계 공통으로 카드를 못쓰는 걸까요??

제발 이 카드도 한국에서 쓰게 해달란 말이지~!!!!!

  

 콘서트 낙선으로 팍~!! 맘상해있는 나에게 쟈니상이 보낸건...

바로 이 파미 갱신 용지...-_-+ ㅋㅋㅋ

나...진심 고민했다...그래도 이날밤만해도 꽤 긍정적이었지...

그 담날 국립에서 개고생하기 전이었으니까...ㅋㅋㅋㅋㅋ 쉣~!! ㅋㅋㅋ

 

 아...............

그래 당신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그놈에 인기가 죄지...ㅋㅋㅋㅋㅋㅋㅋ

 

울 마사키♥는 또 역시나 너무 이쁜거죠...

저 사랑스런 발목하며...귀여운 나비넥타이 하며...ㅋㅋㅋ

 

 준사마는 빛나는 여름 무지개 만큼이나 키라키라하시고~

 

아!!! 준군~~나 어제 준군 생일 많이많이 축하했어요~~!! ^^;;

그래도 보라색 가디건도 입고 출근하는 예의바른 여자~~ㅋㅋㅋㅋㅋ

이번에 생일 포스팅은 살포시 패스했지만...

지금 내 기분도 좀 이해를...ㅋㅋㅋㅋㅋㅋ (뭐래니~~ㅋㅋㅋ)

암튼 다시한번 오탄죠비 오메데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회지하나 찍을때마다 농사꾼 다되겠어~~ㅋㅋㅋ

 

오노 사토시의 마지카루 아라시...이건 뭐지??

읽지도 않았네...ㅋㅋㅋㅋㅋㅋ

 

 쇼짱은 또 어디갔다온거죠?? 오토노하에서 본거 같은데...기억이...ㅋㅋ

 

 어이쿠...회지에서는 좀 정상적인(?) 니노밍 보나했는데...또 밀어놨네...ㅋㅋㅋ

그래그래~~알았어~~내가 <오오쿠> 극장에서 꼭 본다니까~~~

나 전매권 산 여자야~~ㅋㅋㅋㅋㅋ

 

 그리고 참...뭐 술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한 맛있는 호로요이~~ㅋㅋ

이번엔 링고(사과)맛, 모모(복숭아)맛, 시로이사와맛(이건...밀키스?ㅋ)

 

 그리고 너무 무거운 안주는 배부르니까...

그냥 가볍게 오츠마미는 오츠마미 과자로...ㅋㅋ

 

암튼 이렇게 호로요이 맛별로 사가지고 맛있다고 홀짝거리면서 수다 한바탕 떨다가...

어느덧 시간은 새벽 3시가 넘고...;; ㅋㅋㅋ

3개월 만에 얼굴본지라 네잇온에서 자주 만났어도 또 할말은 산더미고...ㅋㅋㅋ

그냥 자지말고 곧장 나갔어야했나???

암튼...시계도 잘 맞춰놓고 잤으나...

단거리 비행에 의한 피로와 가벼운 음주에 의한 숙취로 인해...ㅋㅋㅋ

국립에 굿즈사러 새벽같이 나가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알람 살포시 꺼주신 우리...ㅋㅋㅋ

그 댓가는 정말 너무나 가혹했답니다...ㅋㅋㅋ

그건...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오모나...또 2시 넘음...ㅋㅋ

모두 오야스미 하고 있을 시간이지만...암튼 오야스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