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언니 in 日本

100822 - 핑크언니♡in 오사카~! (캇툰...키스마이...오사카...바이바이~!)

핑크언니♡ 2010. 9. 3. 14:00

미나상~~곤니치와~~^^

핑크언니의 오사카 둘째날 이야기를 계속해 볼까요?? ㅋㅋ

 

모처럼 편하게 푹~~잔 핑크언니와 츄츄는 일어나서

맛난 빵과 음료를 마시며 꽃단장을 하고...ㅋㅋ

거의 잠옷차림으로 또 급 도톤보리로 출동~!!

돈키호테에 가서 엄청나게 방대한 굿즈를 싣어나를 캐리어를 구매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꽃단장을 마무리하고...콘서트 복장으로 갈아입고 체크아웃~!!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맛난 점심 먹으러 고고씽~~♬

 

그래도 오사카에 왔는데...오코노미야키는 먹어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젤 유명한 "치보"로 결정~!! 

  

 의외로 도톤보리에 갈만한 오코노미야키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사람 많아서 다른데 갈까 하다가 그냥 결국 다시 들어감~!!

 

 

메론소다가 마시고 싶었지만...없어서 치보소다로 주문~!!

어디서 많이 마셔본 맛인데 뭔지 기억 안나고...ㅋㅋㅋ

 

 주방쪽 철판에서 다 만들어서 테이블 철판으로 가져다 주네요~!!

 

 맛있었어요오오~~~ㅠㅠㅋㅋㅋ

 

 오라스는 낮공연이어서 곧장 콘서트보러 가야했기때문에 콘서트 복장으로 계속 돌아다님...ㅋㅋ

츄츄랑 셋트로 저러고 다녀서 사람들의 시선이 참...;; ㅋㅋㅋ

삐끼 오빠들도 겁나게 말시키고...ㅋㅋㅋ 나 그런데 가서 놀시간 없거든~~!!! ㅋㅋ

 

 오사카의 더위도 엄청났었지요~~!!

오코노미야키 배터지게 먹고 나와서 카키고리 메론맛에 연유 듬뿍 뿌려서 또 냠냠~ㅋㅋ

 

 그래도 마사토시 색깔로 빨대 꽂았다고 좋아라 사진찍고...ㅋㅋㅋ

우리 자꾸 멀리 가려하지만...그래도 람군들 버리진 않아요~~ㅋㅋㅋ

 

암튼 그렇게 또 도톤보리를 방황하면서 먹고 쇼핑하고 돌아다니다가

시간 맞춰서 쿄세라돔으로 출발~!! ^^

 

기대했던 오라스 자리는 역시나 왕대박 좋은 자리였고~~!!!

게다가 우리 옆뒤앞 비교적 다 얌전한 아주머니팬들...ㅋ

(오히려 우리가 민망해서 소리를 못질렀다는...;;)

또 앞에 한분은 안와주시는 센스~~

그 빈자리 덕분에 애들이랑 아이컨택도 많이하고...꺄아아아~~~♡

지금 생각하니 또 막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네요~~ㅋㅋㅋㅋㅋ

그러나...오라스날 콕카메는 참으로 궁디 팡팡 얻어맞아야 상황만 계속 만들고...;; -_-+

그래도 이쁜짓도 많이했으니 내가 참는다...ㅋㅋㅋ

암튼 콘서트 얘기는 나중에 몰아서 쓰던지 하고...;; 여기서 그만~ㅋ

 

 돔이 워낙 크기도 큰데...그중에서도 도쿄돔이랑 쿄세라돔은 더 크죠~!!

무대세트도 내한콘의 거의 3~4배?? 진짜 웅장하고 멋졌어요~~ㅋ

 

꺄아아아아~~~~~~~~~♥♥♥♥♥♥♥

이게 뭘까~~~요?!

바로 울 카메가 던진 사인보드~!!!

제가 받은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ㅋㅋㅋ

우리보다 한 다섯줄 뒤쪽으로 날라간 카메의 사인보드...

울 카메 요새 <Going!>에서 맨날 야구하더니 아주 던지기 실력이...ㅠㅠ

그렇게 까지 높게 던질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ㅠㅠㅠㅠ

하긴 뭐 준노는 3층까지 올리더라구요...하하하

암튼 콘서트 다 끝나고 나가는길에 사인보드 받은분이 또 저렇게 자랑질하고 있길래...

축하한다고하고 사진한장 찍었네요...;;

사인도 어쩜 저리 이쁘고 귀여운건지~~ㅋㅋㅋ

그냥 이렇게라도 한번 만져보니 좋네요~~좋아~~~^^

 

 쿄세라돔 앞에서 또 촌스럽게 기념사진 한장 박아주시고...ㅋㅋㅋ

 

 짐찾으러 호텔가는길....ㅋㅋ

 

호텔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밤버스 탈준비 완벽하게 하고...ㅋㅋ

택시타고 버스탈 장소로가서...

오니기리 먹으면서 기다리기~!!

 

 쇼짱 생각나서 늘 사게되는 미츠야사이다~ㅋㅋ

미츠야사이다 배맛이 새로 나왔길래 또 호기심에 마셔봤어요~ㅋㅋ

갈아만든배랑 사이다 섞어놓은 맛...ㅋㅋㅋㅋㅋ

 

또 8시간 가량을 달리고 또 달려서...다시 도쿄로 돌아왔어요~!!

도착하면 9시쯤 될줄 알았는데...

신주쿠역에 도착한 시간이 6시~!! -_-;;

옴마야...너무 일찍이잖아...ㅋㅋㅋㅋㅋ

이시간에 들어가서 이치고를 깨우는건 너무나 민폐라...

배도 고프고 해서 신주쿠에서 우동 한그릇 먹기위해 방황~~!! ^^

 

그냥 돌아다니다가 보여서 들어간 곳이..."라쿠가마"

가격도 착하고...종류도 다양하고 심플하니 괜찮았어요~!! ^^

 

 우동을 주문하는 방법이 이렇게 자리마다 붙어있더라구요...

직접 가서 주문하고 받아오는 셀프시스템?! ㅎㅎㅎ

24시간 영업하는 곳이어서 편하게 맛있는 우동을 먹을수가 있었어요~~^^

 

 내가 시킨 키츠네(유부)우동~!!

유부 진짜 맛있었어요~~^^

 

 츄츄가 시킨 카케우동~!!

심플심플~!! ^^

 

면발이 진짜 무섭게 통통하죠?!

근데 밀가루 맛 뻑뻑하게 나지도 않고 쫄깃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술마신것도 아닌데 막 새벽부터 해장하고 시원하다고 난리~~ㅋㅋㅋ

 

또 이어지는 빡센 본격적인 도쿄이야기는 잠시후에 계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