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12 - 핑크언니's 생일주간(2) : 모두모두 정말 고마워요~~♡♥♡♥♡

 

이어지는 생일주간 수다...ㅋㅋㅋ

맛난 구루메 사진들이 이빠이니까...배고프신 분들은...뒤로뒤로...!! ㅋㅋㅋ

 

9/7 드디어...핑크언니의 생일날~!! ^^

람군들의 축하영상 메시지로 하루를 시작해서 기분도 넘 좋았고~~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고 우중충한 날씨였는데...

딱 그날은 날씨도 정말 맑아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 ^^

 

점심때...사무실 젤 윗분께서 갑자기 거하게 "하노이의 아침"에서 한바탕 쏴주시고...

"pera"의 뉴욕치즈케익으로 생일파티...!!

울 사무실은 항상 생일파티 다 해주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저녁은 언제나 그렇듯 꼭꼭꼭 가족과 함께~!! ^^

완전 칼퇴근해서 날라와서...아빠&엄마 모시고...

집 가까이 반트에 있는 타워 "그안"에 갔지요~~ㅋ

남동생과 동생 여친까지 와서 다같이 거하게 코스로 식사 ^^

오늘은 내생일이니까~~완전 거하게 먹을꺼라고~~내맘대로 주문~ㅋㅋ 

 

 애피타이저...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반죽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토마토소스도 찍어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담백~!!

진짜 완전 식욕 폭발 증진...ㅋㅋㅋ

 

 

 샐러드는...트뢰프 버섯 샐러드

 

스프는...양송이 스프

 

  

 내가 완전 사랑하는 핑크소스 성게알 파스타 ^^

우니스시가 먹고싶다아아~~~ㅠㅠㅠㅠㅋ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입가심하라고...

애프리코트(살구) 샤벳

 

 메인은...안심스테이크 ^^

밀가루 사랑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역시 젤 좋은건 고기네요...ㅋㅋㅋ

나도 마사키처럼 고기파~~!! 히히히~~~

 

  

 디저트는...피칸파이랑 복숭아 한조각..ㅋㅋ

 

 역시 내사랑 커피...^^

식사후에 커피는 정말 필수...!!! ㅋㅋ

 

 동생 커플이 사온 케익...^^

"움트"케익 깔끔하고 맛있어요옹~~ㅎㅎㅎ

근데...저거 아직도 냉장고에 절반이상은 남은...;;

배부르다고 그대로 싸와서는...집에 와서도 찾는이가 없군요...ㅋㅋㅋ

 

창피하지만...그래도 울 가족들은 꿋꿋하게 생일축하 노래 불러줬어요~!!

내가 젤 챙피했다구~~ㅋㅋ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엄마가 하사해주신 금일봉 봉투~~^^

 

 크하하하~~!!!!!

역시 센쑤 백만점 울 마마~~

딸내미가 그렇게 일본 왔다갔다 자주해도...

왜 자꾸가냐고 뭐라고도 안하고...이렇게 엔화로 선물을...^^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엔화로 받았는데...;;

작년엔 좀 더 주셔서 그걸로 그대로 아라시 콘서트 티켓 샀다는...ㅋㅋㅋ

 

동생님은 빨리 뭐 갖고싶냐고 계속 물어봐서...

아직도 고민중이지만...가방 2개 놓고 지금 고심중...ㅋㅋㅋ

얼마짜리여도 괜찮지 진짜??? ㅋㅋㅋㅋㅋ

그러나 불안한것이...

돌아오는 토욜은 동생 생일일 뿐이고...ㅋㅋㅋ

받은 만큼 베풀어야하니 적당히 골라야지...ㅎㅎㅎㅎㅎ

 

젤루 사랑하는 가족들~~♡

항상 고맙고...사랑해요~~!!! ^^

난 정말 아빠엄마 딸인거...내 남동생 누나인게 젤루 자랑스러워요~~!!

I Love You~~~Thank You so much~~!!

 

 

 오오...울나라에도 드디어 버츠비가 들어온건가요?!

수욜에 만난 친구가 선물해준...버츠비 큐티클밤~!!

네일에 늘 신경 많이쓰는거 알고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히히

사야~~쌩유~~~!! ^^

 

 

 크큭...이건 엄마가 이모들 모임 갔다오면서 가져온 가방걸이~~

이모들이 나 주라고 했다고...ㅋㅋㅋ

색깔이 어쩜 딱 핑크야?! ㅋㅋㅋㅋㅋ

우리 타이삐 때문에 요즘 핑크 버닝 다시 시작인데...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언제 써야하는건지...가방걸이 이게 필요한가요?!

쓰고있는 분들 있나요?! ㅋㅋㅋ

 

 9/9 목욜..!!

츄츄랑 주중 데이또~!! ^^

지난번에 오픈 준비중인걸 봐둔 "가야가야" 라멘집에 갔어요~~ㅋㅋㅋ

가야가야...후지가야...내가 울 타이삐를 이렇게도 부르기 때문에...ㅋㅋㅋ

진짜 안가볼수 없는 가게네요...ㅋㅋㅋㅋㅋ

 

 가야가야의 뜻은 저렇지요~~ㅋㅋㅋ

 

 정말 딱 기본인 라멘만 파는군요...^^

 

 핑크언니는 돈코츠 미소 라멘을 시켰구요~~!!

 

 츄츄는 돈코츠 라멘~!!

 

면발이 꼭 시부야 "나기"에서 먹었던것 처럼 적당히 얇고...꼬들꼬들해서...

아주 맛있었어요~~!!

국물맛도 괜찮았구요...!!

나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챠슈맛 생각도 안나는데...ㅋ

츄츄가 챠슈 맛있었다고 하니 담엔 가서 챠슈멘으로 시켜봐야겠어요~!! ^^

 

저녁시간 치고는 좀 일찍 가기도 했지만...

우리가 암튼 저녁 첫 손님이었는지...서비스로 콜라까지...ㅋㅋㅋ

자주 가봐야겠어요~~ㅋㅋㅋ

 

 그러나 오늘은 라멘을 먹기위해 만난게 아니고...

오늘 개봉하는 <노다메칸타빌레 Vol.1> 영화를 보기 위해서 만났지요~~ㅋ

사실 꽤 전에 다운받아서 보긴 했는데...기억에 별로 없고...ㅋㅋㅋ

그리고 큰 영화관 스크린으로 보고싶어서 당장 달려갔지요~~ㅋ

 

 오랜만에 멋진 치아키 센빠이와 귀여운 노다메를 보니 어찌나 행복하던지~~♡

 

 크어허~~~진짜 너무 멋져요...ㅠㅠㅠㅠ

까칠하면서 은근 다정한...ㅋㅋ 진짜 설명 잘해놨네~~ㅋㅋ

볼살이 좀처럼 돌아올줄을 몰라서 그저 속상하네요...ㅠㅠㅋ

 

진짜 젤루 좋아하는 여배우~~♡

치아키 센빠이랑 노다메가 있으니까...

내가 젤 싫어하는...증오하는...여배우가 뒤에 잠깐 나와도 꾹 참고 볼수 있다는...-_-+ ㅋㅋ

 

근데 우리나라에서 일본영화는 왜케 개봉관이 없는지...;;

그나마 가까이에 롯데시네마가 있었기 망정이지...ㅠㅠ

개봉을 해도 너무 짧게하고...개봉관도 적고...ㅠㅠ

개봉하지 않는 영화도 많고...ㅠㅠ

어둠의 경로로 보는건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ㅋㅋㅋ

 

아...카메라를 가져나가지 않은 수욜과 금욜에도 겁나게 잘 드셔주시고...

퍼펙트하게 영양보충한 생일주간 덕분에...

일본 여행중 빠졌던 2키로는 이미 회복된지 오래고...

아마 더 늘었을듯...;; ㅠㅠ ㅋㅋㅋ

 

그럼...슬프지만...낼 출근을 위해 이만 뿅~!! ^^

행복했던 생일 주간 포스팅을 마쳐요~~히히

 

아~!!!

람군들의 생일축하영상...ㅋㅋㅋ

저 너무 급해서 24시가 지나기 전에 핸폰으로 동영상 촬영했어요~~

비루한 음향과 떨리는 손모가지를 이해해주시고...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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